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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871

인순이 '딸에게' 출간기념 조연심의 브랜드 쇼 조연심의 브랜드 쇼 '인순이'편에 참석했다. 브랜드 쇼는 일반 토크쇼와 다른점이 있다면 브랜드를 이루는 5가지 T방정식을 토대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재능(Talent), 트레이닝(training),소통 (talk), 시간 (time), 때 (timing) 재능의 발견 아직도 내가 가수로서 '재능'이 있는지는 모르겠다는 말문을 열었다. 오오, 이 시대의 디바에게서 이런 말이 나오다니. 객석 원성이 자자하다. 희자매로 데뷔 했을때 오디션을 보고 재능을 발견해 발탁된 것이 아니었다고 한다. 그룹에서 조금 다른 외모였기에 발탁된 것이었고, 당시 집안에서 가장노릇을 해야 했기에 돈을 벌 수 있는 이유로 가수의 길을 가게된다. 트레이닝 그런데 막상 시작해보니 돈을벌려면 잘해야 겠더란다. 미친듯이 연습하고 밤새 앓았.. 2013. 1. 25.
채식 결산, 나는 어떻게 변했나 창업은 했고, 시간은 주체할 수 없고, 의견이 일치하기까지의 신경전은 무척이나 지난한 과정의 반복이고, 그러다 보면 일주일 단위가 훌쩍 지났다. 이것이 나의 문제일까, 너의 문제일까, 아니면 단지 궁합이 안맞을 뿐인걸까. 120명이 꽉 찬 건물에서 동료들과 부대끼고 돌아오면 혼자여서 좋았다. 몇 달 후, 사무실엔 늘 홀로 머물고, 집으로 돌아와도 혼자였다. 어느날 그 사실이 미치도록 공허했다. 아, 애초에 이러는 게 아니었어. Out of sight, Out of mind. 변화가 필요했다. 시간을 즐거이 견디려면 창조적인 행위를 하면 되었다. 마침 기회가 찾아온 것은 채식 경험이었다. 창업하기 전부터 황성수 박사님과 채식이 가능한 힐링 여행을 기획해보자는 이야기가 있어왔고, 채식에 관해 정보가 전혀 없.. 2013. 1. 23.
힐링스쿨 4회차 2013.01.17. 오후7시 @ 황성수 힐링스쿨 마지막 날은 다시 혈액을 채취해 시작과 끝이 어떻게 변했는지 체크하는 날이다. 열심히 한 사람들은 극적인 효과를 보게된다. 현미로 만든 김밥. 쫀득한 김밥이라니 이건 차원이 다르자나!! 힐링테이블에서 변화를 이야기하다. - 2주차부터 피부, 머리빠짐 줄더라. - 김치찌개랑 밥을 먹으면 먹을 때만 좋고 먹고나서 기분이 나빴다. 이젠 짜게 먹으면 속이 쓰리다. 위에도 부담되는 것 같다. - 당뇨환자는 당분이 높은 딸기 먹지마라고 한다. 너무 맛있어서 많이 먹었다. 그런데 오히려 약을 끊었다. 당뇨가 당분의 문제가 아닌 기름의 문제이기 때문에 가능했던것 같다. - 미용실에 갔는데 잔머리가 많다고 했다. 채식을 하고 잔머리가 다시 나는것 같다. - 배가 빨리 안.. 2013. 1. 17.
창업을 해보고 얻은 교훈 주식으로 몇년 벌어놓은 저축을 다 까먹고 나서야 그것이 후불제 수업료였음을 알듯. 떠밀리듯 창업을 해보고 나서야 비싼 교훈을 얻는다. 1. 판은 내가 짠다. 2. 씨드머니는 반드시 내 돈으로 3. 한곳에 모여 일한다 이 세가지 중 한 가지도 해당되지 않은 창업을 나는 했었다. 그리고 꽤 빠른 시간에 홀로 남게 결정되었다. 평생의 교훈이어도 될 너무도 귀중한 수업이었고, 내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도 깨닫고야 마는 시간이었다. 2013. 1. 16.
디테일이 아쉬운 교보분고 부스 교보문고에 갔더니 추리소설 코너를 저렇게 꾸몄다. 책이 매대에 노출시키는 비용이 꽤 크다는데 저 정도의 연출이면 꽤 비싼 홍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디테일이 떨어진다. 빨간 페인트가 흰 페인트 위에 뿌려졌다. 비싼 홍보자리에 디테일이 아깝다. 2013. 1. 13.
홍대앞 고양이 오늘은 떨고 있니? 일전에 홍대근처에서 고양이 탈을 쓴 알바생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2012/04/29 - [일상 발견 다반사/일의 발견] - 재치있는 놈이 편하게 일한다 오늘은 이러고 있다. 쪼그리고 앉아있다 간헐적으로 바르르 떨어준다. 그때 본 녀석과 같은 탈 같다. 시간당 페이를 줘야 하는 주인이 보면 뭐라고 할까. 업무태만이라고 당장 자를까? ㅎㅎㅎ 그런데 10대, 20대 여자 아이들 반응이 참 재밌다. '어머, 귀여워' , '아아, 정말 떠네 춥나봐, 어떻게...' 어떤 애들은 가서 안아주기까지 한다. 이런 반응을 보면 그가 들고 있는 고양이 카페의 홍보효과는 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면 저건 고도의 전략인가 싶기도 하네. 알바의 나태가 전략이 된것인가, 진짜 전략인가 헛갈린다. 오늘 날이 춥긴 하지만 .. 2013.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