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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네트워크/300프로젝트

[똘춘찾기 프로젝트] 제 2회 철원 기갑여단 편 "나는 나의 날개로 날고 싶다" - 똘춘MC 인순이, 조연심

300프로젝트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똘춘찾기 프로젝트
2014.02.26.PM 1:30~3:30 
@ 철원 기갑여단

 

후원/협찬: 300프로젝트, 가빈소시지, 휴맵, 엠유


 

 

무대로 가기 전 대기중인 똘춘MC 두 분.
첫번째 똘춘쇼가 두 분의 등장을 미리 예고했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깜짝 등장하기로 했다. 
사병교육을 오전에 마치고 잠시 쉬는 시간 동안 분위기 전환을 위해 거위의 꿈 MR을 틀어준다. 

2절이 나올 때 노래의 진짜 주인공 인순이 선생님이 라이브를 하며 무대로 등장한다.





인순이 선생님의 깜작 등장에 환호하는 병사들. 

군부대 생활에서 오랫동안 추억으로 남을 선물이 될것 같다...





틈틈이 영상과 사진으로 이 장면을 담아내고.... 


 

 


 




- 지식소통 조연심 특강 호모헌드레드 시대, 내 이름으로 사는 법 - 




회계사는 평생의 보장되는 꿈의 직업이었다. 

그러나 현재 회계사는 회계사끼리의 경쟁이 아닌 시스템과의 경쟁이 되었다. 

회계프로그램이 개발되어 단돈 10만원으로 회계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과학이 발달하면 앞으로 없어질 직업도 많아진다. 
무인 자동차의 등장으로 사라질 운전사, 비행기조종사..

온라인 시스템이 발달하면서 텔레마케터, 소매판매업자 등...      

열심히 일하고 자격증 취득한다고 경쟁력으로 생기지 않는 것이 미래의 일의 모습이다.


내가 대학을 졸업했을 때 난 일자리를 찾았다. 
너희가 졸업할 때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세계적인 국제문제 전문가이자「뉴욕 타임스」칼럼니스트인 토마스 프리드먼이 딸들에게 들려주는 조언이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분야의 길을 찾아. 

책을 읽고, 인터뷰하고, 자신만의 시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것. 

시간을 견디면서 스스로 무대를 직접 만들어가는 것.

그것이 300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좋아하는 일을 찾아 일단 하고,

훈련하며 시간을 견디고,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내 인생 최고의 때가 온다.

 

 



즉석 토크쇼료 즉석무대. 꿈을 갖게 하는 마슬사가 되는 것이 꿈인 일병. 



 


 

- 가수 인순이의 모노 톡 - 

 



 


아버지를 열창하시면서 남긴 메시지.

여러분 오늘 저녁에 전화 한 통 하세요. 그리고 맘에 있는 말을 꺼내세요. 사랑합니다, 라고요.

 

 

 



 

 






- 본격 멘토링 토크 - 




본격 멘토링 시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병사 중 5명을 선정해 
가빈소시지를 부모님게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가빈소시지는 스코틀랜드에서 온 가빈멕카이씨가 만든 영국 수제 소시지 브랜드이다.

한국 내 스코틀랜드 커뮤니티의 가교 역할을 한 영국인으로  

국제철도 아카데미 원장, 서울 영국학교 교장, 서울 외국인학교 사친회장을 지냈다.

고향이 그리울 때마다 직접 만들어 주변 친구들과 나눠먹었던 것이 가빈소시지의 시작이었다.


http://www.gavin.co.kr



 

 


 

 

 


 

 


 


평생을 함께할 예쁜 아내를 얻는 법을 알고 싶다는 엉뚱한 질문을 한 어느 사병.

왜 아름다운 여자가 당신을 얻어야 하는지, 

그럴만큼 멋진 남자임을 증명해보라는 역질문에 당황함도 잠시, 

노래 한 곡 신 나게 부르는 것으로 멋진 남자임을 증명했다. 




 

 

 

  • 군대에서 음악을 공부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가장 걸리는 게 자본입니다.
  • 창직이냐, 취직이냐 그것이 고민입니다.
  •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아버지가 그 길은 힘든 길이라고 걱정하십니다.
  • 원하던 전공인데 비전이 없다고 주변에서 걱정합니다.

    똘춘 MC 두 분의 현명한 답변. 인생 선배로서 적절한 조언을 해주었다. 
     


 



 


컴퓨터와 한몸이 되어 공연 연출에 여념없는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일러스트레이터 밤깨비 이준호. 




토크쇼 내내 샤샤샥~ 타블렛을 열심히 만지더니, 이런 그림이 나왔다. 





질문을 하고 멘토링을 받은 장병들.


 



이날 활기찬 분위기는 인순이 샘과의 사진컷으로 설명이 다 될듯 ^^






 

with. 인순이, 조연심, 강정은, 이준호, 박종혁, 박현진, 휴맵콘텐츠, 강원도철원 6510부대

 

사진. 박종혁 / 일러스트. 밤깨비 이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