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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

질문술사 박영준 저자 '혁신가의 질문' 강연회 질문술사 박영준 저자 '혁신가의 질문' 강연회 2017.06.16 pm7 @ 한국코치협회 질문술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는 페친이 있었다. 책을 준비하시더니'혁명가의 질문'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한국코치협회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하여 신청했다. 기억나는 메시지를 간략히 적는다. 혁신가의 질문국내도서저자 : 박영준출판 : 북샾일공칠(book#107) 2017.02.24상세보기 정확하게 7시에 시작한 강의. 질문으로 하는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오프닝 했다. 보드에 저자가 직접 작성한 질문들이 뭍어있다. 참가자는 그 중 마음에 드는 질문이 적힌 포스트잇을 한장을 갖고 다른 참여자를 만난다. 질문을 던지고 답을 듣고 나면 포스트잇을 교환한다. 다른 참가자와 질문을 주고 받는다. 간혹 같은 사람을 만나도 질문이 바뀌어 있으니.. 더보기
해밀학교 미션&비전 세팅 워크숍 해밀학교 미션&비전 수립 워크샵 2017.06.16 pm3 @ 한국코치협회 5월 해밀학교 교사 대상 소통워크샵 이후로 한달이 지나 다시 만났다. 두번째 만남은 해밀학교의 미션과 비전을 세팅하고 세부전략 수립을 위한 모인 자리다. 블루밍경영연구소 민병우 코치님과 함께 했다. 폭염주의보 발령 안내문자가 온 날이다. 홍천은 쫌더 덥다. 뒷마당에 놀던 새끼 강아지가 더위를 피해 그늘막으로 왔다. - 해밀학교는 시골집이다. - 해밀학교는 마음 근육을 키우는 PT센터다. - 해밀학교는 보물선이다. 좌뇌 보단 우뇌를 사용하는 시간. 오늘 폭염주의보라는데 날씨보다 더 뜨거운 워크숍의 현장이다. 가슴을 뛰게 하는 미션과 비전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토론중이다. 당초 8시에 마무리하려던 워크숍은 자정이 되어서 끝났다. 구성.. 더보기
[100일 글쓰기] 미션 #77 그룹코칭 어제 미션과 비전의 수립하기 위해 그룹코칭을 했다. 조직을 운영하는 일은 에너지가 무척 많이 소모되는 일이다. 매일 같이 선택을 해야하고 갈등요소도 생겨날 것이다. 그런 일에 사명이 없다면 외부 요인에 의해 흔들릴 것이다. 구성원들이 한 마음으로 명확한 미션과 비전을 말하는 조직은 드물기에 더욱 필요한 작업이다. 얼마전 일을 의뢰 받았다. 일의 뜻과 의도는 좋지만 과연 내가 왜 그 일을 해야하는지가 확신이 없었다. 그래서 역질문을 했다. 내가 왜 이 일을 수락해야 하는지, 그리고 당신들은 왜 그 일을 하려고 하는지. 대답이 막연하다. 그들도 자기만의 이유를 말하지 못한다. 그래서 이 조직의 존재 이유부터 찾아보자는 제안을 했다. 한가지라도 명확한 결과를 내려다보니 예상 시간을 초과해 자정이 되서야 마무리.. 더보기
[100일 글쓰기] #76 질문의 전제 혁신가의 질문 특강이 있었다. 혁신가들은 타인이 준 질문을 자신의 질문으로 바꾼다. 모두가 10년 후 무엇이 바뀔지를 이야기 하는 가운데 어느 기업 Ceo는 10년 후에도 바뀌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하는 질문을 던졌다. 코치들이 모인 자리에서 코치는 고객들이 꿈을 꾸게 해야 할까? 꿈을 깨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서 의식의 전환이 됐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얼칫 말장난 같아 보일 수도 있는 질문인데 계속 생각나는 걸 보면 질문을 바꿈으로 혁신을 할 수 있을 것도 같다. 내가 코칭할때 질문을 하면서도 어색한 이유는 그 질문이 나에게 내재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나에게 익지 않은 질문이 내 입밖으로 나올 때 익숙함의 정도에 따라 목소리에 실리는 힘의 차이가 있을을 느낀다. 어떻게 하면 행복할.. 더보기
​블루밍경영연구소 인터널 코치 양성과정 19기 코칭 퍼실리테이팅 ​블루밍경영연구소 인터널 코치 육성과정 19기 코칭 퍼실리테이팅 2017.06.09-10 18h @ 코칭경영원 인터널 코치 육성과정에 코칭 퍼실리테이팅을 하는 이유바로 이런 후기의 감동이 있기 때문~양일간 코칭의 세계에 푹 빠진 코치님들의 후기를 공유하며~~바다를 보기만 하다가 돛을 달고 목적지를 향해 갈수 있게 되었다.스스로 잘 동기부여한다고 생각했는데, 좀더 실행의 기대감과 용기를 얻었다.가랑비 같다. 교육받을 때는 잘 모르겠는데 듣고 나면 젖어있다.사람을 이해하는 관점, 자신감이 생김. 2모작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유레카!삶의 중요한 순간인 이틀이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삶이 펼쳐질 기대감! 인생, 코칭, 조직에 적용할 힌트를 얻어감. 반성하는 이틀. 과거의 부하와 상사와의 트러블은 경청이 .. 더보기
[후기] 호모 8회 ㅇㅇㅇㅇ 더보기
[100일 글쓰기] #75 인체의 신비 요즘 요가를 배운다. 오늘은 특별히 네띠 실습을 했다. 네띠는 목이 가늘고 긴 주전자를 사용해 콧 속을 세척한다. 고개를 숙이고 돌려서 한쪽 콧구멍에 주전자를 대고 반대 콧구멍으로 물이 나오게 한다. 이 순간에는 입으로 호흡해야 한다. 선생님의 시범을 보고 충격과 공포가 있었는데 결국은 따라하긴 했다. 따듯한 소금물이 들어오는데 잠시 정신이 아득했다. 차가운 수영장에 들어갈때 잔뜩 긴장하고 입수했는데 막상 수온이 따듯한 때 갑작스레 포근함이 느껴지는 기분이었다. 네띠는 체온에 가까운 온도의 정수된 물과 간수가 빠진 소금을 사용한다. 이렇게 콧 속을 세척하면 노페물도 빠지고 상처가 있는 부분은 소금물이 붓기를 가라앉혀 주는 효과도 있다. 머리도 맑아져 명상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비염 환자들에게 아.. 더보기
[100일 글쓰기] #74 시작이 반 오늘 아침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강의를 했다. 내용은 개인과 기업이 윈윈할 수 있는 소셜브랜딩 운영전략이었다. 영업 시간 전 짬을 내어 열리는 교육이라 30분간 핵심내용을 전달하는데 집중했다. 나만의 강의안으로 내가 할수 있는 강의를 만들었다 . 어제는 만들어진 강의안을 핸드폰에 담아서 로깅 코스를 걸으며 시연을 했다. 서서 웅얼거리는 것보다 걸으면서 말하다 보면 시물레이션이 더 잘된다. 추가로 떠오르는 아이디어는 기억했다가 강의안에 바로 반영한다. 오늘 강의에서는 일방적인 전달 보다 참여형으로 끌어가려고 했는데 나중에 피드백을 받아보니 질문이 어려워서 답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었다고 했다. 청중의 눈높이 조절해야 한다. 이런게 쌓여 구력이 붙겠지 싶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순간이다. 다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