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빈씨의 워크아웃 2차시. 토요일 오후 가빈 소시지 공장으로 갔다.
인왕산 자락의 평창동 고즈넉한 마을에 위치한 공장.
곧 다가올 봄 기운이 이곳에도 느껴졌다.
가빈소시지 회장 가빈 멕카이 Sandhurst 영국왕립사관학교 |
브랜드컨설팅 2차 심층인터뷰
오늘은 특별히 영어통역을 위해 인천 세무공무원이자 동시통역이 가능한 예현미 선생님과
사진과 영어를 지원을 영어학원을 운영하는 김준희 원장님도 함께 해주셨다.
우리가 온다고 특별히 소시지를 구워 준비해주신 마리아 대표님.
물, 시즈닝, 돼지고기 외에 어떤 것도 들어가지 않는 순수한 소시지이다.
소시지 껍질은 먹는 콜라겐이므로 벗기지 않는다고.
생고기 그대로 보간하고 냉동하지 않기에 이대로 삼겹살 굽듯 구워서 먹는다.
기본 정보만 알고 있는 처음 만나는 느슨한 관계의 사람과,
오래 알고 지내온 지인과 가족이 가빈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써낸다.
가빈씨의 공통 키워드. 유머, 공감, 커뮤니케이터. humorous, sympathetic, communicator
세계를 여행하다 한국을 방문했고, 한국여성을 만나 결혼해 한국에 정착했다.
향수병에 시달릴 때, 직접 만든 스코틀랜드 소시지로 고향의 그리움을 달랬다.
집에서 가끔 만들어 먹던 소시지가 주변에 소문이나 지금의 가빈 소시지가 되었다.
팔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먹기 위해 만들었기에 순도 높은 순수한 소시지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가게 곳곳에 가빈씨의 기사가 스크랩 되어 있다.
영국 여왕, 대처 수상 등 한국에 내방하는 군빈을 직접 에스코트 했다는 영국의 잰틀맨.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2004년 서울시민증을 수여받기도 했다.
영국문화원에서 영국의 정통 스코틀랜드 댄스를 직접 가르치기도 한다
가빈 소시지의 상징로고.
스코틀랜드 전통 댄스를 사랑하는 가빈씨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기본 춤동작에 머리에는 꽃을 올린 것이라고.
속이 듬뿍 들어간 미트파이. 겹겹이 쌓인 소복한 파이에 고소한 속이 꽉차있다.
다이어트 중이시라고 한입만 드셨다.
소시지를 만들고, 가족과 더불어 행복하고, 위스키를 마시며 영국 럭비를 보고,
사람들에게 스코틀랜드 전통춤을 가르키면서 삶을 즐기는 그.
순수하게 생의 기쁨으로 넘치는 사람 같다.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국의 전통과 문화를 전해주며 행복한 전달자로서 행복하길...
가빈소시지 홈페이지 바로가기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가능하다.
4월 12일 봄의 한 가운데,
정원이 아름다운 레스토랑 스위스에서 가빈씨와 함께하는 시크릿 파티를 기획중이다.
함께 하는 시크릿 파티를 기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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