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축가 백두대간 종주길을 함께 다닌지 6년차. 반반님의 따님 현서양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밝고 따사로운 공간에 환한 빛이 가득 들어와 축복 한가득 내려오는 날이었습니다. 그 자리에 인순샘의 축가가 더해졌습니다. 주인공들 외에 참여자 모두 마스크를 써야하는 엄중한 방역지침은 가수에게도 예외없이 적용. 마스크를 뚫고 감미로운 노래로 작은 콘서트장을 만들었네요. 앵콜 요청에 한 곡 더~ 신랑신부도 축하객도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현서씨 행복하세요!!! 일상의 기록/생활의 발견 202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