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생에게 시간을 내서 코칭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주 일요일에 코칭멘티에게 온 메시지.
뜬금없이 이런 감사메시지가 왜 왔을까 생각해보니
그날이 스승의 날이었던 것이다.
당연히 나의 스승들을 챙기는데
생각지도 못한 감사 메시지를 받으니 기분이 묘했다.
보람되고, 내가 시간을 할애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
메시지 하나만으로도 보상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감사를 받는다는 느낌 때문이리라.
요런 보람을 느끼게 해주신 나의 코칭 멘토 김상임 왕코치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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