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리진 시즌1, 작은 둥지가 생겼다 드디어 작은 둥지가 생겼다. 2년 전, 즐겨 가던 조깅 코스에 눈에 띄는 건물이 있었고, 딱 저기가 내 사무실 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바로 그 사무실이 내 사무실이 되었다. 추석 연휴동안 사무실에 들어갈 소품을 찾아 웹서핑을 하고 하나씩 갖춰갔다. 약 보름을 정리하고 드디어 오픈이다. 사무실의 품격을 올려주는 팔할은 원목 가구들이다. 가구를 사주신 인순이 샘과 왕코치님께 감사드린다. 일상의 기록/일기 201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