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건강데이터를 활성화 했다. 그간의 패턴이 궁금해서 분석해 봤다. 1,2월은 겨울이어서 추워 활동이 없었다. 해가 어둑한 시간에 이불 밖을 나서는것은 힘든 일이었다. 더구나 내 사무실은 겨울에 너무 춥다. 그런 저런 핑계로 사무실을 늦게 나가는 날도 있고 안나가기도 했는데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수면패턴도 불규칙하다. 그래프로 보니 깜짝 놀랄정도로 엉망이다. 입춘이 지나고 날이 풀리면서 3,4월은 생활의 루틴을 만드는 시기였다. 그래프로 보니 패턴이 안정을 찾아가는 것이 보인다. 4월은 주말 하루를 빼고는 기상시간을 7시대에 비슷하게 했다. 7시 30분에 사무실에 출근해서 물을 끓여서 커피를 내리고 8시에 콜코칭 혹은 성찰일기를 쓰는 시간을 가졌다. 10시에는 운동을 한다. 워낙 빡시게 해야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