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8프로젝트 2기 - 아이덴티티 워크숍3. 스티브잡스식 자기소개&인생산맥곡선
2015.07.10. pm7:30 @공덕프라임
특강&인터뷰 - 최선영 멘토 (현 공공기관 면접위원)
공공기관 면접관으로 현장의 소리를 들려주신 최선영 멘토님.
면접자는 자신감과 확고한 목표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이덴티티워크숍 - 스티브잡스식 자기소개하기
3번째 워크숍은 스티브 잡스식 자기소개하기이다.
스티브 잡스가 2005년 스텐퍼드 졸업 축사로 'Stay foolish, stay hungry'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기도 한 명 연설로 기록된다.
참여자들에게 사전에 영상을 먼저 보고 오게 했다.
그의 연설문은 스티브잡스의 인생의 총 3번의 터닝포인트를 설명한다.
그 내용을 아래 표로 정리했다.
주제가 있고, 그에 따른 사건과 경험, 그리고 깨달음을 통한 메시지가 전달된다.
우리도 인생에게 개인의 사건과 메시지가 있을 것이다.
바로 메시지를 뽑아내기는 어려울 것 같아 인생산맥지도를 먼저 그리게했다.
어쩌다보니 나의 터닝포인트는 최악의 경우일때였다.
적성이 맞지 않아 방황했고,
잘 다니던 회사가 상장폐지를 겪으며 망하기 직전까지 갔고,
애써 투자를 받아 의기양양하게 창업을 했다가 포기했다.
그리고 그에 따른 교훈도 얻었다.
내가 얻었던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진로를 찾았던것,
어려울때지만 나 자신에게 투자하고 교육을 받은 것,
그리고 남의 시건을 의식하지 않고 내가 행복한 길을 찾은 것이었다.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이어서 그런지, 참여자들은 진지했다.
굴곡이 심하나 인생산맥일지라도 신기하게도 현재는 다들 +상태인 것.
이번주는 지목하지 않아도 두명의 적극적인 발표지원이 있었다.
그 동안 발표하고 싶어서 어떻게 참아왔는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음은 피드백
- 이렇게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좋았다.
- 내 인생의 메시지를 정리하는 게 의미 있었다.
- 평탄한 인생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굴곡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
- 드디어 제 시간에 워크시트를 마무리하고 발표할 기회가 있었다.
- 이번 워크숍은 꼭 발표하고 싶었던 워크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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