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 바쁜 날이었다. 아침 식목일에 성묘갔다가 오후에는 평창동의 가빈씨와 친구들이 함께 하는 파티에 다녀왔다. 그리고 저녁에는 인순이 쌤 생일파티에 초대받아 분당으로 가는 일정.인순이 쌤의 생신이라는 소식을 듣고 가빈 소시지 대표님께서 직접 가빈소시지 선물 세트를 챙겨주셨다. 가빈소시지는 스코틀랜드에서 온 가빈멕카이씨가 만든 영국 수제 소시지 브랜드이다.한국 내 스코틀랜드 커뮤니티의 가교 역할을 한 영국인으로 국제철도 아카데미 원장, 서울 영국학교 교장, 서울 외국인학교 사친회장을 지냈다.고향이 그리울 때마다 직접 만들어 주변 친구들과 나눠먹었던 것이 가빈소시지의 시작이었다. http://www.gavin.co.kr 선물을 확인하고 기뻐하시는 인순이 쌤. happy birthday 쌤!! 가빈소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