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하면고 내가 사회까지 봐야할 일이 많아졌다.한달에 한 번, 위아카이 노미경 대표가 주최하는HSS(Human Space Society)에 기획과 사회를 맏게 되었고, 위즈돔과 함께 부산콘텐츠코리아랩 행사기획을 하게되었다.기획자가 가장 내용을 잘 알테니 사회도 진행하기로 했다. 참여자들이 만족할만한 기획은 어떤것일까?진행을 잘 한다는건 어떤 것일까?아이스브레이킹은 어떤 스팟을 넣으면 좋을까?... 가끔 소뒷걸음에 쥐 잡듯이. 좋은 인사이트를 건지는 경우가 많다. 부산 행사를 생각하다보니 문득 최백호의 '부산에 가면'을 듣고 싶었다. 유투브 검색했고 배철수가 진행하는 7080에 출연한 방송을 찾았다.사회자가 반칠환 시인의 표현을 빌어 참 멋지게 이 사람을 소개했더라. 평생 노랫말을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