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상사와의 문제가 있는데 말을 못하고 속앓이를 하던 지인에게
피드백 기법으로 말하기를 속성 코칭해드렸다.
[동의구하기 - 사실말하기 - 감정전달하기 - 원하는 바를 요구하기 - 의견 듣기]
위의 피드백 프로세스를 설명해주고 역할 설정해서 연습도 했다.
사실 잘 같은 조직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자 하는 마음일텐데
상대가 외곡해 들을까 싶어서 그냥 참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게 감정이 쌓이다가 어느날 폭발하고 돌이킬수 없는 일도 생기고.
결국 잘 말하는게 참 중요한데, 이런 피드백 말하기를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나도 직장생활을 더 유연하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과연 코칭한대로 될까 걱정을 한가득 안은 채로 헤어졌는데
다음날 바로 이런 문자가 와서 보람된다.
마법 같은 코칭의 힘을 조금더 영향력 있게 발휘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