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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네트워크/300프로젝트

[똘춘찾기 프로젝트] 똘춘쇼 파일럿 - 제1회 육군75보병사단(마민하 중위) 편 "나는 나의 날개로 날고 싶다" - 똘춘MC 인순이, 조연심

300프로젝트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똘춘찾기 프로젝트
2014.01.23.PM 1:30~3:30 
육군 75 보병사단



군대가 최고의 대학입니다. 
2년은 군대에서 시간을 버리는 기간이 아닌 나에 대해 공부하고 준비할수 있는 최고의 시간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은 바로 군대 입니다. 

군대내에서 책을 읽고 토론하는 비전모임을 갖고부터 부대사고 0의 부대로 만든 마민하 중위



포스터 디자인 by 마리노 박춘기 디자이너.





인순이 샘이 준비한 간식을 포장하고 있는 장병들.





그 사이 스텝들은 강연장 세팅하기 바쁘다.
 



 



시간이 되고 입장한다.




아까 포장한 간식을 요렇게 배달.






마민하 중위의 안내에 따라 병사들은 자리를 잡고, 곧 오늘의 두 MC를 소개한다. 
 









설렘이 묻어나는 두 똘춘 MC.

 



이정도 함성은 질러 줘야 등장해주시는 똘춘 MC 두 분.






똘춘MC 인순이, 조연심...

두 사람의 본격적인 수다토크가 이어지면서 앞으로 진행될 똘춘쇼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전했다.

 




 
300프로젝트로 인해 이 자리가 생겼다. 매니저 강정은의 300프로젝트 소개가 있었다.

100권의 책, 100 명의 인터뷰, 100개의 칼럼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2014년 대한민국 인재의 기준이 될 300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이 모든 상황을 영상기록중인 박현진PD 




군대 3종 고민세트 - 어떻게 버티지? 나가서 뭐하지? 어떻게 살지?

호모 헌드레드 시대, 내 이름으로 사는 법! 퍼스널 브랜드로 승부하라

지식소통가 조연심으로 살게 된 과정으로 시대적 변화를 짚어주고
직접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짧게 강연했다.

어떻게 버티지? 나가서 뭐하지?의 답이 되었으리라.






그리고 이어진 인순이 샘의 시간...

대한민국 최고 열정의 아이콘이 되기 까지의 자신의 결핍을 어떻게 극복했는지를 잔잔하게 들려주셨다.
가난했다, 못배웠다, 달랐다... 

"어제의 결핍이 오늘의 나를 있게 했다."
 


 

중간중간 이어진 노래. 아버지, 딸에게... 한편의 모노드라마 같았다. 




3가지 메시지.

1. 많이 넘어진 놈이 빨리 일어나는 법을 배운다.

2. 150% 노력해야 100% 인정받는다.

3. 가야할 때 가지 않으면 가려할 때는 갈 수가 없다.

 




 


 







- 바리스타가 되고 싶어요.

- 가수가 되고 싶어요.

- 꿈이 없어요.

-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지금 못하는 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정말 힘든 시간은 어떻게 견디셨어요?

-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서 설레요. 여행도 많이 하고 싶은데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가 있다면?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을 두 분의 인생선배가 현명한 조언을 들려주었다. 
질문한 병사들의 표정이 밝았다. 




마지막에는 어찌나 이곳 저곳에서 손을 들던지 마이크 전달하기도 바빴다는...






 

 

 

 





 

 

 

 

 

 

 

 

 

 



사람 좋은 웃음을 짓던 사단장님. 
가수가 꿈이었으나 직업으로 이루는 대신 취미로 가수 활동을 하신다. 
커피도 틈틈히 공부해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땄다고 한다. 
바리스타가 되고 싶다고 한 사병에게 격려의 말도 남겨주었다. 

가수가 꿈이라는 병사에게 거위의 꿈을 같이 부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살짝 뭉클한 것이 올라왔다.












함께한 스텝들. 첫번째 똘춘쇼 파일럿이 무사히 끝났다.



이후 오리고기를 먹으며 피드백을 주고 받는 시간. 
제 2회의 똘춘쇼는 어디로 될 것인가. 어디든 감동적이고 신나는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