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댑티브 리더십 (Adaptive Leadership) 스터디 1회
발코니에 올라 - 변화를 이해하라
2017.08.17 10:00-13:00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리더십에 대해 마땅한 정의를 내리지 못하고 나만의 정의를 찾아야 함을 느끼고 있을 때,
페친이신 박영준 코치님으로부터 반가운 소식을 공유받았다.
바로 어댑티브 리더십 스터디 모임.
조직에서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변화 리더십의 관점으로 살펴보고
변화를 위한 질문과 행동 지침을 함께 찾아보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늘의 모임을 이끌어주실 박준영 코치님
오늘의 모임을 이끌어주실 박준영 코치님, 오전 3시간이 지루하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도 있었으나,
언제 3시간이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탁월한 진행을 해주셨다.
함께 음미하고 싶은 문장을 옮겨본다면?
생존하고 번성하기 위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 중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가? -46p
위험을 감수하고 사람들이 듣기 원하는 말을 하기보다는 그들이 들어야 하는 말을 하는 것이다 -55p
잘 구조화된 행동에는 자연스러운 맥락이 존재한다. 즉, 적절한 행동이란 조직의 미션이나 현재의 업무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으며 당신만의 해석이 녹아있다. -68p
자신만의 목적을 추구하는 선언을 하라 -87p
이 스터디에 참여하는 것과 나의 목적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올바른 리더가 되기위해 스터디에서 배운 '리더십'을 활용하겠다.
나에 대한 성찰
과거 리더십 실패경험을 분석하고 앞으로 리더십 활용에 반영하겠다.
스터디를 함께 하는 이유 - 의무감, 시너지, 지속성 !!
그룹, 사람에 대한 호기심 발동
개인적으로 얻은 인사이트가 있다.
수평 리더십, 제왕적 리더십, 여성 리더십, 평등리더십....수없이 리더십을 외치지만
정작 나는 리더십에서 '수평'이라는 단어와 리더십과의 괴리를 느끼고 있었다.
아무리 평등을 외친들 리더십이라는 자체에는 '리더'로서의 상위포지션 개념이 있는것 아닌가.
그룹활동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눈 끝에 수평적 리더십에서 말하는 수평은
균형을 맞추다는 의미의 수평으로 정리되었다.
예를 들어 구성원 중에 충성도가 너무 지나치다면 캄다운을,
참여도가 저조하다면 참여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거나 해서
에너지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리더가 할 일이다.
문득 생물학에서 말하는 최소율의 법칙이 생각났다.
다른 영양성분이 월등히 많아도 틈 하나가 벌어지면 이빠진 두레박처럼
물을 담는 두레박으로서의 효용이 없다는 것.
앞으로 5개월간 개인 차원에서 어댑티브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실험할 나만의 방법은?
개인적
- 수평적 리더십의 정의를 내리고 나의 오해를 풀어보자.
- 개인적으로 재밌있어서 하는 프로젝트에서 나 혼자 하지말고 파트를 나눠서 운영해본다.
그룹에서 나온 것- 안전지대를 넓히기 위해 교통수단을 다양화 하겠다.
- 거절하지 못하는 성향을 극복하기 위해 No note를 만든다.
- 늘 벌려놓고 끝을 맺지 않기에 하나씩 매듭을 짓는 의식을 하겠다.
어댑티브 리더십을 함께 효과적으로 공부하기 위한 우리의 제안은?
리더십은 많다. 그러나 펠로우십이 더 중요하다. 펠로우십의 정의도 살펴보자.
리더십의 개념을 정의하고 영상 셀프 렉션을 해보자
추적조사를 통한 빛과 그림자 사례를 공유한다.
실행,적용,변화를 정리한다.
1조 멤버들.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헤어진 시간이 오후 3시 였다. 다들 엄청 수다쟁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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