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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생활의 발견

사무실의 달콤한 시간 - 센티는 행복한 여자 @여행박사 2009.02.11


조용한 사무실....누군가가 부릅니다.

+ 언니, 센티언니랑 마데언니한테 뭐가 왔는데??

- 우리 택배 시킨거 없는데??

노란 종이 봉투에 담긴 뭔가가 눈앞에 다가옵니다.
눈에 익은 아이디. 
xamory 님이.....




그때부터 저는 약 2분 간의 기억이 없습니다.
센티는 감격에 겨워 몽롱해 하고 있을동안
재빨리 포장을 풀고 작품들을 꺼낸것은 웹팀의 여인네들이었거든요.




빠른 손놀림의 여인네들~~




재빨리 세팅된 테이블 ㅎㅎㅎ
다들 와서 한마디씩 합니다. 이게 뭐야?

사무실 후배가 알려줍니다. 발렌타일 초콜릿 포스트를 본거 같은데?? 
xamory 솜씨를 보내신거구나 ㅎㅎ

이번 발렌타인데이도 발라당 흘려 보내야 하는 잠시 잠깐 솔로 탈피의 가능성을 염두해 두다가 
다시 본래의 자리로 돌아오게 된..센티는 초콜렛과는 인연이 없었으나..
이런 깜짝 선물을 ....

애석하게도 마데쏭은 출장을 갔네요. 제가 마데쏭 몫까지 다 받으께요 ㅎㅎ





그럼 우선 맛은 볼수 없을지라도 쿠킹사냥하러 가볼까요?
바로 저것이 핸드 메이드 쿠킹쿠킹이랍니다.

우선 확대 자랑샷.




이거이 바로 파이의 결정판. 호두가 알알이 호두파이.
아 고소해~




뱃속까지 달달해지는 xamory님의 장난스런운 까까 초코볼~




섬세 그 자체. 사랑스러운 포장의 쿠키모음.




커다란 도넛같았던...초코케익~ 대따 커요~



조 초콜렛들. 위에 살살 녹아내리던 카카오 가루가 잔뜩 묻은거 하나씩 집어 먹다보면요....





요렇게 되요 . ㅎㅎㅎㅎ


입가에도 카카오 가루가 묻었는지 햄토리는 입을 가리고 웃어요...

 

 

 

 

 

이렇게 담아서 사무실 사람들에게 주었습니다. 출출할 때에 무척 달콤한 에피타이져 였습니다.

달콤함으로 다시  사무실에 활기를 주신 xamory님께 감사드려요~~ ^^





원글 오리지널 링크 : http://baenang.tourbaksa.com/liveinfo/79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