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길을 찾는 북TV365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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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7 AM10:00
@ 봄온아카데미 강남캠퍼스
*책을 내게 된 계기는?
어린 아들이 법을 알고 싶어해 아이도 알 수 있게 리틀로스쿨이라는 책을 썼다.
이를 시작으로 강연, TV인터뷰 진행자로 활동.
이재만의 성공스토리 진행, 월간 퀸 이재만이 만난 사람들 인터뷰를 진행한다.
사회적 성공을 거둔 사람들을 인터뷰를 통해 성공시크릿을 독자에게 전해주는 역할을 오래 하자
성공의 비밀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성공과 행복은 누구와 함께 가느냐인 것이다.
성공의 비밀은 바로 진심이다. 진심은 길을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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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길을 허심탄회하게 소개해달라. 변호사가 된 계기는?
사법연수원에 가면 일등 안해본 사람이 없는데 나는 그렇지 않았다.
대학을 삼수해서 들어갔다. 대학원도 갓다. 게다가 꽉찬 나이로 동부최전선에서 만기 제대.
서른이 넘어서 취업을 준비하면서 어느날 도서관에서 바깥을 바라봤다.
우신을 쓰고 가는 사람. 없이 가는 사람을 보면서
나는 법치국가에서 사람을 보호하는 우산같은 법률가가 되어야 겠다는 마음의 울림이 생겼다.
정치학 전공자로서 32살부터 법학을 독학으로 공부했다.
사법시험은 7-8년 걸리는게 젤 빠르다.
보통 대학 입학하고 30즈음에 합격한다.
나는 그나마 빨리 40에 변호사가 되었다.
요즘 친구들은 은퇴하는데 나는 아직 한창이다. 100세 시대에 맞는 방향 같다.
범을 다루는게 사실 정황을 정확히 파악해아 하는 일이다. 그래야 억울한 피해자가 안생기니까.
그런 파편을 통해 사건을 유추하려면 사회경험이 많아야한다.
변호사는 광부다. 사람의 마음에서 진실된 이야기를 캐야 하니까.
속이는 사람에게서 사소한 거짓을 찾아야한다.
20살의 판관에게 판단을 하라면 20살의 경험으로 판단한다.
장사익씨가 음악을 한 나이가 46세다. 그간의 경험으로 음악은 더 풍부해졌다.
늦게 됬다고 해서 불리한건 없다고 생각한다.
인생 40에 시작할수도 있다. 단 자기가 죽도록 좋아하는거라면.
나이 80에 창업을 하겠다는 분도있다. 자기 자신을 믿고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간다.
나는 32에 시작해 40에 찾았다.
* 지혜를 얻는 방법이 있다면?
노련한 노루 사냥꾼. 나는 50년 동안 산을 탔어. 노루의 모든 것을 알아.
젊은 사냥꾼이 50년 동안 산을 타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요?
혼자서 노력하는건 한계가 있다.
누구한테서나 배워라. 시간도 단축된다.
주변에 조언자를 두고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서두르지 말고 함께 걸어간다는 마음으로 세상을보라.
주인의식을 가지려면 나의 주인의 되어야한다.
그렇다면 목표를 가져야한다. 취업을 한다면 그 이유를 물어야한다.
목표도달의 이유가 많을수록 질문이 많아지고 그만큼 추진력이 강해진다.
동기가 강력하면 엄청난 힘이 생긴다.
* 저자님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나의 목표는 우리나라가 큰 나라가 되길 바란다. 유대인처럼.
아이비리그, 하버드 입학 생, 노벨상 2-30%는 유대인이 차지한다.
그런 유대인 인구가 고작1,200만이다.
대한민국 인구. 5,000만인 유대인에 비해 많은 우리 인구가 안되는 이유가 뭘까를 생각했을 때
교육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유대인은 '질문'을 하게 한다. 질문을 통해 호기심을 키워준다.
우리는 목표 중심이다. 진도만 물어보는.
본인한테 질문해 내 목표를 발견하듯, 상대방에게 질문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정보화시대 창의적 사람의 콘텐츠가 수백의 창출효과다.
현재 한국의 고등학교 교실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쓸데없는 질문을 했다고 교사가 아이를 때렸다.
그 아이는 삼년 내내 질문을 안했다. 창조적 자질을 못키우는 상황을 만든다.
진정한 멘토는 목표를 가르켜주지 않고 목표로 가야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사장이 일을 시킨다면 사람을 데려다 놓고 로봇을 부리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유대인처럼 질문의 문화를 바꿔주고 싶다.
아이들, 학부모 교육도.
아이들 가슴속엔 녹음기가 있다.
갓 마흔의 첫버선이라면서 아무리 잘못해도 안때리고 믿고 기다려줬다.
아버지한테 나는 아들이 아니었구나. 손자다.
마흔이 넘어 안정된 상태에서 아이를 낳으면 진득해진다.
우리 아이도 자존감이 높다
우리도 초강대국이 되기 위해 집에서부터
뭐 배웠니 진도 묻지말고 질문한것을 하라.
회사에서도 명령하지 말고 질문해라.
그런 사회문화가 장착될때까지.
* 소통의 자세
상대가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줘야한다.
그러면 상대가 나에게도 내가 원하는걸 준다.
마음을 읽는 건 어렵지만 원하는걸 찾는 건 쉽다.
처칠은 어떤 감정의 동요 없이 상대가 원하는 것을 찾아내려 애썼다.
그래서 루스벨트, 스탈린으로부터 더 많은 양보를 받아냄.
지식과 마음을 주는 사람은 덕도 높은 사람이다.
퍼지는 속도는 순간이고 전세계로 간다.
자기 브랜드를 먼저 만들고 매력을 높여라.
매력의 한자뜻은 도깨비의 힘이란 뜻이다.
나의 브랜드를 만들면 소통을 해야 한다.
소통의 방법은 상대가 원하는 것을 아낌없이 주어라.
당장 돌아오지 않아도 언젠가는 되돌아온다.
* 지금 힘들다고 생각하는 분에게 힘이나는 말을 남겨주세요.
나는 돈도 백도 없고 외톨이다. 회사에서도 상하, 부하와 갈등이다.
브랜드도 못만들고 나와 소통도 불가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비비안리가 코르셋으로 개미허리를 만들어낼 때
마릴린몬로는 자신있게 도톰한 아랫배를 내보였다. 그 당당함이 섹스어필이 되었다.
쓰레기도 암흑에 두면 썩지만 햇빛에 나두면 쓰레기인지도 모른다.
일본 파나소닉을 창립한 경영의 신 마쓰시다의 이야기.
가난하다, 못배웠다, 허약하다.
그래서 절박했고, 누구에게든 배웠고, 운동했다.
이것으로 파나소닉 창립 했다. 위기는 기회다.
봄온데이트 with 조한송 리포터
* 진심이 중요한 이유는?
마음의 꽃은 시들지 않는다.
결국은 사람이더라.
함께 갈 진정한 동반자만 있다면 성공한 삶이다.
SNS시대 인간관계가 더 복잡해졌다.
인간관계가 맺어질 기회는 많아졌지만 진정한 인간관계만이 힘이 된다.
지위에 있을때 진정한 인간관계를 맺었다면 은퇴 후에도 행복한 여생을 보낼것이다.
* 진심네트워킹이란?
리더쉽은 두사람 사이에서도 발생한다.
하향식 리더쉽 - 공동의 목표를 설득하는 힘.
상향식 리더쉽도 중요해졌다. 과장이 일하고 성과를 부장에게 준다.
그리고 부장으로부터 기회를 받는다. 이게 상향식 리더쉽이다.
상사는 그런 부하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준다.
내가 당장 손해보는것 같아도 장래 긴날을 볼 때 내가 성장하는 것이다.
먼저 주면서 상대를 설득할 수 있다.
* 진심을 얻기 위한 가장 큰 방법은?
진심을 얻기 위해선 자기를 먼저 사랑하고
그것이 눈빛과 표정으로 드러나 매력을 만들고
사람의 진심을 얻을 수 있다.
매력은 자기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해야 발휘될 수 있는 것이다.
업자 포스로 인터넷 케이블을 말고 있는 박PD.
46회를 달려온 지난 일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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