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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박코치는 코칭중

[김상임의 코칭데이] 조직과 개인의 가치관 코칭

[김상임의 코칭데이] 조직과 개인의 가치관 코칭

2016년 2월 20일(토) 10:00~12:00(4H) 

@한남동 파트너하우스 





인터널코치 과정을 마친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격월로 코칭데이가 열린다.

벌써 인터널코치 7기까지 배출되었다. 

인원이 많아지니 새로운 예비코치님들과 만나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졌다. 



따듯한 커피와 다과로 코칭을 위한 버닝중.




코칭데이 참가자들에겐 사전과제가 있었다. 

아래 링크에서 자신의 강점을 조사해서 결과물을 가져오는 것이었다.

https://www.viacharacter.org/survey/



대표행동가치 

 강화행동가치

창의성

호기심

심미안

유머

희망 

공정성

리더십

시민의식

겸손/겸양

사회성 



그룹별로 이 결과로 나온 대표 행동가치와 가장 순위가 낮은 5개의 행동가치를 적고 자신만의 언어로 설명한다. 

나의 대표행동가치 5가지는

  1. 창의성(독창성, 창의력) - 이왕이면 새로운 방식, 새로움을 만나는 것을 추구한다.

  2. 호기심(흥미, 모험) - 늘 호기심을 가지고 사물을 본다. 

  3. 심미안(아름다움과 탁월성에 가치를 둠) - 아름다움 독특한 관점을 가져보려 노력한다. 

  4. 유머(쾌활함) - 어떤 상황에서든 유머와 경쾌함을 잃고싶지 않다. 특히 요즘에는 자기에게 맞는 옷을 입는 다는 것의 소중함을 느낀다.

  5. 희망(낙관성, 미래지향주의) - 낙천적 성향 때론 이런 성향이 나를 불안과 우울감에서 구해주는것 같다. 


그리고 강화해야할 행동가치 5가지는 

  1. 공정성 (공평성, 정의) - 호불호가 분명해서 그런가 자칫 공정성을 잃을 염려가 있음을 표시하는 듯.

  2. 리더십 - 집단의 조화, 집단의 과제 완료를 이끄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갖고 있다.

  3. 시민의식(협동심, 충성심) - 집단의 성실한 구성원보다는 개인으로 존재하는 편을 선호한다.

  4. 겸손과 겸양 - 내가 주목을 끌고 싶어하지 않는다. 개인의 조명보다는 나의 업적으로 평가받기를 원한다.

  5. 사회성 (정서지능, 대인지능) - 아무래도 개인의 가치를 높이다보니 개인의 감정에 민감한 알아차림이 부족하게 나온듯.  


이렇게 두 가지를 대조해보니 극명한 비교가 된다.

개인적 성향은 높은 행동가치로 사회적 성향은 강화해야할 행동가치로 극명히 나뉜다. 


이 글을 쓰면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이 조사를 이미 나는 3년 전에 실행했었다.

놀랍게도 최고강점 결과는 똑같고 나머지 가치들도 비슷하다. 

그 결과는 다음 포스팅으로~~ http://sentipark.com/1757






소속된 조직의 핵심 가치는 대부분 비슷하다. 

조직은 목표한 성과를 내야 생존이 가능하기에 대부분 성과 중심의 성장에 맞춰져있다. 

그러나 개인의 가치는 다양하다.

표에서 보이다시피 개인적인 가치관이 명확할수록 몰입력이 높아지고 성과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 코칭을 통해서는 개인 가치관의 명확함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이후에 개인코칭 실습을 진행했다. 

나는 KAC이후 KPC를 목표로 집중하려고한다. 

김민영 대표님과는 '코칭 의뢰가 들어왔는데 망설임'과 

김주미 대표님과는 '일을 미루는 게으른 습관'에 대해 진행했다.


첫번째 주제는 코칭에는 실패가 없다, 지금까지 해온 대로 부딪혀보기로,

두번째 주제는 동네의 스터디카페의 정액권을 끊고 매일 출근하겠다로 마무리지었다.

그리고 코칭 제안서를 의뢰인에게 보냈고, 

월요일인 지금 그 카페로 나와있다.  

실천하게 만드는 코칭의 힘이란 ^^





7기 수료식과 함께 기념촬영. 

인터널코칭 과정을 수료하신것을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코칭 끝나면 이렇게 식사까지 마치며 훈훈하게 마무리한다.

4월의 코칭데이는 내가 진행하기로 했다. 넙죽 기회를 받았다.

진행 잘하는 코치로 거듭나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