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18. 금 PM 7:00 동감콘서트 박범신과 함께하는 '사람 사는 이야기' 외교통상부에서 사서로 근무하는 친구의 초대. 교보문고 플래티넘 회원 대상으로 작가 박범신의 북콘서트 초대장이 왔다고 함께 하자는 제안. 작가세상에서 출간기념 토크쇼도 기획하기에 다른 곳의 기획도 보고 싶었고, 교보문고가 주최가 되고 명망있는 소설가의 북콘서트는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다. 교보문고 23층에 350석 규모의 홀이 있었다. 동시에 유스트림 생중계로 진행한다. 진행은 정지영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 맡았다. 늘씬한 팔등신 미녀가 등장하니 무대가 환했다. 박범신 소설의 '소금'을 오분가량 편집해 영상과 함께 정지영씨의 음성이 무대 뒤에서 들린다. 이후 그녀가 사뿐하게 등장하는데 임팩트 있는 인트로였다. 소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