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Y 아이 러브 뉴욕
흰 티셔츠, 머그컵, 부터 각종 패러디로 사용된 이 로고를 본 적이 있을것이다.
제1차 석유파동 직후 전 세계가 극심한 경제불황을 겪고 있던 1975년
뉴욕주 상무국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기획한 광고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으로 뉴욕 시민들에게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불어 넣음으로써
뉴욕의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킨 사례로 남는다.
워낙 유명한 디자인이라, 어느 도시를 가도 기념품 가게에 쉽게 응용버전을 접할 수 있다.
▲ 참으로 다양한 응용버전
싱가포르 차이나 타운에서도 발견한 버전 아이러브 싱가포르 I♥SG
눈에 띄는 건 아이 라이크 싱가포르다.
얼마전부터 페이스북의 핑거마크가 홍보에 쓰이는걸 봤는데,
몇년 새 공공디자인을 넘는 영향력을 발휘하는 페이스북이다.
2011.12.08 (3N/5D)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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