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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가량 유럽 여행을 할 때 배낭의 무게를 늘려놓은 주범.
종이 자체가 잡지에 쓰이는 빤들빤들한 재질이라 잡지무게만큼 묵직한 책이었다.
한달 휴직계 내고 떠난 여행에서 뭔가를 쓰고 싶은 욕구덕에 매일 유랑일기를 쓰면서 살았다.
유럽으로 떠나며서까지 가져가야 했던 책, 그 당시 절실했던 '글 잘쓰기'의 욕망을 반영한 책이다.
이후 이 책의 저자 고경태 기자님의 글쓰기 교실에 수강해 무려 '반장'이라는 감투를 쓰기도 함.
2. 회사어로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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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서 뭔가 잘 안풀린다고 느낄 때, 집어들었다.
커뮤니케이션, 대화법의 중요함을 다시금 알게 된 책.
여기서 소개 된 6가지 회사어만 잘해도 된다.
회사어가 회사어에서만 사용하는게 아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 모두 쓰인다.
리뷰 : 회사어로 말하라, 얼굴이 화끈해지는 직장인 생존 메뉴얼
3. 나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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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명함 없이 내가 어떤 존재로 살아야 하는가를 심도 깊게 고민하던 때였다.
'지금 다시 회사로 돌아간다면?'
그 자리에서 최선의 성과를 내고, 경제적 안정을 준 회사에
감사하며 다니겠다는 그 대목에 공감했다.
회사에서 어떤 결실을 맺을지를 고민하게 된 책.
4. 사람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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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을 받은 작가가 쓴 심리 에세이인데
유려한 문체와 심리적 접근법이 무척 흥미로웠다.
저 사람은 왜 저럴까? 나와는 다른 사람과의 갈등이 있을 때,
틀림이 아닌 '다름'에 대해 알게 된 책. 도움을 많이 받았다.
5. 자기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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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은 책. 강력한 질문
당신이 작년에 살아있었다는 증거가 무엇이요?
당신은 누구십니까 보다 구체적이기에 더 충격적이었다.
리뷰 : 나의 브랜드, 자기다움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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