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균형잡힌 몸 만들기가 연말 초미의 관심사. 다이어트가 아닌 운동에 과감한 투자를 결정하고 3개월이 흘렀다. 러닝머신에서 뛰고 이마에 삐질삐질 흐르는 땀 닦고 나면 건강관리 끝으로 생각했던 나도 친절한 트레이너의 3회 강습에 이은 영업으로 자연스럽게 퍼스널 트레이닝 20회를 끊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호갱님' (회원권 6개월 끊어놓고 한 일주일 나와 러닝머신 뛰다가 어느날 사라지는 고객)이 되지않기 위해 비교적 모범회원 코스프레중이다. 불량헬스국내도서저자 : 최영민출판 : 북돋움라이프 2013.07.01상세보기 마음의 준비기간이 오래 걸려 그렇지 나, 한다면 하는 사람이다. (웬만한 결심이 아니고는 그래서 한다는 말은 참 신중하게 한다.) 추석 이후로 운동을 우선순위로 두고 시작했고, 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