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나베띠 공덕역점
2013.08.27. 화요일 PM 6:30
책을 낸 회원이 8월에만 2명이다. 특별히 와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로 자리를 마련했다.
보나베띠 공덕역점. 사무실 바로 옆건물이기도 하고,
이곳 신규영 대표님이 와인을 잘 즐기는 법 강좌도 맡아주신다고 해서 결정!!
곧 와인에 관한 짦은 설명을 해주셨다.
일일 수강생 강정은 양이 와인따는 법을 배우고 있다.
와인 설명에 다들 취해서 듣고 있음.
식전 빵과 함께 전체 샐러드 요리로 먼저 입맛 돋우기~~
오 이런 피자는 처음.
바로 스테이크~ 피자란다.
미니토크쇼 북TV365 MC가 맡아주기로 했다.
김태진 MC와 '마흔에 배우는 독서지략'의 안계환 저자의 토크쇼
인문사회쪽 베스트셀러로 등극된것 축하한다. 베스트셀러의 조건이 있나?
WCM 공식을 마련해봤다.
who; 누가 쓰느냐,
charm; 지금시대에 매력적인가
marketing; 포스코의 독서코치로서 마케팅 포인트를 잡았다.
마케팅은 책이 나오기 전부터 조금씩 노출했다.
사전에 하는 것은 마케팅이고 책이 나온 후 세일즈다.
왜 하필 마흔인가?
타겟이다. 가장 많은 직장인의 나이대가 40대다.
내 친구에게 하듯 이야기를 풀었다.
많이 빨리 읽고 싶다는 사람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읽을 책 안읽을책 구분 안읽을 책은 버리자.
목적있는 독서는 결과를 위함이지 읽기위한 게 아니다.
이 책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면 버려라.
인문학 어떻게 이해하는가
우리가 즐기는게 인문학이다. 실용이거나 인문학이다.
와인을 실용으로 사용하면 그냥 훌쩍 마셔버리면 된다.
와인의 문화, 예절을 따지는 게 인문학이고 이것이 우리 삶을 풍요롭데 하는거다.
실용이 어느정도 닦이면 그 윗단계 문화를 갈급하게 된다.
그러니 우선은 기초부터 튼튼히 쌓고 볼 일이다.
겉멋든 인문학은 가라.
인문학자 중 탐구하고 싶은 저자는?
역사는 이덕일 도올
동서양을 바라보지 않으면 균형이 안잡힌다.
동양철학자자 기독교도 집안의 도올을 통해 서양철학을 이해함 무신론자의 객관적시각
삼국지강의 지금 뜨고 있다면서요?
삼국지는 방대한 양에 스케일이 크고 인물도 많다. 헛갈려 하다가 지례 읽기를 포기한다.
그래서 지도를 그려놓고 그 위에서 설명을 해준다.
어떤 인물이 어떤 환경에서 태어나 어떻게 자라왔는지, 성격등을 분석하고
지도를 참고로 지리적 위치도 알려준다.
또 시청각 자료로 드라마를 짧게 편집해서 보여줌으로서 삼국지에 흥미를 느끼게 하는
삼국지를 읽고 싶어지게 하는 강의다.
최근엔 그런 컨셉으로 공자와 논어를 준비하고 있다.
책의 집필동기는?
출판사의 제안 여자와 관련한 책을 내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출판사가 제안했다.
성장하는 여자의 특징이 있다.
하고싶은 일을 하는가 그 일을 위해 무엇을 하고있나
스스로 인정한다
남의 눈치 보지 않고 내 욕망에 당당한가
내면의 힘은 심리학으로 외면은 브랜드로 풀어갔다.
책을 꾸준히 내는데 저자로서 책의 의미는 어떠한가?
안계한 저자는 일을 위한 무기로 생각하고 시작했다.
지금은 평생 학습을 위한 도구다. 책을 쓰는것이 가까운 목표가 되는 듯하다.
조연심 저자는 당신의 이력서가 작연과 똑같다면 실패한 것이다.
내 책은 모두 내 이야기 성장사가 들어있다.
인생이력서를 해마다 업데이트하는게 목표로 책 출간을 꼽는다.
국내에 닮아가고싶은 사람이라면?
없다. 다만 닮고 싶은 작가는 있다. [템테이션][빅픽쳐]를 쓴 더글라스케네디다.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한 질문 두 가지 1: 잘 어울릴 수 있는가? 2: 잘 해낼 수 있는가?
결국 관계와 성과가 톱니바퀴처럼 끊임없이 맞물려 돌아가는 곳이 "회사"구나.. 근데 회사를 거꾸로하면
"사회"네..
더글라스 케네디의 소설 [더잡] 중에서..
사회 메시지를 날카롭게 찾아 쉽게 읽히며 메시지 주는 것에 큰 영감을 받는다.
출판시장을 보면 베스트셀러가 만들어지는 것을 많이 본다.
베스트셀러 저자 개인의 삶이 일치가 되지 않는것도 많이 보았다. 저자이 삶이 베스트는 아니더라
관계의 어려움응 겪을 때면?
관계는 돌고 돈다. 나의 원칙은 먼저 손을 놓지는 않는다.
내가 먼저 관계 끊지 않는다. 먼저 뒷통수 치고 도망가지 않으면 같이같 수 있다.
지금 만나고 있는 총합이 나다.
만낭 가치가 있는 사암이 돠면 사람이 끌려온다
사람으로부터 오는 기회 성장한거 같다
다음책은 무엇인가?
소제목 웬데이 원칼럼
온라인에 포스팅 얼마나 매력적인지, 그리고 경험을 기록해 성장하는 단계를 거쳐왔기에
글 잘쓰는 법에 관한 책은 아니어도 글을 쓰면서 겪는 성장에 관하 쓸 생각이다.
여자들이 이 책을 통해 어떤 느낌을 갖길 바라나
이 안에 나 있다. 현재의 나를 진단해보도 해결책도 있으니 함께 참고하길.
스스로 행복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신규영 대표님의 컨셉 제안. 음청 자연스런 설정샷이 나왔다.
오늘의 와인전도사와 함께 마무리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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