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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TV365_#43] 손대희의 리얼북톡 '일인기업 실무지침서' 은종성 저자편

코치 박현진 2014. 3. 6. 21:36




책에서 길을 찾는 북TV365 시즌3 
김태진의 북라이브 | 손대희의 리얼북톡 | 이근미의 인터뷰쇼 조연심의 브랜드쇼 | 최은정의 북쇼핑쇼

2014.03.06 AM10:00 
@ 봄온아카데미 강남캠퍼스






* 자기계발서 총체인것 같다, 일인기업을 정의내린다면?

꼭 1인만을 가르키는건 아니다.

미국은 20인 미만을, 우리나라는 5인 미만의 지식 위주의 사업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모든 사람은 특정 직무에서 브랜드를 갖고 있다. 전문성이 일인기업의 경쟁력인데 모두 회사원으로 생각한다. 

창업 범주에 있지만 반드시 창업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직장은 돈도 주며 일을 가르쳐 주는 곳으로 본다. 

대부분 직장인들은 본인이 맡은 일 외의 것을 시키면 거부하는 성향이 있다.




* 프리랜서와 일인기업의 차이가 있는지?

프리랜서는 기업에서 인력을 아웃소싱해 노동을 대신할 사람을 찾는 개념이라면  

일인기업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이다. 

일인기업은 스스로 시장을 창출할 수 있다. 

프리랜서는 프리해지는 순간 배고프다는 말이 있다. 바로 일을 펼친 갑이 일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1인 기업 실무지침서
국내도서
저자 : 은종성
출판 : 도서출판정일 2014.02.20
상세보기




* 지식근로와 노동근로자

내가 생각하는 이 둘의 정의가 다르다. 

회의해야하고 조직에서의 커뮤니케이션과 매일 주어지는 일들은 지식근로가 아니라 노동이라고 생각했다. 

매일 했던 일을 당연하게 그냥 하는 사람은 노동근로자다. 

건설현장에서 벽돌을 나른다고 해도 매일 다르게 연구하는 사람들이 지식근로자다. 


1인기업의 첫번째는 콘텐츠 창조다. 

지식의 수명주기가 짧다. 3-5년이면 바뀜. 기존걸 버리고 시대 흐름에 맞춰 진화해야 한다. 






* 프리코노믹스 - 공짜의 경제학 

24시간 싸움인데 누가 관심을 끄느냐. 관심의 경제일것이다.

공개할수록 관심과 기회가 온다. 

강의안을 풀고, 다 내놓고 공유하면 경쟁력있는 사람이 된다. 



*슬럼프에 빠진적 없는지

혼자 다해야 하는 일인기업. 

자기스스로 시간을 콘트롤 하지 못하면 쉽게 무너진다. 

일부러 카메라가 있는 도서관으로 찾아간다.

남의 의식해 잠을 자거나 비효율적으로 보낼 시간을 방지하기 위해. 



* 지원금만 사냥하는 좀비 기업

정부지원금의 허와 실이다. 준비되지 않은 시기에 창업에 잘못 발을 들이면 허황된 삶을 살게되기도 한다. 



* 어떻게 일인기업을 하게 되었나?

국가연구원 생활. 회사 다니면서 책을 300권 읽고 창업

웹에이전시 일을 하면서 힘들었다. 학교에서 배운대로 사업이 되지 않더라. 

B2B사업이 나와 맞지 않다는 판단에 B2C쇼핑몰로 비즈니스를 바꿨다. 

마케팅을 배우기 시작. 노하우를 모아 책을 내고 강의 의뢰가 들어오더라. 

강의가 부가가치가 높다는걸 깨달음. 

홈쇼핑은 커질수록 비효율이 발생한다. 매출액이 높을수록 재고, 관리유지비용이 많이든다. 행복과 거리가 멀더라. 

나만의 컨텐츠로 강의하며 사는 1인기업 시스템이 맞다는 걸 때닫는 소중한 기회였다. 





* 실속있는 일인기업가들을 소개해보면?

에버노트를 전파하는 홍순성, 비주얼싱킹 정진호 대표.

일인기업 범위도 다양해진다. 

직장에서 해왔던 것들 하나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다. 

201년부터 일인기업시장이 폭발하고 있는 것 같다. 



* 막연한 사람에게 조언을 준다면?

책을 내려고 4개월간 원고를 썼으나 출판을 거절당함. 

인터넷 신문사에 그걸 연재하고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음. 

글은 쉬워야 한다는걸 깨달음. 

블로그를 시작하고 쓰는것이 일인기업의 출발점이다. 쉽게 시작하자.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일인기업이 창업자가 되라는 건 아니다. 

직장에서도 직장인으로 남지 말고 일인기업으로 살아가는 마인드로 살자. 



* 소셜 활용법

블로그, 컨텐츠를 생산해 저장하는 공간 

미래인터넷에 가장 가깝다. 

페이스북은 자신의 컨텐츠로 소통을 시도해야한다. 

소셜은 진정성이다. 팔려고 하지 말라. 



* 릴레이 올해 사회적으로 기여하고 싶은

소외계층에 재능기부 형태로 지속적인 공헌을 하고 싶다. 




다음주 예고. 이근미의 인터뷰쇼 '시계 남자를 말하다'

일인기업가인 시계컨설턴트 이은경 대표와 함께 매혹적인 시계의 세계를 탐험한다.  









봄온데이트 with 강예은 



* 대학생들의 직업이, 대기업, 공무원, 은행 말고는 생각해 보지 않는다.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어떤일을 하고 어떤 사람을 만나냐에 따라 달라진다.

월급많고 안정적이란 이유만으로 오래할수 는 없다. 

본인의 가능성을 취업쪽에 맞추지 말라. 창업에서도 찾아보라. 



* 논술을 보고 입학했지만 글쓰기 훈련이 안되어 있다. 글 쓰는 훈련법이 있다면?

현재 환경과 교육정도로 볼때 인류역사상 가장 뛰어난 학생이라고 한다. 

스마트폰에서 단문메시지를 보지 말고 책을 보자.

인풋이 많아야 한다. 책을 읽고 자기언어로 풀어내는 시간이 필요하다. 

블로그를 통해 글쓰기도 시도해보자. 



* 대학원 조교생활을 하다보니 비즈니스 매너를 학생들이 모른다. 

모두가 스티브잡스가 아니다. 외면은 중요하다. 

비즈니스를 할때의 복장과 태도를 익혀야 한다.



* 학생에게 해주고 싶은 한마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라. 

삼성다니는 친구는 자기가 삼성인줄 안다. 

직장 나오면 아무것도 못할사람이 많다. 

진정한 성공은 평생의 일을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서 찾는 것이다. 






2부 방송에서 비상. 

갑자기 실시간 스트리밍이 아니되는 것. 

이럴수록 당황하지 않고 카메라를 바꿔 녹화로 바꿨다.

현장 기계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 사고에 대처하는 자세만 느는 것 같다.













개인의 삶의 질 측면에서  개인으로 보면 규모가 크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다. 

다섯평의 맛집에서 확장 이전을 하면 성공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규모가 커지면 그걸 관리하느라 에너지가 분산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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