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물류고등학교와 성공적으로 협약식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했다. 기와집 담, 예약없이는 식사가 불가능할정도의 인기있는 한식집이었다.서울에서 온 우리에게 이토롯 멋진 곳에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배려해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매실차와 얇은 풀로 쌓여나온 마늘 액기스 조청. 풀코스로 대접받고 조연심 샘과 함께 가까운 을왕리 해변가를 찾았다. 아직은 봄에 가까운 계절이라 해수욕장이라는 느낌은 덜했다. 이곳도 곧 뜨거운 여름이 찾아오고, 바캉스 풍경이 펼쳐지겠지... 갈매기 구경하며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 하고 다음 일정을 향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