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저녁은 백두대간 종주의 시작을 함께 한 사람들과 디너를 함께했다. 비건크리에이터 박솔지 셰프가 시간과 정성으로 마련해주었다. "샘, 맛있게 드시면 0칼로리래요.""진짜? 그럼 난 이만큼 먹을래!" 비건크리에이터 박솔지 셰프와 인순이 샘. 드디어 디너 시작~ 음식을 먹기 전, 요리에 대한 설명을 하는 박솔지 셰프. 그녀는 인기있는 요리 선생님이자 비건크리에이터로 불리는 요리연구가이다. 그녀의 쿠킹클래스에서 요리를 배우는 수강생들은 채소를 이렇게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고 맛도 다양하다는 것을 알고 즐거워 한단다. 우리 땅에서 나는 재료로, 지금 한창 재배되는 제철 채소로 요리했다.특히 오행의 이치에 밝은 그녀는, 초대 손님중에서 유일하게 얼굴이 알려진 인순이 샘의 사진을 보고 메뉴를 개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