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더위가 정말 대단하다. 
사무실에 있던 스투키를 내놨더니 그새 줄기 2개를 더 뽑아내었다. 
겨울 내내 마르고 쭈그라 들어서 곧 죽나보다 했는데 거침없이 솟구치는 속도를 보니
분갈이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다. 얘는 여름생이었나 보다.




[독서] 

블리스 내 인생의 신화를 찾아서
국내도서
저자 : 조지프 캠벨(Joseph Campbell) / 노혜숙역
출판 : 아니마 201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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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신의 편에 서라 (보급판 문고본)
국내도서
저자 : 쉐럴 리처드슨
출판 : 대교북스캔 200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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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양장]
국내도서
저자 : 칼 세이건(Carl Edward Sagan) / 홍승수역
출판 : 사이언스북스 200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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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성장학교
국내도서
저자 : 김은미
출판 : 한겨레출판 2018.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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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생각하는 어른이 되자는 취지로 시작한 TOCfe 수료증을 받으며 12주간의 과정을 마쳤다. 
시간 맞으면 동기들과 모여서 현장에 적용한 사례들을 나누는 스터디를 하고 싶다. 

조셉캡벨에 무사히 입문했다. 함께 신화 읽는 모임이 있는데 마침 입문서를 읽는 타이밍이었다. 
조금 난이도가 있는 책이었으면 미뤘을 것인데 운이 좋았다. 
앞으로 다른 책에도 도전해보기로 했다. 

김은미 작가의 <마음성장학교> 출간기념회에 다녀왔다. 
코칭 모임에서 만나서 인연을 맺게 되었는데 심리와 코칭의 콜라보를 훌륭하게 해내셨다.  

코스모스 끝까지 읽기 모임 프로그램의 방점을 찍는 <조경철 천문대> 답사. 
광활한 우주를 느끼는 황홀한 시간이었다.
천문대 연구원들의 밤하늘의 이야기와 대장님의 화려한 강의력은 백미. 
우주의 티끌 태양계, 그 중 지구의 어느 한곳에 붙어있는 티끌의 티끌의 티끌의.... 존재. 
나는 끝내, 행복하고야 말겠다는 다짐을 하고 말았다.

알렉스 코치의 higher self 워크샵에 참여한다.
자신의 가치를 탐구 - 자기 책임 -  목표 세우고 현실 파악  
자기인정 및 비전 세우고 - 완전한 통합을 이뤄 잠재력을 되살린다. 
여전히 10년 후, 5년 후의 비전은 없으나 1년 후 책출간의 목표를 세우는데 이 워크샵을 활용하고 있다.

[코칭/ 성찰] 
배용관 코치님이 <코칭성과연구단> 참여를 전제로 컨설팅 베이스 코칭 지원을 해주시기로 했다.  
1회를 진행했고 프로세스 코칭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을 할수 있게 되었다. 

역시 코칭성과연구단에서 만나 코치 역할을 하게된 분과 피드백으로 작은 결과물을 확인했다. 
코칭과 티칭, 코칭과 컨설팅이 구체적인 방법을 조금이나마 적용하고 이해하게 되었다. 

대학에 프로보노로 코칭에 참여하는데, 초기에 코칭을 포기하겠다고 했던 학생이 
4회차인 지금 매우 적극적으로 변했다. 한 회차 남겨두고 있는데 코칭으로 작은 변화의 시작이 되면 좋겠다. 

1회를 전제로 한 유료코칭을 진행했는데, 1회로 마치기엔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코치로서 더 깊은 성장을 해야겠다는 반성과 성찰이 올라왔다. 


[일]
김주연 원장과 독서모임을 기획하고 있다. 생각의 전환과 몸을 관리하고 마음을 다스리는... 
평소 교류가 잘 없었는데도 각자 말하는 바가 똑같이 일치했다. 
그래서 3개월간 6회를 만나는 유료 독서모임을 기획하고 있다. 

출간제안이 들어왔다. 준비한 바 없이 단지 출판사 대표님이 검색을 통해 블로그를 보고 들어온 제안이다. 
올해 사무실에 앉아서 실험했던 것들을 드디어 책으로 정리해야하는 흐름인 건가. 
발굴해주셔서 감사. 

부산문화재단과 함께 하는 옥상떼라피 홍보물이 나왔다. 
남의 차려준 밥상을 받아보기 실로 오랫만. 
코칭 프로그램을 잘 녹여서 모두들 힐링의 도가니로 만들어버릴테야. 


[운동/여가] 
너무 더우니깐 출근을 아예 일찍한다. 7시 전에.
오전에 처리할 일 마치고, 12:30 운동을 다녀와서 오후의 일과를 처리한다. 
주로 외근과 미팅은 오후에 처리하는 패턴이다. 매우 만족한다!!!  

가급적 빠지지 않고 매일 한시간씩 운동하는데 몸이 적응을 해서인지 같은 운동량에 비해 효과가 줄어드는것 같다. 
이럴 경우는 더 강도를 높이거나 운동시간을 늘려야하는데 1시간 이상을 낼 수는 없다. 
무리하지 않고 강도를 올리는 방법을 찾아봐야한다. 6개월 지나니 말로만 듣던 운동강도 고민을 하게 된다. 

밀프랩 만드는 노하우가 쉽게 생겨벼렸다. 
5주차 진행했는데 한번도 같은 메뉴를 만들지 않았다. 
하루 3끼 * 5일, 15개의 메뉴를 개발한 것이다.
나는 이렇게 가뿐히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미니멀라이프 100일 목표로 미션진행하고 있다.
100일 후에는 내가 인지하고 있는 물건들 만을 갖고 있으려고 한다.
매일 정리하고 안쓰는 물건을 버린다. 
매일 1개 이상의 물건을 버리는거 불가능할줄 알았는데 된다. 
안쓰고 잊고 인지하지 못해서 비우지 못했던, 그래서 채울수 없었던 삶을 바꿔나가고 있다. 


[8월의 계획] 

  • 자기다움 being 프로세스 개발 

  • 출간 기간 확정짓기, 출간계약서 작성

  • 오전 중요 일정 처리, 정오 운동, 오후 미팅과 독서 업무처리 패턴 정착하기

  • 다치지 않고 운동강도 높이기 

  • 옥상떼라피 진행 및 간 김에 여름 휴가 

  • 중순부터 보조코치 활동 (예정)

  • 독서모임 시즌1 기획, 모집

  • 도경샘 지원해주기 

  • 워드프레스 온라인 브랜딩 방벙론 학습 및 예비 클라이언트 의견조율 

  • 순샘 코칭라이센스 지원 사격하기 (코치로 만들테야)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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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하우스 <마실> 공간설명회에 다녀왔다. 
<마실>은 국내 최초로 조성되는 아파트형 마을공동체 ‘위스테이’의 모델하우스였는데
9월부터 시민들이 이용할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으로 전환된다. 


보통 아파트 입주자가 모집이 되면 모델하우스는 해체되고 
수억원의 비용이 입주자에게 비용으로 전가 되는데 위스테이는 특별하게 운영된다. 

이번에는 위스테이 <별내>지구의 모델하우스였다.
보통 모델하우스는 실제 아파트가 지어지는 현장에 있게 마련인데 
위스테이는 명동 시내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 
내년에는 <지축> 지구의 모델하우스로 재정비 된다. 

모델하우스로 기능하지 않을 때는 시민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지원해준다.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인 손병기 코치님의 제안으로 
마실 커뮤니티 얼리버드에 사업에 한민수 코치님과 <코칭 탐구생활>이라는 팀명으로 지원했다. 

옥상의 루프탑이 있어서 주말 오후는 [옥상 떼라피]를 런칭할 예정이고, 
한코치님은 그룹코칭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그 외에 코칭 관련 독서모입을 진행해볼 계획이다. 








이곳은 루프트탑. 
탑에 올라선 순간 빌딩이 둘러싸여있다.
시내 한복판 고층 빌딩으로 둘러쌓인 옥상 풍경은 기묘했다. 



토크쇼, 공연 등을 진행해볼 수 있는 공간. 도서관이기도 하다. 




모델하우스 어린이 고객들을 위해 동굴방으로 꾸몄던 토방.
이 곳에서 모임을 해도 좋을듯.  






모델하우스 내부의 룸도 모임공간으로 사용가능!

잘 꾸며진 실내 내부는 영상으로 남겨둔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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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7. 거실장(공용물건) 정리  (2018.07.11.수)

거실장은 공용물건을 두기 적절한 공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들이 물건을 잘 찾아 쓰고, 

사용 후 정리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물건만 남기고, 

제자리를 명확히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칙 

• 빠르게 움직이세요, 오래 생각하지 마세요!

• 미션일지 작성하실 때, 새로 알게 되거나 배운 것에 대한 소감을 적어보세요. 



준비물 고무줄, 바구니, 지퍼백, 물티슈


정리 가이드

1단계 - 거실장에 있는 물건을 모두 빼내고 물티슈로 닦는다.

2단계 - 중요한 물건과 중요하지 않은 물건을 분류한다.


• 보관할 것 : 약, 공구, 비품(건전지), 전자제품, 반짇고리

청소용품, 매뉴얼·사용설명서, 보험증서, 손톱깎이, 리모콘


• 비울 것 : 안 쓰는 카세트·비디오테잎, DVD·CD, 케이블선

그 밖에 잡동사니들(전단지, 끈, 비닐봉지 등등)


3단계 - 칸막이 바구니에 손톱깎이, 리모콘, 건전지 등을 넣는다.

 종이류는 지퍼백에 모은다. 케이블선은 고무줄로 묶는다.

 DVD,CD는 바구니에 세로 수납한다.


오래생각하지 마세요, 타이머를 맞추고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사무실 책장 정리 한 날. 30분은 걸린 것 같다. 
언젠간 쓰겠지 하고 남겨둔 빈 케이스 다 버리고 필요한 차 종류만 남겨두었다. 

조금 더 지나면 여기서 1/3쯤은 더 덜어낼수 있을 듯. 










■ 물건 버리기 미션 - 수요일엔 3개!

쓰다가 반절이 공백으로 남아버린 노트 버림. 
안경 잃어버리지 않으려 구매하고 딸려온 안경줄 케이스도 버림.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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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싱그러운 태양의 길이가 정점을 찍고 기우는 달이다.
년초부터 날이 풀리기를 기다리며 조금씩 해가 길어지는 것을 보다가,
이날을 정점으로 줄어드는 해를 지켜봐야 하기 때문이다.
자연의 당연한 일이지만 하지를 맞이하는건 늘 아쉽다. 
그리고 일년의 반이 꺾이고 있다는걸 슬쩍 말해주는것 같기도 하고. 
하루하루 아쉽다. 


[독서] 

코스모스 (특별보급판)
국내도서
저자 : 칼 세이건(Carl Edward Sagan) / 홍승수역
출판 : 사이언스북스 200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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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모자가 하고싶은 말
국내도서
저자 : 조이스 박
출판 : 스마트북스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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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코스모스
국내도서
저자 : 홍승수
출판 : 사이언스북스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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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칼세이건의 <코스모스> 끝까지 읽기를 시작했다. 

천체물리학자 이명현 교수님이 진행하시는데 매장을 리뷰하실 때마다 책에 대한 애정이 많이 느껴진다. 
나는 따라 읽어가기도 어려워....
7월에 천문대 탐사는 꼭 갈 것이다. 


알렉스 코치의 higher self  워크샵에 참여한다. 
자기탐구 노트를 작성하는데 46번째 10년 뒤의 내 하루에 대해 쓰는 것에서 멈췄다.
3년 후의 그림도 겨우 그려지는데 10년 후는 전혀 그릴수가 없다. 
조금 더 깊은 탐구가 필요하다.  

윤선현 정리컨설턴트의 시간관리 트레이닝에서 시간가계부를 21일 빠짐 없이 작성했다. 
밥먹는데 꽤 많은 시간이 드는 것을 보고 식단 조절겸 시간을 아낄수 있는 밀프랩 식단을 찾게 되었다. 

위의 경험을 이어서 정리력을 키우는 그룹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매일 일상의 한 부분씩을 버리고 정리하고 있다.



[강의/일] 
호모쿵푸스 14회차를 진행했다. 외부로 토크쇼를 갖고 나가자는 의견이 있다.
3년차가 되니 이제 외부로  알려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별내고 청소년기자단 5주 과정 종강을 마쳤다. 가르치면서 성장한건 바로 나였다. 

모든 사람은 온전하고 해답을 내부에 가지고 있고 창의적인 존재'임을 전제로
코치는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돕는 사람이라는 코치의 기본역량을 다시금 배우는 시간이었다.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의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모바일, PC에서도 막힘없도록 워드프레스로 제작했다.


옥상떼라피와 코칭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런칭할 수 있을 것 같다. 
함께 진행하실 코치님들도 에너지가 좋아서 설렌다. 
명동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옥상떼라피 그림만 그려봐도 즐겁다. 
 


[코칭/성찰]
배용관 코치님이 진행하시는 코칭성과연구단에서 코칭을 받고 코칭을 하는 중이다. 
양쪽의 역할을 하면서 배우는 것이 크다. 

KPC 시험을 준비하면서 시험은 시험 답게 준비해야 한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냥 코칭 시간 많이 한다고 시험을 잘 보는건 아니었다는. 
그래서 7월에는 이 꽉 깨물고 하드트레이닝이다!!

존경하는 어느 코치님과 대화를 나누다가 
내가 브랜드 관련 강의와 컨설팅에 진도가 늦은 이유를 알게되었다. 
나는 '가르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내가 완벽하지 않은 것에 대해 쉽게 나설수 없었던 것이다. 
완벽히 알때까지 도끼자루가 썩어가는걸 보고 있었던 셈. 
가르친다는 생각이 매우 교만한 사고였던 것이다.
그 생각을  버리고 코칭과 피드백을 한다는 생각으로 전환하고 나니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그래서 7월에는 진짜 마음 편하게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을 듯. 



[운동/여가]
운동 중독은 무서운 것이다. 스케줄 잡을 때 우선 고려하는게 운동시간을 확보할 수 있느냐 이다.
한번 중독에 빠지면 헤어나올수 없는것이, 운동하기 전과 후의 나는 완전 다른사람이기 때문이다.
작년에 무릎을 대고 푸쉬업도 안되던 내가 온전히 플랭크 자세로 가슴팍이 바닥에 닿았다. 
올라오는 동작을 정확히 3번 연속 할 수 있게 되었다. 세번하고 나는 환호의 비명을 지르고야 말았다. 

홈 로스팅을 시작했다. 원두마다 풍미가 다르다. 어머나 이것도 신세계임. 

밀프랩에 홀딱 빠졌다. 일요일 저녁 2-3시간 투자해서 5일치 식사를 마련하는 건데 매우 혁신적이다.
도시락을 쌀 경우 반찬을 뭐로 해야하나 고민이 많았고, 결국 반찬가게에서 사다먹는 경우가 많았다. 
양을 맞추기도 어려워서 어떨 땐 모자라고 어떨 땐 음식물 쓰레기를 갖다 버리게 되었는데 
이건 딱 먹을만큼 계획해서 만들고 소비하므로 시간과 비용 모두 절약할 수 있다. 
게다가 운동하면서 식이조절도 해야하는 나에겐 완전 쌩유.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캘리그래피는 계속 수강할 예정이다.



[7월의 계획] 

  • 의뢰받은 새로운 브랜드의 홈페이지를 성공적으로 런칭한다. 

  • 천문대 방문 체험!!

  • 8:30 운동 시간이 없어졌다. 운동전후의 오전/오후 생활루틴을 완벽히 짜고싶다.

  • 4개월간 약 3kg 가량 감량했다. 근손실 없이 3kg만 더 감량한다. 

  • 밀프랩으로 시간과 비용과 건강 세마리 토끼를 잡는다. 

  • 교만을 버리고 브랜드 코칭 프로세스 개발한다. 
  • KPC 62차 합격을 목표로 매진.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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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 커뮤니티 청소년 기자단 교육과정 3강 <인터뷰의 기술
2018.06.01 Pm4시 @별내고등학교 


별내 커뮤니티 청소년 기자단 수업 3주차는 인터뷰에 관해 배웠다. 
인터뷰 (interview)란 독자가 알아야할 정보를 인터뷰어(Interviewer)가
인터뷰이(Interviewee)에게 정보나 의견 등을 알아내는 방법으로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는 대화이다. 

성공적인 인터뷰를 하기 위한 인터뷰의 핵심 요소 호기심. 경청, 질문
대상에 대한 호기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다보면 해야할 질문이 수도 없이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경청한다. 좋은 인터뷰이는 입이 아닌 큰 귀를 가진 사람이다. 
경청은 존중의 표현이다. 이 사람이 나를 존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면 
누구나 편하게 이야기한다. 



인터뷰 영상을 보고 실습을 진행했다. 
인터뷰이의 대답을 듣고 인터뷰어가 던졌을 인상적인 질문을 찾아 적어보았다. 
그리고, 내가 기자였다면 어떤 질문을 했을까? 나만의 질문 3가지를 생각하고 발표했다. 




이어서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3학년 김호이 군을 초청해서 인터뷰 특강을 들었다. 
김호이 군은 인터뷰 콘텐츠 회사 김호이의 사람들 대표이자 
아주경제신문사’ 최연소 명예기자로 현역 인터뷰이다. 

김호이 군과의 인연은 2016년 가을로 거슬러간다. 
당시 고등학교 1학년 이었는데 이미 아주경제신문의 <김호이와 사람들> 인터뷰 코너에 글을 쓰는 명예기자였다.
해밀학교 이사장인 인순이 선생님 인터뷰를 요청하였고 그를 계기로 호모쿵푸스 2번째 연사가 되는 인연이 이어졌다. 


1년 반이 지나서 본 호이 군은 그간 어마어마한 경쟁력을 지닌 기자가 되어있었다. 
다문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영문으로 쓴 이메일 답장을 받아 성사된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와의 영상 인터뷰했던 일,
소설가 이외수를 인터뷰하기 위해 강원도까지 찾아갔던 일 
악동뮤지션과는 고등학생이라 인터뷰를 거절당했는데, 그 부모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던 일 등의 
인터뷰 과정의 흥미로운 에피소드가 많았다. 
그리고, 인터뷰를 준비하기 위해 사전준비해야할 팁도 알려주었다. 

기자를 꿈꾸는 학생들이고 또래 인터뷰어가 들려주는 이야기여서 집중도가 매우 높은 시간이었다. 
동반 인터뷰에 함께 동행해보는 등 인터뷰 프로젝트를 함께 해보자는 이야기도 나왔다. 
방학 동안 크고 작은 도전을 해보면 좋겠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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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입주 대표님과 오후 티타임을 했다. 
근황을 이야기하다 요즘은 아침 일찍 출근한다고 했다. 
나는 집과 사무실 거리가 걸어서 15-20분 걸린다. 
7시에 나와서 7:30쯤 사무실에 도착해서 커피 한 잔 내리고 
8시에 콜코칭을 하거나 하루 계획일지를 쓴다니까 
뭘 그렇게 빡빡하게 사냐고, 여유를 가지라고 한다. 

그러고보니 직장다닐 때 코앞에 직장이 있음에도
근무 1시간 전에  출근한 적이 없는데 
이제는 1인 회사로 생존해보겠다고 
아침부터 너무 빡빡하게 사는건가라는 생각을 해봤다.

그런데 나는 7시대 출근이 정말 즐겁다.
그 시간에 나오면 산책같은 출근을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할 수 있다. 

태양이 떠있고, 봄바람이 살랑거린다.
더 일찍 일어난 새가 재잘댄다.
3,4월 두 달간 
아파트 화단에 있던 앵두꽃이 하루만에 피어버리고,
몽우리로 개화의 가능성을 보이던 목련이 피어나고,
개나리가 노랗게 터지고, 
벚꽃이 피고 바람에 꽃비를 만들고,
진달래와 철쭉이 무리를 이루고,
잔디화가 핑크 카펫을 깔았다.
나는 개화 릴레이를 아침에 가장 먼저 보았다. 

요 타이밍이 조금만 늦으면 즐거움이 아쉬워 진다. 
엘리베이터는 층마다 서서 새로운 사람을 맞아야하고
초중고등학생들 무리에 섞여서
학교에서 틀어대는 등교 행진곡을 들으며 걸어야 한다. 

산책하듯 하는 아침 출근은 일상의 사치 같다. 
여건이 되는한 오래 이 일을 즐길것이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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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윤달이 있어서 음력으로는 3월이라 중순까진 추웠다.
날씨와 밀당을 많이 했던 달인 듯. 
해의 움직임에 따라 아침 기상시간도 규칙적이 되었다. 
바야흐로 만물이 움트는 4월이었다.



[독서]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국내도서
저자 : 임승수
출판 : 서해문집 2018.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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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배용관 코치님이 진행하는 '코칭성과연구단'에 참여중이다. 
실제로 학문적으로 코칭성과를 측정할 기준을 만든다고 하니 기대되어서 참여했다. 

캘리그래피를 배운다. 
대학 때 동아리 활동으로 서예를 했는데, 오랫만에 붓을 잡는 느낌이 좋다. 

TOC 제약이론에 한 번 빠졌더니 계속 빠지고 싶은 유혹이 들었다.
포기를 결정하기 전에 못들은 부분을 학습했다가 마음을 고쳐먹었다. 
나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학습이다. 끝까지 공부하겠다. 

세계 책의 날에 임승수 작가와의 만남으로 특강을 들었다. 
돈보다 시간을 선택한, 시간의 주인으로 사는 당당함이 매력적이었다. 

다음소프트 주최의 OMW 2018 <개인의 역사, 우리의 미래> 에 다녀왔다. 
빅데이터, 소비의 역사, 트렌드, 세대의 차이에 관한 인사이트를 얻을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강의]
<취업력을 높이는 셀프브랜딩>이라는 주제로 청운대 특강을 했다. 
사전에 학생들과 인터뷰를 했는데, 정작 이 전공으로 취업을 해야하는지의 고민이 많았다. 
이들에게 과연 면접과 취업 특강을 듣게 하는게 맞을까 싶은 고민이 들었다.
취업을 떠나 셀프브랜딩에 촞점을 맞춰 코칭 강의를 진행했다. 



[코칭 / 성찰]
여전히 최코치님과 모닝 버디코칭을 진행한다. 
긍정 기운을 주고 받으며 좋은 아침을 만든다.
서로 배우는게 많다. 

자기발견노트를 계속 작성중이다. 
하루동안 내가 대답해야 할 질문의 정의하고, 몰입해본다. 
100일을 마치면 뭔가 나만의 저널이 만들어져있겠지. 

센터 입주 대표님들과 성장 모임을 만들었다. 
미라클 먼데이. 지난 일주일을 성찰하고 다음 일주일의 계획과 실행방안을 공유한다. 
그 다음주는 그걸 어떻게 실행했나를 나누고 격려한다.
코칭관련자들은 아닌데 어쩌다보니 코칭 스타일이 되고 있다. 


[운동 / 여가]
크로스핏 할수록 매력있는 운동이다. 2월 말부터 슬슬 버닝해서 4월은 20일 출석했다. 
주말과 어쩔수 없이 스케줄이 있는 날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간다. 
기껏 운동하고 나쁜 음식을 먹을 수 없어서 식이조절도 자동으로 한다. 
과식하면 늘어지고 야식하면 불쾌해지니 자연스럽게 조정하게 된다. 
내가 갖고 있는 근육의 움직임을 섬세하게 느껴보려고 노력중이다. 

식목일에 백두대간으로 덕유산에 갔다. 
겨울산은 이래저래 상황이 안되서 못갔는데 무술년이 되고 첫 산행이었다. 
6시간 산을 타고 근육통 하나 없이 또 멀쩡하다. 오오 감탄이다. 

꿈을 만나는 글쓰기 모임을 잘 마쳤다. 
8명의 여성들과 코드가 아주 잘 맞아 이주 후 벙개모임도 했다. 출석률 100%. 
좋은 모임이 만들어져서 기쁘다. 




5월의 계획 

  • 고등학생 기자단 양성 5주 특강 예정. 콘텐츠 기획하고 만드는 법 강의할 예정. 특강이 아닌 정기 강좌라 설렌다. 
  • 협동조합 브랜딩을 위한 홈페이지를 의뢰로 작업 예정이다. 
  • 여전히 운동을 열심히 한다. 데드리프트, 푸쉬업, 풀업, 스쾃 기본 동작이 흐트러지지 않게 녹화를 해보려고 한다.
  • 인순샘과 함께 하는 의미있는 프로젝트도 지속한다. 5월에는 2건 확정이다. 
  • 블로그 컨설팅, 자기 발견 브랜딩 워크북을 만든다. 
  •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할 예정이다.
    강의, 교육, 코칭 등 나보다 어린 세대들과 관련한 일의 의뢰를 받게 된다.
    올해는 내 아래 세대와의 접점을 늘려보려고 한다. 5월이 그 시작이 될 것 같다.
  • 결혼학교 3커플 모아서 강좌 운영을 해보겠다
  • 인생학당 브랜딩 가이드를 드려야 한다. 범위가 커서 미뤄뒀는데 주말을 이용해 돌입해야 한다. 


은근 바쁜 일정이 될것 같은데 바쁠수록 짬을 내기가 더 쉽다. 
지금까지 너무 여유로웠어!! 
슬슬 버닝해보자.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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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가무 삼신할미 만트라
2018.04.26.(목) 저녁 8시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



우연히 발견한 우리 동네 공연 정보. 

대한민국 국악계의 독보적 존재!
연주, 작곡, 지휘 삼박자를 넘나드는 멀티 아티스트 원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음악감독을 성공리에 수행하고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_ 경북무형문화재 제8호 김천금릉빗내농악 인간문화재 손영만
_ 노마드 일렉트로닉 뮤직 듀오 텐거(TENGGER)
_ 드러머 한웅원

뭔가 연주자들의 포스가 남다르다. 
이번엔 또 어떤 음악을 서보일까 싶기도 하고 
집근처니 가족 공연으로 마실 다녀오듯 하면 좋을 것 같아 예매. 

식사하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공연시간을 기다리는데 
내 뒤에 있던 테이블에서 아무개 작가라는 소개 하는 소리를 들었다. 
뒤돌아 봤더니 '송창애' 작가님!!

작년 9월 화엄사에서 그녀의 그림에 반해 작은 소품 하나를 구매했다. 
처음으로 내 돈 주고 그림을 구매한 경험이다. 
반가운 마음에 근황을 묻고 연락처를 교환했다. 
'제 컬렉터에요.' 라고 일행에게 소개하는데 기분 좋았다. 

조만간 파주에 있는 그녀의 작업실에 방문하기로 하고 공연장으로 총총. 

화엄제 영성음악 3년차 관람객으로 이런 장르의 음악에 트레이닝이 된 나인데 
엄마와 동생은 문화적 충격에 휩싸인듯 ㅎㅎㅎ

삼신할매 만트라를 읆는 중에 인상적인 대목 하나.
잘한 건 잘했다고 하고, 못한 것도 잘했다고 하니깐 망가지는거 아니냐. 
공동체라는 것이 잘한 건 잘했고,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지적하고
옳바른 길로 인도 하는게 우리가 잘 사는 길이라는 사설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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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원보다 1시간이 소중하다
<나는 행복한 불량품입니다> 임승수 저자와의 만남
2018.04.22(토) @ 광화문광장

 


페친인 임승수 작가님이 세계책의 날 축제에 작가의 방에서
저자와의 만남이 있다고 셀프 홍보를 하시길래 찾았다.
스스로 세일즈에 자질이 있다고 하시는데 어찌나 밉지 않게 홍보를 하는지
나는 주말 동선을 광화문으로 자연스레 계획하고 말았다. 





비가 소박하게 올듯 말듯 한 일요일. 다행이 폭우는 면했다. 



작가의 방에서 강연 준비중인 임작가님. 
출판사에 책 표지가 들어간 옷도 제작해 달라고 해서 저것만 입고 다닌다고. 
대한민국에서 이렇게까지 책을 세일즈 하는 작가는 없을거라며 열심히 책 홍보를. 

이미 책을 읽고 가서 강의 내용은 크게 책 내용과 다르진 않았지만
작가의 입으로 직접 들어보는 것도 좋았다. 
비록 출판사에서 제작해준 옷을 입고,
연구원이었던 시절의 수입에 반토막인 작가일지라도 
시간의 주인으로 사는 자의 여유와 당당함이 느껴졌다. 

책 말미에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주의>를 영어로 번역해
해외 출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 까지 나오는데, 이번에 에이전트에서 연락이 왔다고 한다.
시간에 베팅하는 작가의 진행과정을 듣게 되어서 좋았다. 

주최측에게 아쉬웠던 점은 행사의 타임테이블이다. 
작가와의 만남을 하라고 작가의 방까지 마련해놓고 딱 그 시간에 바로 앞에서 음악공연을 한다. 
작가의 방은 컨테이너를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3면만 있다. 뒤가 뚫린 터라 조금의 방음도 안된다. 

그나마 임작가님은 강의 경험이 많아 노련하게 진행을 했으나, 
헤드마이크를 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강의할 수 밖에 없었다. 
듣는 나도 바깥에서 들리는 가사소리와 내 앞에서 소리를 지르는
강연자의 목소리 사이에서 정신이 혼미해지는 경험을 하게 됨. 
강의를 들으라는건지 음악을 들으라는 건지...
귀가 먹먹해진 채로 싸인받고 이만 총총....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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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창가에서 작업하는 시간을 즐긴다. 
봄이 오면서 더욱 그 즐거움이 커지고 있다. 
창 넘어 들리던 눈보라 대신 꽃잎이 날린다.
놀이방 아이들의 소풍가는 소리가 들린다. 
  
요즘은 나의 사무실이 매일 있어도 그리운 마음이 새록새록 인다.
이곳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일년, 
내년이면 나는 이 자리에서 이 풍경을 느낄 수 없다. 

유한한 것들은 아름답다.
이 사무실 한 칸이 그리도 소중한 이유는 
일년 이라는 한정 기간을 D-day로 카운트 했다.

349일. 
새털 같이 많을 것 같던 날들이 
하루 하루의 숫자가 매겨지고 줄어든다. 
하루의 의미가 생긴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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