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무실로 소통테이너 오종철씨가 방문했다. 비타 500을 들고. 외부 손님은 최초이자 최초의 음료박스다. 역시 센스쟁이. 오종철씨는 쇼와 강연은 별개라는 인식의 변화를 주도하며 소통테이너로서 토크콘서트 하면 오종철이라는 등식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작년 10월에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을때 나는 여행키워드를 갖고 어떻게 새로운 경험을 만들수 있을까를 고민했고 그는 토크콘서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중이었다. 여행+@를 생각하던 나와 토크쇼+여행을 생각하던 그와는 그래서 통했다. 그리고 일년이 채 못된 지금. 나는 그 고민을 본격적으로 실행해보려고 홀로서기를 감행했고 그는 소통테이너로서 최고의 역량을 선보이는 중이다. 우리는 신나게 할만한 일꺼리를 찾아 어떻게 고민할지를 상상해댔다. 그는 톡투어를 구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