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클럽 놀자프로젝트 파일럿 - 조은정 작가와 함께하는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
2017.03.31 pm7:00 @성수동 북카페 초록
뻔뻔클럽 (fun fun) 의 놀자프로젝트 파일럿.
여행교 교주 조은정 작가의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 출간기념파티가 열렸다.
3주전 오랫만에 만나 수다하다가 덜컥 출간기념파티를 기획하고 샤샤샥 준비완료.
카운터를 맡아주기로 한 스텝이 사정이 생겨 참석을 못하자,
당황하지 않고 입장 카운터를 맡아주신 강수화 샘.
참여자 체크, 책 판매, 명찰 제작 등을 맡아 맹활약 하심.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
40여분이 와주셔서 자리를 꽉 채워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드려요 ^^
오프닝은 내가 진행했다.
이름과 '내 인생 최고의 여행'을 적어서 이름표로 활용한다.
나의 여행은 산티아고 순례길 300km.
총 800km 거리로 약 한달 이상이 걸리지만
애석하게 휴가가 짧은 관계로 300km만 경험한 스토리가 있음.
2명씩 짝을 지어 자기의 여행이야기를 나누는 아이스브레이킹!!
어색한 분위기도 '여행'이라는 공동의 화제가 있으니 급 화기애애모드로 전환된다.
드디어 조은정 작가의 미국 서부 여행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강의 전 Thanks to를 전하는 작가님.
나와는 10여년 전 독자와 작가로 만난 이야기,
항공사 스튜어디스인 친구가 전세계를 돌며 케이터링 소품을 수집해온 이야기,
성공적인 케이터링을 준비한 친남동생,
출간기념회 지르자고 말해버린 에어비엔비 한국홍보총괄 홍종희 님~
오래오래 감사가 이어졌다. ㅎㅎㅎ
지인들이 준비한 출간기념 축하 케익!
8번째 책이라 촛불도 8개를 꽃았다.
인순이 샘도 들르심.
와인과 분위기에 취하고~~~
찰떡 호흡을 자랑한 뻔뻔클럽 멤버들.
홍종희 에어비엔비 한국홍보총괄, 북카페초록 주인 최은광 대표, 급 영입한 강수화샘, 조은정 작가, 박현진 코치!
다음달에는 뭐하고 놀아야 하나며 긴급 회의를 한다.
보싸노바가 흐르는 재즈음악회를 하자,
춘천으로 뻔뻔클럽 워크샵을 가자,
홍콩으로 주말 여행은 어떠냐...의견이 분분하여 아직 결정을 못함.
어쨌든 4월에 또 놀이를 기획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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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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