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열심히 하면 통하는 시장이 70~80년대 였다면, 2000년 대에는 무조건 열심히 해서는 않된다고 합니다.
쪼금 힘들이고 많이 받아내기. 전략짜기..
CEO에서 직원까지 마케팅적 사고를 가지고 자신이 하는 일 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이 회사에서 나아가 시장에서 어떤 파워를 발휘하는지 꽤 뚫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열심히 시장점유율을 높여두었더니, 전체 시장이 축소되어 "이 산이 아닌가 벼...^^;"라는 상황이 되지 않도록 개개인이 통찰력을 발휘하면서 마케팅 컨셉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죠.
-새겨두기
신발 회사에서 시장조사를 위해 세명의 직원을 어느 나라에 보냈습니다.
A는 이렇게 본사에 보고했습니다. 이 나라에는 신발을 신고 다니는 사람이 하나도 없으므로 우리회사가 이곳에서 신발을 팔 수 있는 기회는 전혀 없다고...
B는 이렇게 보고했습니다. 여기는 신발을 신고 다니는 사람이 없으므로 이들에게 신발을 팔 수 있는 시장 기회가 매우 크다고...
그런데 C는 이렇게 보고했답니다. 이곳 사람들 100명에게 물어보니 50명은 좋은 신발이 있으면 신고 싶다고 대답했고, 이들이 생각하는 좋은 신발이란 이러이러한 것이라고...그래서 우리가 이런 신발을 만든다면 충분히 팔 수 있을 것이라고...
A,B,C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A는 그냥 눈에 보이는 대로 생각하는 사람, 즉 NO Concept의 인간이었습니다.
B는 무슨 물건이든 자기가 열심히 노력한다면 팔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즉 Selling Concept의 인간이었습니다.
C는 상황이 이러이러하니 이렇게만 한다면 팔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즉 Marketing Concept의 인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