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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박코치는 코칭중

해밀학교 미션&비전 세팅 워크숍

해밀학교 미션&비전 수립 워크샵 
2017.06.16 pm3 @ 한국코치협회 

5월 해밀학교 교사 대상 소통워크샵 이후로 한달이 지나 다시 만났다. 
두번째 만남은 해밀학교의 미션과 비전을 세팅하고 세부전략 수립을 위한 모인 자리다.
블루밍경영연구소 민병우 코치님과 함께 했다. 



폭염주의보 발령 안내문자가 온 날이다. 
홍천은 쫌더 덥다. 뒷마당에 놀던 새끼 강아지가 더위를 피해 그늘막으로 왔다. 



- 해밀학교는 시골집이다.
- 해밀학교는 마음 근육을 키우는 PT센터다.
- 해밀학교는 보물선이다.

좌뇌 보단 우뇌를 사용하는 시간.
오늘 폭염주의보라는데 날씨보다 더 뜨거운 워크숍의 현장이다.
가슴을 뛰게 하는 미션과 비전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토론중이다. 



당초 8시에 마무리하려던 워크숍은 자정이 되어서 끝났다. 
구성원들이 80% 가량 만족할만한 미션/비전이 세팅되었다. 
나머지 20%는 내부 의결을 거쳐 한달 이내로 다듬어 공지하기로 했다. 

금요일 오후. 일주일의 공식 업무를 마치고 집으로 복귀해야할 시간임에도 
자정까지 집중하여 워크샵에 임하는 구성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