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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로드 (VenusRoad) in 방콕] 2일차 - 왕궁, 쿠킹클래스, 타이마사지 비너스로드(VenusRoad) 2일차 일정 AM 7 - 아침 운동 및 조식 AM 10 - 왓프라께우 왕궁 관람 PM 12시 - 타이랜드 여행사 방문 아유타야 결제, 카오산 투어 및 점심 PM 2시 - 마이까이디 쿠킹클래스 / 지호는 카오산 탐방 PM 6시 - 툭툭타고 호텔로 이동 PM 7시 -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 PM 9시 - 타이마사지로 하루의 피로를 풀기 새벽같이 일어나 호텔 피트니스를 이용한다. 여행 오기전까지 나는 무척이나 열심히 운동하던 여자였으므로. 그동안의 출장/여행에서 보이던 태도와는 다르게 여행씩이나 와서 부지런을 떨어봤다. 오전 - 태양이 타오르기 전 왕궁 관람 워낙 더워 뙤약볕 아래 있어야하는 왕궁은 오전으로 한다. BTS 사판탁신역으로 가면 선착장이 나온다. 보통 편도를 끊고 올.. 더보기
[비너스 로드 in 방콕] 미녀 여행작가를 섭외하다 방콕에 몇 번 가봤다고 해서 다 아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좌충우돌을 즐기는 스타일이라고 해도 무계획이 마음이 편한건 아니었다. 리무진 버스를 타고 공항가는 길에 SNS를 하면서 페친인 성희수 여행작가가 바로 전날 방콕으로 출국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덧글을 달고 첫날 일정부터 막막한 때에 조언을 구하고자 단 덧글에 답을 해주셨다. 마침 숙소도 멀지 않았고, 작가님의 제안으로 즉석 현지 번개로 이어졌다. 이렇게 급작스런 벙개 자리에 저자의 책을 가져가지 않을 수 없다. 공항에서 구입한 '방콕 100배 즐기기' 566페이지인데 방콕과 주변지역에 대한 정보만 있다. 7년간 태국에서 살았던 작가의 내공이 느껴진다. 방콕 100배 즐기기 국내도서 저자 : 성희수 출판 : 랜덤하우스 2011.10.07상세보기 모바일.. 더보기
[비너스로드 VenusRoad] 아티스트웨이 in 방콕 '우리 여행갈까?' 일상 탈출의 시작은 늘 그렇듯 사소한 한마디에서 시작된다. 해외에서 아티스트웨이 한 번 하면 좋겠다. 그로부터 3주 후 우리는 방콕행 티켓을 쥐고 있었다. 동남아 여행지를 물색하며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등 꽤 많은 후보가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태국, 방콕 3박 5일로 결정했다. 각자 일하느라 바쁜 처자들이고, 생판 모르는 지역의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수고로움이 만만치 않아 이왕이면 누구 하나는 잘 아는 지역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것저것 합치면 태국의 방콕만 5번을 방문해서 친구들 중엔 내가 가장 방콕 통이었다. 2007년이 마지막 방문이었는데 몇가지 서핑을 해보니 굵직한 스팟은 변함없이 성업중이었고 웬만한 방콕 지리는 감으로 익힌터라 가이드를 해도 되겠단 판단이었다. 가도 또 가보고 싶은 지역, 입.. 더보기
[300프로젝트] 하반기 중간결산 @강북청년창업센타 300프로젝트 하반기 마지막 점검 2013.10.25 PM 7:30 @강북청년창업센터 세팅하면서 두근두근.... 이 행사의 기획과 진행은 300프로젝트 매니저이자 북TV365의 박현진 PD가 맡았다. 책리뷰를 어느새 200권을 훌쩍 넘겼다. 제주에서 활동하기에 5분간의 간증영상을 보내달라고 했다. 새벽에 일어나 3-4시간을 책을 읽었다고 한다. 역사책을 읽고 리뷰를 쓰고 오사카 역사탐방을 갈 기회를 얻었다고 한다. 기록과 습관의 승리였다. 다 듣고 난 청중들이 박수를 보내왔다. 이어진 송수용 저자의 DID특강. 책쟁이 김종오 이야기를 하셨다. 종오는 인생의 학습을 모두 끝냈다고. 정체성을 정립하고, 습관을 정복하고, 방향과 틀을 잡으면 기회가 온다. 6개월에서 1년 한가지에 도전에 뿌리를 뽑고나면 자신감.. 더보기
40라운드 10월 정기모임 '미룰수 없는 한가지' 40라운드 10월 정기모임 '미룰 수 없는한 가지' @ 보나베띠 공덕역점 2013.10.22. 화요일 PM 6:30 박기완의 아이스브레이킹. 매회 조금씩 자연스러워진다. 아이스 브레이커의 요청에 따라 * 책을 쓰게 된 계기와 책은 어떻게 하면 쓰는건가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달라 음식관련 칼럼 음식점 소개, 맛집 안내를 넘어선 정보를 주고싶었다. 칼럼기고 하며서 콘텐츠가 쌓였고, 회사를 운영하면서 지리산 관광개발원 둘레길 개발 프로젝트를 했다. 남원장수구례 하동하남곡성... 전라도와 경상도 향토음식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지자체공무원과 함께 진행. 사람냄새나는 책. 출판기획사를 통해 출간절차가 수월했다. 소개해준 조연심 대표에게 감사한다. * 책을 집필하는데 중심을 둔 것은? 음식 정보 뿐 아닌 연관성을 고려.. 더보기
[유니브 유닛] 대표들과 함께 한 벙개 @광화문 신문각 2013.10.19. 토. AM 11:30 @ 광화문 신문각 광화문 시내 한복판에 70년대의 올드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중국집. 오늘의 벙개모임은 바로 이곳이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많이 먹는다. 먼저 온 사람은 라조기를 먹고, 지각자들은 라조기 두 덩이씩만 배급받는다. 그마저도 늦게 온 친구들은 자장면만. 뼈바른 라조기와 옛날 짜장. 30년 전통의 집 답게 추억의 맛을 보유하고 있다. 자장면을 열심히 비비는 조연심 대표, 손대희 샘. 300프로젝트를 하면서 '기록'을 통한 변화를 간증한 손대희 샘. 10월 25일 300프로젝트 간증집회 https://www.facebook.com/events/204653703039514/?ref_dashboard_filter=upcoming 총신대 신신당부팀 시험 .. 더보기
비너스로드(VenusRoad) '아티스트웨이' 5회 - 가능성을 되살린다 @잠실 스타벅스 비너스로드(VenusRoad) '아티스트웨이' 5회 - 가능성을 되살린다 2013.10.18 AM 8:00 @잠실 스타벅스 전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현 비건전문 쉐프인 박솔지 양 참석. 우리의 얼굴에 손을 대주었다. 솔지 덕에 오늘은 한번도 안 해본 반 스모키 메이컵을 과감히 시도했다. 이번 챕터는 미덕의 덧에서 벗어나기. 일종의 착한여자 컴플렉스 같은 개념이다. 남에게 친절하기 위해서 나를 희생하는 등의. 다들 하고 싶은 일하면서 창조적으로 사니까, 심리적 억압은 없는 것 같다. 본능에 충실하고 자기가 제일 중요한, 원하는 것을 당당히 요구하는 여성들이길. 그래서 적어봤다. 그렇게 이상한 짓이 아니라면 내가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인가? 1. 바디빌딩 대회 관람 2. 보컬 트레이닝 받고 공연하기 3. 대.. 더보기
비너스로드(VenusRoad) '아티스트웨이' 4회 - 자기 신뢰를 회복한다 @청계산 with 보라 비너스로드(VenusRoad) '아티스트웨이' 4회 - 자기 신뢰를 회복한다 2013.10.10 AM 11:00 @청계산 with 보라 전에 먹은 곤드레 나물밥을 잊지 못해 양재동까지 간 마당에 청계산까진 못가랴. 천상의 맛이라고 하는 청계산 곤드레나물 밥집. 청계산 입구에 작은 장터가 있다. 탐스럽게 다듬어놓은 총각무우~~ 이후 입구에 스포츠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이층 카페에서 아티스트 웨이를 한다. 덜익은 낙엽이 아직 초록여운을 붙잡고 있는 산 초입에서 약간의 땀까지 흘렸었다. 그래 아직 단풍이 들기엔 이르지. 지호가 급한 일이 생겨 떠나고, 보라와 둘이 한 워크샵인데 둘이서 노트에 필기까지 해가며 숙제를 알차게 해와서 최고로 알찬 시간이었다. 몇가지 문답을 꼽아보면... 1. 평소에 꿈꾸던 이상적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