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몰입독서 전, 일부터 점검하는 인터니들. 일주일간 영상작업에 매달리더니 완성도 높은 영상 작업이 나왔다. 산책하다 발견한 조형물. 카지노의 끝의 보여주는 듯. 여러분, 도박은 적당히 하고 돌아갑시다. 날씨가 뜨겁긴 했지만, 오전 내내 실내에서 책을 읽다가 밖으로 나와서 좋았던 시간. 생생한 잔디밭에서 사진도 찍고 돌아다녔다.블루투스 셀카봉을 가져오신 원장님 덕분에 셀카 사진을 많이 남겼다. 첫날엔 통닭을 쏘신 원장님이 둘째날엔 통닭에 케익까지 쏘셨다. 바로 인턴나부랭이 근우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였다. 케익의 50%는 5월에 먼저 생일을 맞은 혜미 인턴의 것이었다. 호텔 베이커리답게 비주얼도 다르다며 흥분했는데..... 아 글쎄....초를 꽃고 불을 붙이려고 하니, 성냥이 없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