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학자 최윤식 소장의
2030세대를 위한 미래예측과 경영전략
20013.02.25 PM2 @강북청년창업센터
미래학자 최윤식 소장은 한국에선 최초의 미래학자이다.
미래의 패권은 아시아에 달려있다고 예측. 아시아의 미래를 연구한다.
지인의 추천으로 그분이 주말마다 강연하는 세미나에 참석한 적이 있고 꽤 도움을 많이 받아
SBA에서 진행하는 강연에 반가운 마음으로 신청했다.
여러분은 지금 최고의 경제난 속에서 창업했습니다. 소비가 일어나질 않아요.
웬만하면 그냥 일년 교육받고 회사로 돌아가세요. 대부분 못버티고 망합니다.
첫 마디가 꽤 쇼킹하다. 나름 큰 마음먹고 창업했을텐데 초반부터 이런말이란.
그러나 여러분은 모두 잘 될겁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이런 류의 강연보단 현실적이어서 좋았다.
꼭 창업을 해야 한다면 생존을 목적으로 합시다.
성공의 확률을 높이려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우는게 아닌 실패할 확률을 줄이는 방향으로요.
성공에 목을 메면 하이리스크를 감수하려 함. 겉을 흉내내려 하는 큰 실수를 하고 말죠.
성공의 기회는 언젠가는 오는데 그 전에 못버티고 망합니다.
생존을 목표로 꾸준히 견디라. 그러면 나에게 맞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제품과 서비스의 질은 기본이다.
그 후는 마라톤 뛰는 번호표를 받는거다.
그 다음부터는 순전히 경영이다.
경영은 미래대응력이다.
오늘부터 일년 후의 위기를 미리 생각한다.
오늘은 그 위기를 맞지 않도록 미리 준비한다.
회사는 나만 잘하면 된다.
경영은 남들보다 잘하면 된다. 상대적이다.
미래학자가 말하는 10년의 미래 위기
대기업이의 주력사업이 바뀜. 스맛폰,반도체,자동차가 아님.
- 1,2차 협력 업체들의 위기: 휘발자동차의 15000개의 부품이 필요 없음.
- 전기자동차 시대 -테슬라 회사. 실리콘벨리, IT업체로 패권이 이동.
- 무인자동차: 구글 네바다, 캘리포니아 주에 허가 받음. 자동차에 라이센스.
- 입는 컴퓨터: 애플은 손목, 구글은 안경.
창업의 프로세스 4단계
1. 선점
2. 기술혁신
3. 판타지(사랑과 성공, 클래스)
4. 원가경쟁
5. 프리미엄 세일(IBM:권리금 받고 팔기) - DELL, HP는 파는 타이밍을 놓침.
애플은 4단계를 계속 순환함.
창업은 아이템 2개로 시작한다.
지금부터 3년갈 제품. 성공 후 떨어질 때 곧바로 출시할 다음 아이템 준비.
잡스- 사후 5년간 끌고 갈 제품을 디자인해놓음.
한국 경제가 선진국에 비해서는 기술과 품질 경쟁에서,
후발 개발도상국에 비해서는 가격 경쟁에서 밀리는 넛크래커 현상이 나타난다
향후 10년간의 트랜드- 경제성. 그러니 성공말고 살 궁리를 해라.
앞으로 바이오 생명 산업- 불치병과 난치병, 50세 이상의 고객군.
메디푸드, 라이프코칭, 컨버전스 되어 10년 안에 도래한다.
바이오생명산업과 나의 아이템을 연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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