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만재 셰프의 Solo Dinner 해밀학교 학생들을 초대하다2015.06.01 @춘천 산토리니 레스토랑 6월이 시작되었다. 산토리니의 곳곳에는 향기 가득한 꽃들이 저마다의 향을 뽐내고 있었다. 하늘도 눈부시게 맑았다. 6월의 시작이라는 것 외에 산토리니에는 또 다른 시작이 있었다.바로 한만재 셰프의 나인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날이다. 매월 하나의 신메뉴를 개발, 9달 동안 총 9개의 메뉴를 개발한다. 이날은 첫번째로 개발한 메뉴를 해밀학교 아이들에게 선보이는 날이다.만재피자로 이름 붙인 이 요리는 한만재 셰프가 해석한 이탈리아식 해물파전이다.피자에 파와 각종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있다. 식사 전에 한만호 팀장의 안내로 산토리니 구석을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참 산토리니 정원을 뛰어다니는 개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