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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일기

[정리일지] #30 실수일기 & 물건2개 버리기

Day30. 실수일기 (2018.07.24.화)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M.스캇펙의 ‘아직도 가야할 길’이란 책에서는 

삶의 문제를 부딪혀 해결하는 것이야 말로 고통스럽지만 유일하게 

우리를 성장시키는 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수일기는 우리를 성장시켜주는 좋은 습관입니다. 

 


원칙 

• 빠르게 움직이세요, 오래 생각하지 마세요!

• 미션일지 작성하실 때, 새로 알게 되거나 배운 것에 대한 소감을 적어보세요. 



정리 가이드

1단계 - 최근 기억나는 실수를 떠올려 본다.
• 일을 힘들게 처리하거나, 시간 낭비가 되었던 경험은?

• 상대방을 성급하게 오해한 적은?

• 말이나 행동에 있어 생각이 짧았던 일은?


2단계 -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생각한다.


3단계 - 똑같은 일이 다시 재발하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한다.


4단계 - 위에서 생각했던 것을 바탕으로 실수일기를 써보자.


오래생각하지 마세요, 타이머를 맞추고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내가 총무를 맏고 있는 모임이 있다. 
8개월 가량 월회비를 내고 사용내역을 정리해서 회계 보고를 하려는데 정산하는데 애를 먹었다.

우선 매달 회비를 내지 않고 불규칙적으로 내는 회원들이 많았고 날짜도 일정치 않아서 하나하나 확인했어야 했다. 
결국 노트북으로 보는걸 포기하고 내역서 프린트 해서 펼쳐 놓고 체크하니 금방 끝났음.
인쇄 하러가기 귀찮아서 시간만 괜히 버렸네!!








■ 물건 버리기 미션 - 화요일은 2개!

잠옷에 딸려온 안대. 허접한데, 이런거 만들지 말고 잠옷의 질에 투자하면 좋겠다. 괜히 쓰레기 만듬. 
다이소 천원짜리 막노트.  막쓰다가 끝까지 쓰지 않고 쳐박혀 있다가 결국 쓰레기통 행이다.
제대로 노트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 좋은 노트를 가지고 다녀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