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피부에 돈과 시간 투자는 하지 않으면서 피부는 좋기를 바라는 순전한 도둑심보의 소유자다. 게다가 최근엔 바르던 기초 화장품도 똑 떨어진 터라 세안 후 당기는 피부를 개기름이 낄 때까지 기다리는 무식함의 극치를 달렸다. 그런 내가 메리케이 김영미 뷰티컨설턴트의 초대로 사무실에 다녀왔다. 피부타입 점검도 하고 메리케이 제품 체험도 해보는 시간이었다. ▲ 피부원리에 대해 설명 중인 김영미 뷰티컨설턴트 여자 셋이 앉아 서로의 피부를 봐준다. 짙은 화장은 피하고 썬크림, 비비크림 정도만 바르는 옅은 화장을 하는 여성들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피부타입을 자가진단표로 체크해본다. 모공, 건조함, 잡티는 모든 여성의 공통적인 고민일테고 우리 또한 피해가지 못하는 고민이었다. 김영미 컨설턴트가 진단한 바도 비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