일상의 기록/강연.모임후기

TOCfE Seoul에 참여하다

코치 박현진 2018. 1. 20. 19:51

TOCfE Seoul 에 참여하다 
2018.1.18 Pm 7:00 @SAP 코리아



논리적 사고를 키우고 싶어서 학습할 기회를 알아보다가TOCfE Seoul 클래스에 참가하게 되었다. 
TOCfE Seoul은 사고능력/문제해결능력 강화 학습 프로그램으로 
정남기 회장((사)한국TOC협회)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다. 
올해 4회를 맞았고 6개월간 12번의 수업으로 이뤄진다. 
이번 기수는 49명의 참여자가 선발되었다.

첫 번째 만남.
정남기 교수님의 개회말씀에 이어, 최송일(SAP팀장) 사회자님의 진행을 맡았다.
조원들과의 첫 만남으로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서로의 첫인상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딱 30초만에 각자의 특징을 잡아내야 한다.
이름, 소속, 하는 일, 수강계기, 내가 들으면 힘이 나는 말로 자기소개를 하고 경청한다. 



이어서 정남기 박사님의 수업이 시작되었다.
이 수업이 매력적인 점은 '나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실천적 학습이라는 점이다.



문제 발굴하는 시간. 
자기자신, 일, 가정, 대인관계, 사회적 이슈로 분류해
현재 나의 관심사 항목을 찾고 주제를 적는다. 
그리고 주제가 적인 항목에 내가 불편한 것을 선으로 연결해본다. 
대부분 '내 탓'으로 연결된다.

이렇게 찾아낸 문제를 리스트로 만든다.
나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된 상황을 그려보고 다시한 번 문제를 확인하는 것이다. 


<현재상황>
나는 아침형 인간이 되어 능동적이고 활기차게 아침을 맞이하고 싶다. 
그런데 아침의 이부자리가 포근하여 좀 더 머물고 싶다. 
몸편히 누워서 밍기적 거리며 심적으로 죄책감을 느끼며 결국은 하루의 시작이 별로다.

<해결된 상황>
하루의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더이상 아침에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다. 

<나의 문제> 
음. 아침에 밍기적 거리는 것은 진짜로 나의 문제이다. 

이렇식으로 나의 5가지 문제를 정의해 봤다.
나의 문제를 정의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는 6개월의 과정이 기대된다. 


TOCfE/NCS 문제해결 워크북
국내도서
저자 : 정남기
출판 : 진한M&B(진한엠앤비)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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