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방에 불을 켜놓고 자주 잠들어 타박을 듣곤 한다. 잠자리에 누워서 이것저것 하다가 잠이 오면 몸을 일으켜 불을 끄는게 정말이지 귀찮다. 아 누가 저 불을 좀 꺼줬으면 싶다.

그런데 불꺼주는 누구를 발견했다. 바로 부착형 자동스위치 온오프 기계다. 전등 스위치에 벨크로를 사용해 부착하면 스마트폰으로 온오프를 조작할수 있다. 심지어 예약 기능도 있다!! 3시간 충전으로 30일을 쓸수 있어 번거롭지도 않다!

사물인터넷의 막연한 미래 대신 눈 앞에 IOT를 경험한다. 이 글을 쓰고서 나는 잘거다. 불끄기는 예약설정 해두었다.

1.52장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광고전화가 오면 스팸전화관리 어플로 차단처리를 한다. 스팸 전화를 받고 그 번호를 등록하면 어플를 설치한 사용자들에게 공유된다.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스팸번호를 등록할수록 스팸번호 사전 차단의 효과가 높으므로 나도 적극적으로 등록하는 편이다. 그 덕에 070번호로 시작하는 스팸전화는 반정도 걸러지는 편이다.

페북에서 읽은 글이다. 하도 대출전화가 와서 맘을 먹고 '저는 통장에서 돈이 마른 적이 없었습니다.'라고 했더니 황당해 하던 상담사가 재수 없음으로 등록해서인지 그때부터 전화 빈도가 현저히 줄어들었다고 한다. 언젠가 나도 한번 써먹어 보려고 별렀는데 그럴 기회가 오지 않았다. 어느순간 사람이 전화하지 않는다. 전화를 받으면 시크한 기계음성으로 '사랑합니다 고객님, 대출을 원하시면 1번을 눌러주세요~'라고 떠든다. 여보세요 하고 전화를 받은 내가 무색해진다. 오늘은 무려 4건의 음성안내를 받았다. 4차 산업 혁명의 시대 우리는 주변에서 기계로 대치되는 일자리 혁명을 마주한다.

2.3장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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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내가 둥지를 틀고 있는 북부여성발전센터 창업센터에서 
홍보 부스를 주어서 '도형심리상담' 코칭을 진행했었다. 
꽤 인기부스로 줄을 섰었고 용기를 갖게 되었다. 

이번에는 좀 더 큰 기회를 주었다. 
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이다. 
이번에는 광화문 광장에서 부스를 마련해 주었다.
전보다 스케일이 좀 더 커졌다.

 [도형으로 보는 심리건강코칭] 
서울시민들의 심리건강코칭을 한다. 






번아웃 증후군에서 벗어나게 도와주시고 
코칭의 놀라운 세계로 이끌어주신
김상임 
왕코치님이 앞장서서 홍보를 해주심.
토요일날 코치님들과 원정 응원도 나와주신다고 하심. 
고맙습니다 ^^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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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이다. 창업한 후배의 초대로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비공개 네트워크 파티에 갔었다. 많은 대표들 중에 한 여성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무척 흥미로웠다. 나와 나이는 같은데 아이들을 키우며 사업을 하는 슈퍼맘이었다. 잘되던 사업을 대기업의 횡포로 접는 과정에서 채권자에게 시달리던 스토리도 안타까웠고, 그 역경을 헤치고 다시 벤처기업을 창업해 2013년 창조경제 박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성공 사례로 꼽히는 기업으로 키웠다니 같은 여자로서 참 멋있다 싶었다. 2012년 대선에서 안철수 캠프측의 핵심 멤버였다는 이야기도 들렸다. 그의 제자였다고 했다.

요며칠 그녀의 이야기가 온라인 뉴스에 화재다. 뉴스 돌아가는 판을 보니 시킨 일을 수행한 그녀가 희생양이 될 모양이다. 정당하지 않은 일을 윗선에서 시킨것도 문제지만 그에 순응해 실행한 그녀의 죄도 가볍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일은 모른다 하는데 대통령 표창까지 받은 한 기업인의 몇년 후 모습이 안타깝다.


2.35장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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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을 하고 족발집을 갔다. 족발을 시키면 순댓국이 함께 나오는 곳이다. 국물요리를 워낙 좋아하는 터라 열심히 먹었다. 엄마 생각이 나서 포장 주문도 했다. 족발을 먹은 후로 내내 목이 마르다. 국물이 짰나? 오랫만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고기덩어리를 먹었더니 속이 편하지 않다.

어느날부터 짠 음식을 먹고나면 혈관이 조여드는 듯한 느낌이 든다. 뜨거운 국물요리는 염도가 높다. 뜨거울때는 미각이 짠맛을 덜 느끼기에 염분을 많이 넣는다고 한다. 집에와서 포장한 족발세트를 내어놓고 식은 순대국물 맛을 봤더니 오마이갓 소금소태다. 저거 한 그릇을 퍼먹었으니 내 몸속은 염분 해결하느라 한바탕 전투를 치렀을거다.

귀리 현미밥, 자연숙성 간장을 뿌린 손두부, 생야채 몇조각,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이 배어나온 오이소박이, 구수한 청국장, 몇가지 나물, 메추리알 조림. 화학조미료 덜 들어간 과하지 않은 반찬으로 이 정도 밥상으로 살면 참 좋겠다. 그나마 한끼 도시락을 싸더라도 이런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외부 미팅이 잦으면 그나마도 어렵다.

요즘은 순댓국 같은 식사를 하면 심장이 뻐근하거나 목이 타는 것 등으로 몸이 경고를 한다. 화학 조미료 들이 붓지 말고, 동물성 단백질 줄이고, 쓰레기 같은 음식 먹지 않아야 한다. 이 정도 선에서 몸이 주는 경고를 알아채야겠다. 어느날 갑자기 위기가 닥치기 전에.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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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이면 숨이 턱 막히도록 더위가 다가왔다. 100년 만에 여름이 약 한 달이 길어졌다는 기사를 봤다. 봄 가을이 짧아지니 이제는 여름과 겨울만 있을거란다. 어느 지역에서 바나나 나무가 자란다는 소식도 들린다. 십년이면 변한다는 강산은 그렇다 쳐도, 기후가 변하는건 조금 무섭다. 생태계의 대전환을 예고를 의미할테니까.


0.88장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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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경영연구소 코치님들과 함께한 워크숍

2017.06.24 -25 @제부도

블루밍과 뜻을 함께하는 코치님들과 함께 짧은 워크샵을 다녀왔다. 
리뉴얼된 개인별 강의 콘텐츠도 선보이고, 블루밍과 함께 하는 하반기 전략도 세우려고 모였다. 


점심을 조금 넘긴 시간에 도착했다. 
이미 도착한 코치님들이 주방은 각종 먹거리로 가득가득 채워두었다. 

상궁마마님을 자처하신 김상임 왕코치님, 김은하 코치님...
왕코치님은 집에 있는 온갖 양념, 반찬, 친정 텃밭에서 따온 상추 등을 몽땅 쓸어오심. 
특히 곤드레 밥을 해서 먹여야 한다며 서울에서 일찌감치 서둘러 오심.
김은하 코치님은 아이스박스에 전라도 김치를 그득 담아오셨다. 


짜잔, 곤드레 잡곡밥에 텃밭에서 수확한 상추에 싸먹고, 그냥 먹고. 
맛에 놀란 나머지 우리는 먹는데 집중하다가 어느 순간 대화를 잃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스윗솔 키친에서 공수해온 손수 대추를 졸여만든 오트밀 케익과 쿠키볼.  
후식으로. 

캠핑 매니아 최승영 코치님의 수박바. 



블루밍의 브랜드, 블루밍 코치들의 브랜딩,
그리하여 세상에 멋지게 소개되는 날을 위한 그룹코칭 중.




점심의 곤드레를 채 소화시키기 전에 불을 장만하는 남성 코치님들. 




본격적으로 굽기 시작. 






프랑스 외인부대 출신의 이진선 보이스코치의 와인 서빙을 받으며. 
마드모아젤....숑샹숑샹....
손목에 걸린건 수건인건 안 비밀. 


캠핑주의자이자 낭만주의자 최승영 코치님의 해물찜. 
스페인 해산물 요리를 먹는 듯한 기분. 






---다음 날---



여자 코치님들은 새벽같이 일어나, 씻고, 밥을 앉히고 산책을 나갔다.
그사이 밀물이 들어왔다 나가고. 


밥은 뜸이 들어 맛있게 익고, 
2년 묵은지에 돼지 갈비를 넣고 푹 익힌 김치찜을 아침부터 먹는다. 
인덕션 화력이 너무 낮은 관계로 김은하 코치님이 인내로 지져낸 호박전도 별미. 


굵고 짧게 웃고, 토론하고, 즐거웠던 워크샵. 
한여름이 한 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불때 쯤, 다시 여행 작당을 하기로 한다. 
여기서 논의된 내용을 각자 보완하여 곧 만나기로. 


워크샵의 여운이 잊혀질 때 쯤, 짠 하고 도착한 후기 영상. 최승영 코치님 작품.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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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말했다. To sell is human. 파는 것이 인간이란다. 인간은 누구나 무엇인가를 팔고 있는 세일즈 맨이다. 4차 산업혁명 어쩌고 하는 시대에 세일즈라는 고전적인 직업이 다시 조명되다니.

1인 기업인 나도 나를 팔아야 한다. 오늘은 내가 팔수 있는 서비스들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가 가진 역량을 상품화해서 보여주었다. 이들이 내 상품에 관심을 갖고 구매로 이어진다면 스스로 자신감을 가져도 될것 같았다.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발표했는데 반응이 있었다. 브랜드블로그를 만들어야 하는 동기부여가 되었고 코칭 문의도 들어온다. 역시 질러야 한다. 야호 신난다.

카페인 코치 박현진. 잠들어있는 당신의 DNA를 깨워 온라인에서도 보이는 개인브랜드로 코칭합니다.

1.92장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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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자신을 세일즈 해야하는 1인 기업가들, 혹은 퍼스널브랜드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블로그를 운영하라고 권한다. 이를 강의안으로 구상해보았다.

우선 '왜 블로그를 해야하는가?'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게 중요하다. 그래서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블로그를 통해 얻은 기회를 설명한다.

다음은 컨셉 설정이다. '어떻게 보이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이 필요하다. 무엇을 하는 사람으로 알길 원하는가, 어떤 키워드로 검색되려고 하는가에 대한 답을 하다보면 그의 브랜드 컨셉을 찾을수 있다.

이젠 실행 질문이 기다린다. '그래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그 브랜드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당신은 지금 무슨 활동을 하고 있는가? 오프라인에서 하는 활동을 온라인에도 기록하라. 기록할 일을 하기 위해 기획하라는 것이 포인트다.

세가지 질문을 정리하다보니 두시간을 떠들수 있을것 같다. 조금 정리해서 정식 강의로 런칭해야지!


2.19장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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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과 마케팅 관련하는 일도 하다보니 창업센터 입주자등이 종종 의견을 구한다. 오늘은 원어민 전화영어 서비스를 창업한 대표가 상담을 요청했다. 마케팅 컨설팅을 받고 왔는데 온라인 광고를 하지 말고 세미나를 열어서 오프라인으로 홍보를 하라는 팁을 얻어왔다고. 내게 혹시 강의 기획도 할수 있냐고.

컨설팅에서 핵심적인 키워드를 준 것 같다. 결국 대표 개인의 퍼스널브랜딩을 하란 이야기이다. 나는 질문했다. "당신 서비스의 특성이 무엇인가요? 그 특성이 당신의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이유인가요?" 그 많은 업체 중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결국 브랜드 스토리가 있어야 할것이다. 영어 전공자가 아닌 대표가 효과를 본 방법으로 회사를 만들게 된 스토리와 노하우를 팔라고 했다.

교육 전공자도 아니고 티칭 라이센스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본인은 자신이 없어 드러나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말해주었다. 영어전공자도 못하는 일을 당신이 하고 있다고. 그제서야 상대의 표정이 밝아진다. 그저 위로가 되는 립서비스다 아닌 한발 자신있게 딛고 나가게하는 힘이 되는 말을 전하고 싶다.


2.69장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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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코치로서 개인의 잠재력을 깨워 비즈니스의 성공자원으로 활용되도록 코칭하고 있습니다. sentipark@gmail.com by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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