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차드 로드 313@서머셋 점에 있는 야쿤카야토스트 싱가포르에 가면 야쿤카야토스트를 많이 접하게 된다. 싱가포르인들의 주식으로 많이 먹는 토스트인데 싱가포르 스타일의 브랙퍼스트라고 할 수 있다. 카야잼을 발라 만든 토스트가 주 원료다. 카야는 말레이어로 '계란의 달콤한 맛'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판단잎은 맛과 향이 달짝지근 하며 머스트한 장미향이 난다. 잎 자체로 다른 재료를 싸기도 하며 특유의 향을 입히기 위해 빵이나 밥짓는데 이용한다. ▲ 판단잎(Padan)은 요렇게 생겼음 가장 인기 있다는 카야토스트세트를 시켰다. S$ 4.5 였는데 수란 2개와 토스트 2조각 그리고 홍차나 커피는 선택할 수 있었다. 빵은 매우 바싹 구어 나오는데 멋모르고 입을 벌렸다간 입 가장자리에 상처가 남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