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브랜드 모닝북 - 나의 빅아이디어는 무엇일까?
2015. 01. 14 Am 7:00 @공덕프라임
참여자 - 박현진, 박은하, 이혜미, 조재홍
오늘은 특별히 이혜미 멤버가 가져온 허니버터칩의 자매품 '허니통통'과 함께 했다.
지난 한주간의 일상을 공유하며 책 이야기를 시작햇다.
브랜드에 대해 알기 쉽게 일반론을 모아놓아 퍼스널 브랜드 기본서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CEO의 사례가 나와서 사람이 궁금해졌다.
우선순위 정해서 적용하기 뭔가를 하라고 하는 문구가 와 닿았다.
적용할만한 사례는 감사일기였다.
나는 3년차 감사일기를 작성하고 있다.
늘 감사할 거리를 5가지를 찾게 되고 하루를 반성하는데 좋은 툴이라 생각한다.
같이 할 친구가 있다면 훨씬 밀도 높은 감사를 나눌 수 있다.
플랜A,B에 대한 조언이 혼란스럽다는 의견이 있었다.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은 보통의 재능을 결합하여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라는 것인데,
월스트릿의 셀러리맨이 주인공인 [딜버트]의 만화 작가 스콧 애덤스의 사례를 다룬다.
월가에서 일한 월급쟁이의 경험과 약간의 만화솜씨를 결합해 대기업 풍자만화라는 새 장르를 갖게 됬다.
플랜 A는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장점을 기르는 시간으로 잘하는 일로 만들라는 것이고
플랜 B는 하고 싶은 일을 개발하라는 내용이 나온다.
A를 계발하기도 버거운 시간에 과연 B를 계발할 여력이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었다.
요즘 엠유에서 플랜 A,B를 다루는 의미는 다르다.
현재 하고 있는 일, 돈을 버는 일인 A를 잘하게 만들고,
그 사이 하고 싶은 일, 즉 플랜B를 훈련하여 A를 대체하도록 한다.
그렇게 커리어를 A,B로 바꿔가면서 커리어를 관리하는 전략이다.
이 책에서 소개한 플랜 AB가 A+B라면,
요즘의 플랜AB는 A->B라고 볼수 있다.
이 책이 출간된지 벌써 3년 전이다.
이 책에는 내 이야기도 담겨있어 나에게 의미가 깊다.
내가 엠유에 본격 합류하기 전 회사를 퇴사하고 막 창업을 시작했을 때의 내가 있다.
아침을 여는 퍼스널브랜드스터디 모닝북 모임. 밖은 아직 깜깜이다.
[오늘의 워크시트]
퍼스털브랜드 현재 진단을 해보았다.
진단 툴은 '나의 경쟁력'에 나온 BCG매트릴스를 활용했다.
퍼스널브랜드 관련 일을 하고 공부한지 삼년차인 나도 69점이다. 캐시카우가 되기 1점이 모자라다.
올해는 스타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절치부심해야 할 단계.
스타: 브랜드 가치도 높고 경제적 가치도 높음
캐시카우: 브랜드 가치는 높지 않으나 돈은 벌고 있음
퀘스천: 좋아하는 일이 브랜드 가치는 높으나 경제적 가치는 낮음
개: 브랜드 가치도 없고 경제적 가치도 낮음
다음주 책은 허미니아 아이바라의 '마침내 내 일을 찾았다.
이 책도 내가 참 열심히 봤던 책 중 하나다.
한 분야의 책을 읽다보면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때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그제서야 보이는 것이다.
린다그래튼의 일의 미래, 찰스핸디의 포트폴리오 인생 서문에도 이 책이 언급되어 있다.
당시에 없던 지식에서는 그걸 알아볼 수도 없다. 읽다보면 알게되는 책읽기의 세계가 참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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