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철학가 이도경 [1강-내가 먹은 것이 바로 나다]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2016.06.27 (월) Am11:00 @스윗솔쿠킹스튜디오
오늘은 얼굴형과 이목구비로 나를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얼굴 형은 신체의 타고난 상태를 이목구비는 성격을 나타낸다.
오행의 원리를 살펴 보고 각자에게 적용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격
- 느긋함
- 청소 등의 정리에 취약
- 관대한 스타일
증상
- 손발 다한증과 습포가 종종 발생
- 수면 중 이갈이
- 왼쪽 갈비뼈 부근의 뻐근함
- 뒷목과 어깨가 결림
- 야식과 폭식
좋아하는 맛
- 짜고 칼칼한 맛. (탕, 찌개, 카래 종류)
- 아삭한 야채 (양배추, 쌈채류 등)
- 새콤함 것 (레몬에이드, 오렌지)
- 말랭이류의 쫀득한 식감
나의 얼굴형은 전반적으로 둥근형인 토형과
하관 보다는 상관이 발달한 화형이다.
그리고 양(+)적인 이목구비를 가졌다.
위의 그림은 오행의 상징과 그를 상승시키는 맛으로 이루어진 도표다.
화, 토형인 나는 상대적으로 수가 약하다.
신장과 방광이 약하므로 그를 보하는 짠맛의 음식을 본능적으로 찾게 되는 것이다.
단, 염분은 정제염이 아닌 죽염으로 선택하라고 한다.
이갈이와 통증, 야식 폭식, 어깨 결림은 모두 타고난 것이 아닌 증상이다.
바로 스트레스가 원인인데 스트레스를 줄이면 이와 같은 증상은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한다.
이도경 선생님은 자기 전 명치마사지를 하고 심호흡을 하는 것으로 이를 완화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수업을 마치고 이 수업의 또 하나의 즐거움인 식사시간.
비건크리에이터 박솔지 대표의 병아리콩 샐러드와 호밀빵.
호밀빵은 한 조각이 무척 튼실하고 묵직하다. 엄청 건강해지는 느낌의 빵이다.
이 강좌를 통해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다운 것임을,
음식에도 철학을 실천할 수 있음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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