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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맛집

[비너스 로드 in 방콕] 미녀 여행작가를 섭외하다 방콕에 몇 번 가봤다고 해서 다 아는것도 아니고, 아무리 좌충우돌을 즐기는 스타일이라고 해도 무계획이 마음이 편한건 아니었다. 리무진 버스를 타고 공항가는 길에 SNS를 하면서 페친인 성희수 여행작가가 바로 전날 방콕으로 출국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덧글을 달고 첫날 일정부터 막막한 때에 조언을 구하고자 단 덧글에 답을 해주셨다. 마침 숙소도 멀지 않았고, 작가님의 제안으로 즉석 현지 번개로 이어졌다. 이렇게 급작스런 벙개 자리에 저자의 책을 가져가지 않을 수 없다. 공항에서 구입한 '방콕 100배 즐기기' 566페이지인데 방콕과 주변지역에 대한 정보만 있다. 7년간 태국에서 살았던 작가의 내공이 느껴진다. 방콕 100배 즐기기 국내도서 저자 : 성희수 출판 : 랜덤하우스 2011.10.07상세보기 모바일.. 더보기
[방콕] 그린 파파야의 알싸한 맛 - 랑쏨땀느아 그린 파파야의 알싸한 맛 - 랑쏨땀느아 태국말로 쏨땀은, 파파야를 잘게 썰어, 라임, 젓갈, 각종향신료를 넣어 버무린 샐러드를 말한다. 매콤 짭잘하면서 파파야 섬유질의 새콤한을 씹고 고 있으면 온갖 맛의 자극을 집합해 놓은 둣한 미묘한 맛이다. 이렇게 먹고 나면 그 알싸함에 눈물이 쪼로록 날 정도. 대부분의 음식은 50바트 조금 넘기면 시킬 수 있으므로 마음놓고 먹고 먹고 먹어 보자. 센티의 메뉴 Thai papaya salad whth thai rice flour noodles 사각사각 씹히는 파파야와 매콤한 양념과 자극적인 맛. 쌀국수가 들어가 있어 적당히 완화시켜줌. 이거 은근히 중독이다... Thai papaya mix salad 숫불에 구운 오징어, 매콤한 면 위에 해물포가루가 덮임. 일반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