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세상 52

[북TV365_#22] 손대희의 리얼북톡 - '롤플레이 비밀노트' 정수연 저자편

학창시절에 손대희 MC는 유명했죠. 싸움 잘해서가 아니예요. 노트정리를 잘해서 시험문제 적중률이 높았다. 시험기간만 되면 손대희의 노트 족보를 찾는 첩보전이 벌어질 정도였다. 승무원 시험의 족보는 바로 이 책이 될것 같다는 인트로. 드라마로 찾은 승무원의 꿈 원래 꿈이 없었다. 배낭여행을 하다가 깃발든 인솔자보고 그 일을 해야겠다 싶었다. 호텔리어라는 드라마를 보는데 송윤아가 맡은 역할을 보고 호텔리어를 꿈꿨다. 그들이 대부 항공사 스튜어디스 출신이었다. 드라마가 내 인생을 바꾼셈이다. 승무원은 체격과 신체조건이 중요하다. 서류접수 - 실무진면접 - 임원면접 - 체력테스트(25미터 수영 완주를 해야 함) - 안전교육 - 서비스 교육을 통과해야 승무원이 될수 있다. 나이제한도 없고, 다른 곳에서 경력을 쌓..

[북TV365_#21] '말의 기술' 김상규 저자편

북TV365 김태진의 북스타쇼 '말의 기술' 김상규 저자 편 2013.08.01 Pm 7:30 @망원역 엔터스 코리아 말에도 기술이 필요한가. 제목이 특이했다. 말의 기술이란 제목은 [범용적인 말 + 테크니컬] 이다. 어려운 기술서라고 생각할 까봐 염려는 되지만. 생각보다 제목 반응은 좋다. 평소처럼 말하면 되는데 무대가 주어지면 긴장하고 말하는 방법이 있을것이란 선입견이 있다. 자연스럽지 못하기도 하고. 선입견을 없애고 싶었다. 스피치를 두려워 하는데 앞에 나오면 누군가 기대한다는 착각을 갖기 때문이다. 잘하려고 하는데 평소 훈련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잘 할수가 없다. 실제로 잘 못하니 부담은 더 커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된다. 저자는 스피치에는 '대충'이라는 말을 좋아하는데, 대충 해보자고 한다. 잘하려..

미쳤다는 말을 들어야 후회 없는 인생이다_김경수 지음 By 여행문화기획자 박현진

# 사막레이서 10년 그는 소심한 생활인, 그리고 공무원. 그리고 직장인 모험가. 강북구청 공무원으로 일상을 살던 남자. 어느날 문득 사막을 달리고 싶어한다. 온갖 반대와 현실적 장벽을 극복하고 사막으로 떠난다. 대체 왜? 라는 주변의 만류와 '미친놈'이라는 질시어린 시선을 마다하고. 지독한 고생 끝에 완주.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성취감. 그리고 다음 사막을 위해 짐을 싸고 있다. # 산티아고에서의 나의 17일 사막을 달리는 남자의 스펙만큼은 따라가지 못해도 공감할수 있는 경험이 있다. 나도 몇년 전 순례길로 알려진 스페인 산티아고를 걸었다. 800킬로정도 되는 거리를 걷는게 기본 골자다. 한달여 쓸 짐을 메고 걸어야 하므로 가급적 짐을 줄이는게 좋다. 하루에 20~30km를 걷는데만도 발에 물집잡히고..

칼럼/책리뷰 2013.07.31

[북TV365_#20] 300프로젝트 상반기 결산 및 '온리원' 오종철 저자 편

300프로젝트 상반기 결산 및 북TV365 '손대희의 리얼북톡' 오종철 저자 편 @강북청년창업센터 2013.07.26 PM 7:30 금요일 300프로젝트 상반기 결산과 북TV365를 같이 진행했다. 이 큰 행사의 총괄을 내가 맡았고, 프로그램 기획부터 시간 안배, 연사들의 시간 체크 그리고 생방송까지 콘트롤 해야 했기에 은근 심리적 압박이 있었다. 지금은 무사히 행사를 마치고 가벼운 마음으로 포스팅한다. 1부 7:30 ~ 8:20 북TV365 - 손대희 리얼북톡 손대희, 오종철 8:20 ~ 8:30 2부 준비 모두다~ 2부 8:30 ~ 8:35 2부 진행자 소개 오종철 MC 8:35 ~ 8:40 재외동포 신문 회장님 축사 이형모 회장 8:40 ~ 8:50 300프로젝트 돌아보기 강정은 매니저 8:50 ~..

[저자 인터뷰] '숨어서보는 내 남편의 아찔한 일기장' 김종태 저자

1. 현재 하시는 일 현재 동영테크에 이사로 재직하며 PCB장비 관련 설계일을 하고 있습니다. PCB는 전자부품을 탑재하여 그사이의 회로간을 전기적으로 접속하기 의한 기능을 가진것으로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분야지만 전자제품에는 모두 들어가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PCB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공정이 필요한데 그 중의 일부공정에 들어가는 설비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2. 책을 쓰게 된 이유 10여년전부터 인터넷카페에 소소한 일상들을 횡설수설이란 글로 올리기시작했습니다. 힘든일이 있거나 어려운상황이 있더라도 일부러 간결하고 유쾌하게 표현하였는데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었고..주변으로부터 책으로 냈으면 괜챦겠다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먼 훗날 다 큰 내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수있겠다는 작은 바램이 이번에..

[북TV365_#18] 김태진의 북스타쇼 - '영웅백범' 홍원식 저자편

[북TV365] 김태진의 북스타쇼 - '영웅백범' 홍원식 저자편 2013.07.11 PM7:30 @ 망원역 엔터스코리아 홍원식 저자는 국내최초 백범정치학 박사다. 백범김구 선생이 인생을 바꾼 계기가 되었다는 그와 함께 영웅백범을 나눠본다. 영웅 백범국내도서저자 : 홍원식출판 : 지식의숲 2013.06.05상세보기 *백범은 어떤 분인가요? 백범은 동백꽃 같은 분이다. 첫째, 겨울을 품고 피어난 꽃. 봅을 다투지 않고 겨울을 품는다. 둘째, 봄을 피어나게 한다. 세째, 소나무처럼 사철을 품는다. 링컨이 다각화된 콘텐츠로 오늘날까지 조명되듯, 백범도 그렇게 되길 희망한다. ▲ 백범스타일의 동백아가씨 2절을 열창하는 홍원식 저자 동백꽃을 통일의 꽃으로 제안하고 싶다. 백범사모가로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상상하..

[북TV365_#17] '에밀리' 문준성 저자 편

책에서 길을 찾는 북TV365 최은정의 북쇼핑쇼 '에밀리' 문준성 저자편 2013.07.04 금요일 @망원역 엔터스 코리아 에밀리국내도서저자 : 문준성출판 : 지식의숲 2013.04.30상세보기 개화기때 선글라스를 패션으로 받아드릴수 있는 왕 이었던 고종. 비운의 마지막 왕으로서가 아닌 로맨티스르 왕으로서 고종을 재조명해보고 싶었다는 문준성 저자. 저자는 스스로 실패의 아이콘이라고 말했다. 소설가가 되려는게 아니었다. 영문학을 전공하고 교수를 꿈꾸며 캐나다로 유학. 철학박사를 하고 싶었으나 실패. 돌아와 수능영어강사로 학원생활. 몇년 후 카페 창업했으나 망함. 고종과 에밀리의 결혼 보도가 된 기사. 시작은 이 사진 한장이었다. 서대문 카페를 운영하며 바리스타도 하면서 오늘날의 은인을 만나게 되었고 어느 ..

[3회]퍼스널 브랜드 전문방송 40라운드 - 내 꿈은 뭐지?

퍼스널 브랜드 전문방송 40라운드 [3회] 내 꿈은 뭐지? PD 박현진, MC 최병현 Guest 헐랭도사, 까는여사 [인트로]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것이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이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야. 오늘 오프닝은 파을료 코엘료의 연금술사에서 가져왔습니다. 간절히 바라는 마음 이것은 바로 여러분이 꾸는 꿈이 아닐까요. 꿈을 꾸고 하나씩 이뤄가는 기쁨. 40라운드와 함께 하시죠. 꿈 전성시대 나의 꿈을 불태울 그 무엇이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번호는 까사의 부재를 헐도(헐랭도사)님이 채워주었다. 고민1 ROTC 월급도 따박따박 편하고 편한 일상. 남들은 ..

[저자 인터뷰] 토론은 시너지다 '포커스 디베이트' 박성후,최봉희 저자

[현재 하시는 일] 더 가치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한 방법을 공유하는 모임을 이끌고 있습니다. 책읽기와 글쓰기 그리고 토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책을 쓰게 된 이유와 독자에게 전하는 말] 내면의 생각과 가치를 구체화하고 확산하기에 책보다 더 좋은 매체가 없고 책을 쓰는 것이 최고의 공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책 한 줄 정의] 디베이트는 시너지를 만드는 소통이다 캘리그래피_석산 진성영 작가 [신작 포커스 디베이트는 ‘한국형 디베이트’라고 불립니다. 우리가 알던 일반적인 토론과 이 책에서 말하는 디베이트의 가장 근본적인 차이가 무엇일까요?] 기존의 디베이트와 포커스디베이트의 차이를 표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 책을 좀더 효과적으로 읽는 방법이 있다면 저자로서 가이드라인을 안내해주신다면요? 오랫동안 고착화되..

[북TV365_#14] 김태진의 북스타쇼 '[Focus Debate] 포커스 디베이트' 박성후 저자편

2013. 06. 13. 목요일 PM 7:30 @ 망원역 엔터스코리아 북카페 책에서 길을 찾는 북TV365 김태진의 북스타쇼 기존의 디베이트는 누가 옳고 그른지를 따져 상대를 승복시킨다. 따라서 대립과 분열로 흐르곤 한다. 그러나 디베이트는 서로 윈윈하여 시너지를 내는 소통이어야 한다. 책 = 사람 = 삶 FOCUS DEBATE 포커스 디베이트 5단계 1단계 - Focusing 핵심추출 2단계 -Organize 생각의 구조화 3단계- Communication 토론 4단계 - Unite 지식의 통합 5단계 - Solve 적용 및 문제해결 최봉희 원장의 미니 강연이 후 박성후 회장의 북스토리가 이어졌다. 책은 사람이다. 책과 나와의 소통을 하는 것이다. 책 자체가 하나의 인격체와 같다고 강조한다. 그러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