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보낸 이틀 화엄음악제 관람 & 화엄사 템플스테이2015.10.10-11 (토-일) 1박 2일 영성음악제도 관람과 지리산 템플스테이를 하며 지리산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나의 힐링 여행 기획에 조연심 샘을 초대했다.도저히 짬을 낼 수 없을 것 같은 스케줄을 조절하여 주말 시간을 만들었다.휴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했으니까. 남부터미널에서 3시간 10분.구례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택시를 타면 1만원이 나온다.입장료는 1인 3,500원이다. (국립공원에서 받는 것이 아닌 사찰이 있는 곳에서 받는 금액이다.) 템플스테이는 사찰 프로그램을 체험형과 휴식형으로 나뉜다. 이번 주 템플스테이는 '화엄제'를 보려는 목적이므로 비교적 자유로운 휴식형으로 진행되었다.새벽 3시 반의 예불과 식사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