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으로 놀아야 합니다. 열심히 놀다 보면 놀이에서 준전문가의 영역까지 올라갈 수 있어요.
나를 어떻게 다중인격체로 만들 것인가.
일하는 나, 공부하는 나, 노는 나 이렇게 셋이 만나 협업을 하면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가 만들어진다.
블로그는 커리어 연구개발단지이다.
- 매일 블로그에 글을 한 편씩 쓰다 보면, 강연에 가서 어떤 주제가 나와도 편하게 이야기로 풀 수있다.
블로그는 커리어 개발의 최고의 도구다.
- 검색의 시대 새로운 기회는 인터넷을 타고 찾아온다. 개인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온라인 방송국이자 직무개발연구소이다.
묻는다 - 메모한다 - 직접 실천한다 - 고맙다고 인사한다
피드백과 리액션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좋은 스승으로 모시는 방법이다. 무엇인가를 배우는 가장 좋은 길은 그것을 남에게 설명하는 것이다.
시련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시련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하고 싶은 강연 주제가 생기면 블로그에 일단 카테고리부터 만듭니다. 남에게 가르치려면 먼저 공부를 해야 하거든요. 주제와 관련 된 책을 찾아 읽고 생각을 정리해서 글을 씁니다.
블로그에 열심히 올리는 글들은 상당 부분 제가 하는 일에 관한 것입니다. 저한테 블로그는 '나의 일 전시관'인 셈이지요. 내가 하는 일, 내가 해온 일,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블로그를 통해 공개합니다.
나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쓸 때의 5가지 질문
1. 내가 맞닥뜨린 위기는 무엇이고, 그에 대응하는 나의 태도는 무엇인가?
2. 블로그를 통해 드러나는 나의 캐릭터는 과연 매력적인가?
3. 나의 꿈을 막는 장애 요소는 무엇이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내가 기울이는 노력은 무엇인가?
4. 나의 포스팅에는 나만의 시각이 있는가?
5. 매일 업데이트되는 나의 블로그는 현재 진행형인가?
블로그 글쓰기가 쉬워지는 세가지 유형
1. 어떤 일에 대한 과거의 경험 (하나의 에피소드)
2. 그 일에 대해 검색과 독서로 알아낸 정보 (하나의 정보)
3. 그 일이 내게 던져준 주제 (하나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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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일하고 24시간 노는 직업이라고 내 직업을 소개한 적이 있다.
일을 놀이처럼 놀이를 일처럼 하니 행복한 상황아닌가 라고 생각도 했다.
그러다가 번아웃이 왔을 때 나는 눈물을 머금고 워라벨(워크앤 라이프 발란스)를 외쳐야 했다.
일과 놀이 둘다 열심히 하되 구분되어야 하는 것이었다.
이 책은 일을 놀이처럼 접근하지 말라고 한다.
일이 즐거워지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니, 잘 하지도 못하면서 놀듯이 건성건성 하면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
대신 놀이를 일처럼 빡시게 하라고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놀던 분야에서 준 전문가로 거듭나는 날이 온다고.
저자 김민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놀았다. 그 중에 '블로그'가 있다.
매일 아침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오늘의 이 영광을 만들어냈다고.
나에게도 블로그가 광고판이고 성장일지고 놀이다.
내가 하는 일, 생각, 개인적인 목표관리 등을 블로그에 적었다.
운동일지, 채식실험일지, 여행일지, 모임일지 등...
그리고 그런 기록들에서 적잖은 기회들이 찾아왔다.
박현진이라는 주식회사에 다양한 내가 근무한다.
일하는 나, 코칭하는 나, 노는 나, 블로거인 나, 공부하는 나, 모임 만드는 나,...
또 다른 분야에 정통한 박현진을 개발하고 싶다.
나를 어떻게 다중인격체로 만들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그들을 결합시키는가 올해의 내 화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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