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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창업자들의 네트워크파티 만나고, 나누고, 연대하라 @북부여성발전센터

코치 박현진 2017. 12. 27. 17:01

북부여성발전센터 송년 홈커밍데이
여성창업자들의 네트워크 파티 - 만나고 나누고 연대하라 
2017.12.27  Am10:00 @ 북부여성발전센터 


북부여성발전 창업보육센터에 여성창업자 송년 네트워크 파티의 기획과 진행을 했다.
내가 입주해 있기도 한 곳인 창업지업센터는 올해 6년차이다. 
처음으로 송년회를 입주기업 워크숍과 졸업기업 홈커밍데이로 꾸몄다.


행사 직전까지 동분서주했던 임도아 매니저님.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 2017년 사업성과


북부여성발전센터를 책임지는 주영미 센터장님을 통해 센터가 지어지기까지의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다. 
센터가 지어지기 전 아무것도 없던 황량한 곳이었지만 건축가가 보기에는 꼭 한번 욕심 내볼만한 조건의 땅이었다고 한다. 
제한된 예산으로 우여곡절 끝에 창업지원센터를 오픈한 과정을 흥미롭게 들었다. 



이어서 진행 마이크를 넘겨받은 박현진 코치. 
잠들어 있는 퍼스널 브랜드 DNA를 깨워 비즈니스의 성공자원으로 활용되도록 코칭하는 카페인 코치로 소개했다.



2017년을 돌아보며 가장 잘한 것 한 가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즈니스는 사람을 모으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을 만나 어떻게 소통하는가?
소통의 기본 '경청'을 알려주기도 하였다. 



졸업선배들과의 토크쇼 
2012년 입주하신 분과 최근에 졸업한 선배들과 현실감 넘치는 토크쇼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있을때 꼭 준비해야하는 것들 
졸업후 가장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어려움
팀창업, 직원 고용 등 함께 일하기 위해 준비해야 할 마음가짐 등..
서로가 서로에게 멘코가 되어주는 시간이 되었다. 
 



일반적으로 '준비-조준-발사'로 알고 있다.
하지만 창업은 '준비-발사-조준'이라고 한다. 
조준하느라 시간을 지체하지 말고 발사를 해보고 재빠른 수정을 해나가는
린스트타업의 실행노하우를 가지는게 창업에는 더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창업보육센터가 창업자들의 안전지대가 되니 준비 - 발사 단계를  많이 가져보라는 말로 토크쇼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