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하는 디자이너 마케팅하는 아티스트

 디자인 특강 김석근 전 삼성 상무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2014.06.10 Pm7:00 @마포DPPA 



이번 시간은 특별 강의를 마련했다. 
삼성 제품디자인실에서 무려 25년 근무. 
갤럭시 노트3를 만든 김석근 전 삼성 상무의 특강이었다. 
디자인에 관해 '문제, 본질, 꺼리, 궁리, 다움, 세심'의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한 디자인 방법론을 들려주었다.
한 회사에서 25년간 제품을 개발한 분의 내공이 느껴지는 강의였다.  
기억에 남는 몇가지를 정리한다.


창조하지 말고 응용하라
IOT라는 개념이 나온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았다. 
구글에 그 키워드를 검색하면 3,300만건이 나온다.
여기에 새로운 자료를 보탤 것인가? 그 자료를 활용해 생산적 사고를 할텐가.

전통적인 방법으로 미래예측이 불가능하다. 현재 있는 것을 재활용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잘 차려진 한정식 상처럼 정보는 넘쳐나고 그 전부를  취할 수 없다. 
자신에게 이로운 것을 잘 골라먹듯. 
그것을 활용해 더 생산적인 궁리를 하는 방향을 잡는다. 

영화를 볼 때 관점을 달리해 3번을 본다. 
1. 영화를 그냥 본다.
2. 감독의 입장에서 본다. 
3.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본다. 예를 들어 병원이 나오면 그 이면을 상상해본다.


다르게 접근하라
2014년 구글이 거액을 들여 온도조절장치 제조사 네스트랩스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제품은 사용자가 집안 온도를 조절할 때마다 집주인의 습관을 분석해 그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한다.
예컨대 아침에 언제 주인이 일어나는지 기억하고 온도를 높여주는 것이다.
집을 비우면서 난방 온도를 낮추지 않고 나왔더라도 ‘써모스탯’은 집주인의 외부활동을
스스로 예측하고 알아서 온도를 낮춰준다. 이런 식으로 에너지 비용을 아껴준다.
 


구글은 왜 연관성이 없어보이는 네스트랩을 인수했을까?
6degree가 그 답이다. 

마크 라이너스는 영국의 가디언지에 지구 온난화를 염려하는
[지옥으로 가는 여섯 단계]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1) 지구 평균 온도가 1도 상승하면 네브래스카 등 미대륙 서부는 가뭄이 극심해져 
사하라 사막과 유사한 환경이 되고 인구 대이동이 일어날 것

2) 2도 올라가면 그린란드의 얼음이 녹아서 평균 해수면이 7m까지 상승. 현존하는 생물의 3분의 1 멸종.

3) 3도 올라가면 아프리카 남부지역 사막화와 슈퍼태풍으로 수십억명의 난민 발생. 

4) 4도 올라가면 남극의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5m 상승하고 섬국가들 물에 잠김. 

5) 5도 올라가면 지구는 5500만년 전 상태로 돌아가 캐나다에서도 아열대종인
악어와 거북이가 발견되고, 남극 중앙에 숲이 생김.

6) 6도까지 상승하면 지구는 2억 5100만년전 페름기 말과 비슷해져 현존하는 생물종 95%가 멸종.

구글맵으로 이미 전세계 땅을 그리고, 바다를 그렸다.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하늘도 그렸을 것이다.
그리고 하늘 군대군데 오존층이 파괴된 현장을 파악했을 것이다.
원인은 지구 온난화. 이제 기업의 생존을 넘어선 인류의 생존을 고민하게 되는 단계다.



아이디어 발상법
머리 만들기- 만약 내 프로젝트가 광고로 만들어지면 어떤 카피를 써야할까?

인터넷을 통해 미니픽션(flash story) 작가들이 등장한다. 
촌철 살인의 글쓰기도 훈련이다. 

6단어로 슬픈 소설을 써보라는 요구에 헤밍웨이는 다음과 같은 전설을 남겼다.
For Sale, Baby shoes, Never worm -E.hemingway


고정관념을 활용하라
고정관념이 나쁜것은 아니다
가치에 대한 어떤 절대적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우리는 종종 우연히 형성된 기준에 의한 고정관념의 포로가 된다. 
인간의 판단체계가 이성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비합리성이
나름의 체계를 가지고 우리의 의사결정을 지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행태경제학에서 
닻내림효과(Anchoring) 또는 기준점효과라고 부르는 바로 그 현상이다.



디테일이 성공한다. 
- 70%를 디자인하고 나머지 30%는 다듬는데 공을 쓰다. 
- 열심히 하겠습니다는 전제된 조건, 우리는 잘 해내야한다.



덧.
오늘의 의미있는 질문. 
1. 내가 할 수 있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
2. 내가 맡은 프로젝트가 광고로 만들어진다면 어떤 카피를 쓸까?

프로젝트별로 레드, 블루, 퍼플로 나누고, 
(can, must, will)별로 구분하고 long, mid, short 로 기간을 나눠보자. 
프로젝트 단위의 일을 진행하는 내게 꼭 필요한 질문이다. 
개별 프로젝트는 곧 나의 개별 창업이고, 
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은 필수이다. 
그리고 명확한 컨셉과 섹시한 카피를 연구해야 하는건 당연한 일. 


어프로치에 대한 접근과 아이디어 발상법을 잘 배운 수업이었다. 
매 프로젝트마다 본질에 관한 정의를 내리고, 다양한 방법의 접근을 시도해야겠다.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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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하는 디자이너 마케팅하는 아티스트

 가치사슬과 핵심전략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2015.05.27 Pm7:00 @마포DPPA 




chain of value & competency strategy


컨셉을 실현하려면 그에 맞는 역량과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핵심 역량은 내부가 맡고 그 외의 역량은 외부로 주는 아웃소싱을 주는 방식을 취한다. 

일례로 피자집 운영시 핵심역량인 쿠킹은 진행하되 배달을 아웃소싱을 주다. 



MU의 핵심역량은 뭘까. 

브래드 기획과 실행력이다.

핵심적인 기획과 컨셉팅은 내부에서 잡고 

이를 표현할 콘텐츠 (영상, 웹툰, 사진)은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아웃소싱을 한다. 



UX를 기획하는데 단계적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냉장고에 사과를 넣는다. 

3단계 : 냉장고 문을 연다 - 사과를 넣는다 - 냉장고 문을 닫는다.

5단계: 냉장고 문을 연다 - 사과를 넣을 자리를 본다 - 사과를 놓는다 - 냉장고 문을 닫는다.

이렇게 7단계, 10단계, 단계별로 세분화해 쪼개보면,

냉장고를 어떻게 만들어야겠다는 단계의 사고까지 확장된다. 


 

택시를 타고 어느 호텔에 내린 고객을 맞이하는 도어맨이

'손님, 저희 호텔을 또 찾아주셨네요. 감사함니다.' 라는 인사를 건넨다. 

많은 손님중 자신의 재방문을 환영해 주는 호텔의 서비스에 큰 감동은 느꼈다.

다시 그 호텔을 방문하자 같은 내용의 서비스를 받는다. 

호텔을 소유한 경영자이기도 한 이 고객은 

이 같은 고객만족경험을 자신의 호텔 서비스에도 적용하기 위해 사업을 구상한다.


로비에 카메라를 장착해 고객의 얼굴을 촬영하고, 

호텔프론트에서 고객 데이터를 촬영한 얼굴과 맞춰본다. 

그리고 도어맨이 끼고 있는 헤드셋에 재방문 손님인지 확인한다. 

이 프로세스에 어마어마한 비용이 들기에 초기 계획을 포기한다. 


위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도어맨과 택시기사의 이해관계였다.

택시안에서 고객과 기사의 대화로 목적 호텔의 재방문 여부를 알고 도어맨에게 신호를 보냈던 것이다. 

택시기사는 왜 이런 수고를 하냐고? 바로 호텔에서 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을 받기 위해서였다. 


프로세스를 쪼개는 어떤 서비스를 하겠다는 명확한 사고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사이사이 되도록 많은 관계자와 이해관계를 맺을 수록 유리하다. 




*인사의 기준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따라 인재상도 달라진다. 

이랜드는 후배를 자기만큼 성장시켜야 본인도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 


책 한 권을 ppt로 정리해 나누면서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꾀한다. 


감자튀김과 맥주를 파는 청년장사꾼의 경우로 간판깨기라는 사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별로 고급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체험하고 그 경험을 발표한다. 



유니타스 브랜드가 창의성을 테스트 하는 방법

- 흰도화지를 주고, 생각 나는 것을 모두 적어보라고 한다. 

- 주유소의 비즈니스 아이템을 생각나는대로 모두 적어라. 순발력과 아이디어 퀄리티를 함께 판단할 수 있다.




마이클 포터 : 사람감정을 읽는 전문가.

ux 는 사람의 감정에 읽는 작업이다.


JARA와 UNICLO의 재고관리법.

자라는 즉석에서 트랜드를 반영해 재고를 줄이는 반면

유니클로는 재고가 쌓이기 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재고보관 비용을 줄인다. 


가방브랜드 컨설팅을 한 사례가 있었다. 

디자이너만 있고 MD가 없다. MD의 역할은 디자인 상품의 분석과 통계로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한다. 

상품 개발이 디자인 품평회가 되어선 곤란하다. 그결과는 기획 없는 물건이 될 뿐이다.

디자인+분석역량이 바로 MD가 가져야할 역량이다.



브랜드 훈련법

잘된 브랜드를 쪼개보자.

스타벅스 뭔가 다르다. 

1. 영수증에 cashier 대신 parter로 표기한다. 그들은 모두 정규직이다.

2. 진동벨을 주지 않는다: 1층 매장을 복작복작하게 보여주려고 한다.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진동벨을 줄 수 있지만, 전략에 맞기 위해 쓰지 않는다. 



내 브랜드의 고객 찾기

1. 단계별 프로세스로 쪼갠다.

2. 내가 할 것, 아웃소싱할 것을 결정한다.

3. 그 단계별 고객만족을 찾는다. 



인재의 조건. 

직원은 사장의 일을 나눠줄 사람이 아니다. 

사장이 할 일을 직원에게 넘기지 말아라. 

밤을 새서라도 사장의 일을 하라. 

핵심 인재의 조건은 그 사람이 사장이 못할 밸류를 만들어 낼 수 있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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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하는 디자이너 마케팅하는 아티스트
 컨셉쳐라이징 & 이미지네이션 유니타스브랜드 권민 편집장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2014.05.07 Pm7:00 @마포DPPA





2006년과 2007년의 브랜드 전략 보고서를 보여주었다. 

무려 600여장이 넘는 내용이었다.

컨셉쳐라이징(conceptualizatio)에서 이미지네이션(imagineering)까지 


플랜B가 완벽하면 안심이 든다. 그리고 브랜드는 망한다. 

너무 논리적인 보고서는 망한다. 


브랜드 데프콘

- 건강한 상태에서 '암인것 같은데' 암을 발견하면 고칠수 있다.  

암이 이미 발병되어 증후를 느꼈다면 그건 이미 늦은 것이다.

- 브랜드 매니저가 상태를 파악해 경보를 울려준다. 

- 특별한 징후 중 인상적인 대목이 '카피가 사라진다'였다



PNT모델 (Product news trend)

- 상품이 뉴스가 되고 트랜드가 되는 모델로, 애플이 드문 존재.

갤럭시가 이길까요? 애플이 이길까요?

핸드폰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은 사람이 이길까요? 핸드폰을 많이 팔고 싶은 사람이 이길까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사람에게 저도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우문현답이 아닐 수 없다.



다음주 과제는 브랜드 휠을 통해 에센스와 코어벨류를 통해 네이밍과 슬로건까지 나오기. 


6월 4일 발표 컨셉을 발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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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하는 디자이너 마케팅하는 아티스트 #3
 '시장조사' 유니타스브랜드 권민 편집장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2014.03.26 Pm7:00 @마포DPPA





이번 강좌는 준비해온 강좌를 바로 진행하지 않고 시장조사에 관해 질문을 먼저 받았다. 

신선한 긴장감을 조성하기 위해서라는 이유도 있었다. 

권민 편집장이 일을 하던 1999년에는 '시장조사' 에 관한 책이 단 한권 뿐이었다고 한다. 


'멋진데, 비싸네' 

퓨마가 갖고 있던 브랜드 이미지였다. 

이랜드에서 '퓨마' 런칭을 하던 예를 들어주었다. 

파란색에서 빨간색 퓨마로 변경하고

80억-> 300억 -> 750억 -> 800억 



질문1. 시장조사는 필요한가?

오리지널 캔버스 브랜드를 진행할 때의 사례

국내 캔버스 시장에는 '스프리스'가 장악했고 마케팅 포인트를 '오리지널'로 잡아싿.

헌 캔버스를 가져오면 새걸로 바꿔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오리지널을 확일하는 방법은 신발창 밑에 R자였다. 


이를 본 스프리스가 신문 통광고 진행함. 

'내용은 9년 동안 스프리스가 대중이 즐겨신은 신발'

그러나 스프리스의 의도와는 달리 대중에게는 캔버스화의 라이선스를 인식하게되었고 

780억의 매출이 2,000억으로 확대되는 사건. 


이 사례는 시장조사도, 전략도 없었던 것이었음. 



인식의 전환방법

- 영화를 틀어주고 음성을 소거해보고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지를 찾아봐라. 

- 잡지를 찢어보라. 

- 외로움 없이 홀로있기를 추구하라. 


미래는 Neverland - 정신은 젊다. 



->>시장조사를 믿지 마라. 사람의 니즈는 수시로 변한다. 








질문2. 시장조사 어떻게 하는가?


시장조사의 법칙은 없다. 권민대표가 하는 스타일을 공유해주었다. 


로카드의 법칙 -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

두 물체끼리의 접촉이 있으면 반드시 물질교환이 일어난다.

로카드가 제시한 범죄 현장에 증거물이 반드시 존재한다는 법칙이 생겨남에 따라 

증거물을 수집하는 조사관은 증거물 확보에 커다란 확신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시장조사의 핵심

1. 좋은 질문은 나에게 하는 질문이다.

2. 과거 전통에서 찾는다

3. 하나의 주제를 집중해서 보라 ex) 우산, 간판, 단추, 재봉틀 등.



브랜드 지식 3가지

1. 컨셉력

2. 시장조사력

3. 자기다움



패턴을 봐야한다. 알고 있는 다양한 지식연결을 만들어내야 함. 

전체를 이해하는 힘이 필요하다. 



마케팅이 사라진다. 

- 2005년부터 정통 마케팅 관련책과 커뮤니케이션 책은 나오지 않는다.

- 빅데이터로 인해 마케팅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 




권민 대표의 시장조사 스타일

첫날 카메라는 물론 필기도구도 주지 않는다.

둘째날 필기도구를 준다. 

세째날이 되어서야 카메라를 준다. 

이러는 의도는 충분히 본 후, 정리된 내용을 프레임에 담는 것. 

처음부터 카메라를 갖게 되면 의미없는 사진만 남기 때문이다. 



상품을 보고 스토리를 만든다.

스토리를 만드는 이유는 봐야할 것을 보기 위해서이다. 

유럽의 브랜드를 한국에 런칭하기 위해 유럽의 전설을 모두 조사한다. 

등장인물의 성격과 주변상황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그린다. 

중세유럽의 어느 성, 공주, 공주를 재물로  노리는 용, 용을 물리친 용감한 기사, 

그들의 인간관계, 성격, 의상 등 디테일하게 시나리오를 쓴다. 

디테일한 스토리를 만든 후 충분한 상상을 한 후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시장조사를 간다. 

머릿속에 스토리가 있어야 시장조사에서 필요한 것을 볼 수 있다. 


즉, 전설조사-스토리창작-현대화

상상하는건 모두 존재함. 



디자이너는?

- 브랜더가 되어야 한다. 

- 이미지와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수 있어야한다. 

- 이는 마케터가 갖지 못한 역량이다. 




숙제

1. 나에게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2. 나는 어떤 사람인가? a4반장에 기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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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하는 디자이너 마케팅하는 아티스트#2
모리비안프라트룸 대표 김영수 

2014.03.19 Pm7:00 @마포DPPA




브랜드는 커뮤니티다.

전략은 선택(choice)과 변화(change)다. 

선택을 하면 포기도 있다.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 


사업기획이 100% 완벽하면 망한다. 

이미 누군가 하고 있거나 그 방향이 아닐 확율이 높다.  70%만 믿어라. 



핵심 이슈 5

why / 브랜드를 하려는 이유와 목적은 무엇인가?

who/누구와 미션을 이루어갈 것인가?

where/ 어디서 미션 실현의 첫걸음을 내디딜 것인가?

how/ 통합적이고 구체적인 사업 전략과 운영전략은?

what/ 브랜드의 결과는 무엇인가?





이케아의 브랜드 컨셉은


a better everyday life for the many


the many + value


well designed

functional

affordable


concept company


내부의 커뮤니티가 원활해야 외부고객과도 소통할수 있다. 





why-mission

BHAB (Big Hairy Audacious Goal)

크고 가까스로 달성할 수 있는 담대한 목적


who - man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팀플레이다)

core competency

partnership standard

partners 


where - market

segmentation

targeting


who - model

costommer value

communicating

convenience

cost

corecompetency

chain of value


what - measure

cash

community value

consecutive plan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그 이유와 함께 할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 

맨 파워라는 것을 다시금 인지하게 되었다. 

지금 현재 나는 그럴만한 사람인가? 그리고 함게 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세시간 수업을 통해 설명한 내용을 한장의 도식으로 표현한 자료를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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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타스 브랜드] 자기다움 CLASS 

2015.03.14  Pm1:00 @홍대 유니타스매트릭스





유니타스브랜드 편집장인 권민 대표가 진행하는 자기다움 워크샵. 

작년에 권민 저자의 '자기다움'을 읽고 블로그에 여러번 글을 쓴 기억이 있다. 

마침 워크샵이 있다길래 주말을 활용해 들어보기로 했다.

이번이 6번째 워크숍이다. 


자기다움
국내도서
저자 : 권민
출판 : 모라비안유니타스 2012.11.01
상세보기



권민 대표는 강의 직전에 그동안 하던 강의안을 다 바꿨다고 했다. 

요즘 자기다움이라는 키워드가 유행하기도 해서 

참고삼아 어느 교수가 하는 강의를 들었는데 좋고 맞는 말을 하지만 와닿지는 않았다고. 

혹시라도 본인 스스로 교수같은 강의를 하는게 아닐까하는 염려 때문이었다고.

그리고.... 3시간으로 예정된 워크샵이지만 5시간을 하고 싶다고. 동의하냐고도 물었다.

3만원을 내고 5시간을 이끌어주겠다는데 마다할 이유도 없었다. 



embryo는 씨눈이다. 싹이 나고 떡잎이 포함된 씨눈. 

entelechy는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에서) 잠재성에 대한 현실성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도토리 안의 떡갈나무를 믿는 것. 

우리에게는 저마다의 embryo와 entelechy이 있는데 

초-중-고, 그리고 사회 시스템의 기준에 따라 늘 포맷된다. 

이 강의의 목표는 embryo가 자기자신에게 있었음을 발견하는 것이라고 했다.


자기다움은 증명으로 완성된다. 

저자는 자신이 쓴 대로 증명하며 살고 있다고 했다. 

일례로 30대 초반에 '헬퍼십'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그 책을 보고 한 여인이 찾아와 직원이 되었다. 
그리고 그는 늘
헬퍼십을 보이기 위해 살았다고. 


'자신이 존재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삶을 살겠다'

브랜드로 세상을 보고, 브랜드로 세상을 바꾸고 싶고, 브랜드로 증명하고 싶다고 한다. 


자기다움 처음 출간하고 직원에게 읽어보게 했다. 

2달 만에 4명의 직원이 자기다움을 찾아 퇴사하는 초유의 사태가 생겼다고한다. 

작년에 남서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주 특강을 함께 했을 때 필독도서 중에 하나가 '자기다움'이었다.

아이들이 책이 어렵고 자신의 현실에 맞지 않다는 의견을 들었던게 생각났다. 

얇지만 읽어내기가 어려웠던 이유는 아무래도 20살의 아이들에게

'자기다움은 증명으로 완성된다'는 이 책의 내용을 숙지할만한 경험치가 적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Work1 - Poiema 나를 표현하는 시를 쓴다.



자기를 표현하는 시를 써본다. 

10가지 정도 써서 나를 잘 아는 지인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는다. 

남들이 나를 제대로 알게 하고 실제의 나와 같은 이미지를 갖기 원한다면 

다양한 방법을 통한 공개와 피드백이 활발해야 한다. 

(피드백은 조와 해리의 창을 참고한다. )

* 조와 해리의 창


주어진 삶에서 

조금 더 나아가고 싶어하는 

이왕이면 당당하게 

이왕이면 영향력있게

스스로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


방향을 잡고

무언가를 하고 있는 동안은

불안하지 않게 시간을 견디는

내가 나를 믿고 있는 사람.


시를 다 쓰고 나서는 제출한다.






Work2 - 미니 자서전 쓰기 




유니타스 브랜드의 '휴먼브랜드'에 소개된 워크샵이다.

스토리보드의 빈칸을 채워 미니자서전을 쓴다. 

이 안에는 멘토, 인간관계, 나의 강점, 태도, 꿈을 살펴볼수 있다. 

자서전의 빈 칸을 채운 단어를 적고 압축된 단어로 만들어 14개의 키워드를 선택한다. 








Work3 - 가치 키워드 찾아 이름짓기 



52개의 단어 중 10개의 단어를 찾아 나의 가치 키워드를 정의해본다. 

그리고 바꿀수 있는 단어를 바꿔본다. 


포스트잇에 이름, 새로 지은 이름, 가치키워드 3가지를 적어 냈다.





identity - concept - stratage  ---- 차별화. 


내가 하는 일에 지문이 묻어있는가. 

'남들을 잘 돕기 위해 최고가 된다'는 목표를 삼았다. 

내가 내가 되는 이름을 갖기 위해 미친듯 일해보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 결과가 브랜드를 집대성한 유니타스 브랜드를 10년간 발행하는 것이었다. 

이후 10년째 되는 때에 논문을 쓸 것이고, 그렇게 브랜드를 적용해보겠다는 20년 계획이 있었다. 

방향만 정했을 뿐, 단 3년 앞의 내 삶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나에게는 

저자의 이 계획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권민 저자의 가치키워드는 영향력, 창조, 섬김이다. 

이 키워드는 아주 어려운 의사결정을 할 때 드러나게 된다. 

이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없는 곳에 가서 증명해야한다.







Work 4 - 함께하기





브랜드 자기장 테스트.

이후 이름만으로 느껴지는 이미지로 참여자들을 맞춰 보는 시간을 가졌다. 

놀랍게도 그냥 이름과 이미지가 매칭이 되는 2명이 나타났다. 


이후 포스트잇에 써서 제출한 이름과 가치 키워드를 통해 사람과 매칭한다. 


나는 박PD - 성장, 영향력, 창조 라고 정의했다.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창조적으로 프로듀싱하며 영향력을 주고 함께 성장한다. 


사람의 아우라, 이미지와 텍스트가 조합되어 그 사람의 브랜드가 된다. 

내가 이 키워드를 갖기 위해서는 나 또한 아우라로 드러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것은 실행을 통한 성과로 쌓이는 자신감일 것이다.  




가치가 '정직'이면 가장 정직하기 어려운 곳으로 가서 증명하라. 

오늘 가장 인상적인 말이었다.

나의 가치가 성장, 영향력, 창조이면, 

나는 성장하기 어려운 조건에서 조금이라도 성장하기 위해 분투하고, 

영향력을 발휘 하기 어려운곳에서 나의 역량을 드러내기 위해 애 써야 할 것이다.

창조가 필요한 곳에서 나의 창조력을 발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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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하는 디자이너 마케팅하는 아티스트 #1
 유니타스브랜드 권민 편집장 by 퍼스널브랜드PD박현진

2014.03.19 Pm7:00 @마포DPPA




첫날 권민 대표의 강의가 시작되었다. 

오늘 온 사람들은 10:1의 경쟁을 뚫었다고 한다. 

신청서에서 마음을 울리는 사람들의 글만 추려서 뽑았다고 한다. 

총 강좌는 15강이고 2회의 원데이 워크숍이 있다.  

기초훈련 (4주) - 기본훈련 (5주) - 전략수립 (6주)로 구성되어있다. 

커리큘럼이 꽉차 있어서 기대된다. 

아무리 바빠도 수업은 빠지지 않아야겠다. 

 


브랜딩은 마케팅을 불필요하게 한다.

본인의 강의는 강의가 아닌 간증이라고 표현했다.

800명의 브랜드 관련자 인터뷰, 1만건의 리서치를 하면서 얻은 결과라 한다.

스티븐잡스는 조나단 아이서를 애플의 영혼이라고 했다. 


'여러분은 기업의 영혼입니까? 생계형 직장인이 아닌.' 강력한 질문이었다. 


퍼스널브랜드를 매니지먼트하는 엠유에서 나는 엠유의 영혼이 될 수 있을까?

내가 하는 일이, 내 손에서 나가는 일이 엠유를 대변할수 있을만큼, 

이것이 엠유의 영혼이다. 라고 자부할만큼의 영혼을 담고 있는가. 

깊은 질문거리를 가져왔다. 


마케팅은 미국에서 출발한다. 

매스미디어 인지도를 높여 마켓쉐어를 차지하고 경쟁한다. 넘버원이 된다.

주 개념은 컨셉과 포지셔닝이다. 


브랜드는 유럽에서 출발한다. 
자기다움을 구축함으로 온리원이 된다.

주 개념은 아이덴터티이다.



디자이너는 브랜드 매니저가 되어야한다.

학교에서 디자인은 알려주지만 경영은 알려주지 않는다.

학교에서는 직업을 만들어서 기업에 보내야하기에 디자이너를 세분화 시켰다.

웹디자이너, 제품디자이너, 팬시디자이너, 그래픽디자이너...등으로 쪼갰다. 

마케터는 시장을 분석하고 세분화시키는 일을 하나 제품의 철학을 형상화하고 구체화 시키지는 않는다. 

디자이너가 앞으로 향해야 할 곳은 브랜드 디렉팅이다. 



브랜드는 커뮤니케이션이다

브랜드를 한마디로 설명하기는 어렵다. 

만약 애플이 지구상에 사라져 다른 핸드폰을 써야 한다면 어떤것을 선택할텐가?

순간 나는 멍해졌다. 한번도 애플 이외의 제품을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애플을 단순히 제품으로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애플은 소비되는 것이 아닌 정서적 교감을 하는 그 무엇이었다. 


자본주의식 분류로 들어가면 소비자와 생산자가 있을 뿐이다.

소비자(consumer)의 어원은 게걸스러움을 의미한다. 

소비를 더 많이 하게 하기 위해 물건을 팔고 돈을 번다. 

이는 공유와 공감이 하는 것이 아닌 돈을 벌려는 갈취다. 


서양에서는 결혼식에서 커플이 캔버스를 신고 식을 올리는 문화가 있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 구글에서
 25만장의 사진을 분석했다. (반드시 'my canverse'로 검색해야한다고)

일주일간 25만 장의 사진을 분석하고 알게 된 사실. 

canverse에는 영원한 결속을 의미하기에 많은 커플이 결혼식에 캔버스를 신는 문화가 된 것. 


nudie라는 청바지 브랜드는 세컨드 스킨이라는 컨셉이다. 

두번째 피부이기 때문에 워싱을 하지 않은 상태로 입는다. 

최소 3개월은 빨지 않고 그대로 입어 자신의 몸에 맞게 워싱하는 컨셉이라고. 

워싱 되지 않은 청바지를 3-6개월을 빨지 않은 채로 입고, 

신발이 닳아 없어지기 직전까지 신는 것이 정상적인 분류로 보기는 어렵다. 

브랜드가 문화 현상이 되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사례를 보여준다. 


브랜드는 마케팅하지 않는다.

환경운동가인 폴 호켄(paul hawken)은 브랜드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다고 한다. 

대량생산과 소비로 파괴적 결과를 가져오는데 반해 

브랜드는 오래 사용하고 갖고 싶게 만들기에 


잭 니클라우스 브랜드를 보자. 

노란 셔츠를 입고 다닌다. 그것은 의도된 행위가 아니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브랜딩이 되었다.  




최고의 브랜딩은 이름값을 하는 것이다. 

 상품(commodity)이 가치(value)를 얻어 지속되면 심볼(symbol)이 된다.

영국왕실에 납품하는 브랜드 기업을 인터뷰하고 결과를 분석한 것을 보여주었다. 

passion, quality, heritage

이들이 말하는 퀄리티는 100년 전의 느낌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그리고 기준은 royal, fit the king 즉 왕이라는 것이다. 


Royal  =  fit - 결과  / for - 태도 / king - 대상 



고객이 브랜드에 원하는 것은 진지한 고민이다.

내가 돈을 받고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고객이 있기 때문이고, 

고객이 없다면 나도 존재할 수 없다. 

고객을 위한 '진지한' 고민을 놓치지 않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다.


종종 하는 실수 중에 빅데이터 증후군에 걸리기도 한다.

인터넷에 키워드를 치고 그 조회수가 많으면 대세가 그렇다고 믿어버리는 현상. 

이를 경계해야겠다. 




브랜드는 not the end service다. 

할리데이비슨을 사는 것으로 서비스가 끝나는 게 아니다. 
그 문화에 비로서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퍼스널브랜딩 서비스도 그렇다. 

브랜드는 살아있는한 평생 만들어가야하는 것이다. 
고객과 평생 지속적인 브랜딩을 이끌어야 한다.



디자이너가 질문할 것 "어떤 느낌일까?"

고객에게 행복한 경험을 제공하는가. 

돈으로 가질 수 없는 것을 어떻게 브랜딩으로 구현하나. 

프로포즈 : 티파니vs미니골드.

여자는 티파니의 돈으로 살 수 없는 '영원한' 느낌 때문에 티파니를 선택한다. 단지 비싸서 좋은게 아니다.


지금 진행하는 쉐프와 레스토랑의 컨셉도 바로 '어떤 느낌일가'를 생각해보게된다. 

'나는 어떻게 쉐프와 레스토랑을 브랜딩해서 레스토랑을 찾아오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을까?'

주말까지 쭈욱~ 고민해볼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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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하는 디자이너 마케팅하는 아티스트] 

브랜드, 마케팅 관련 양질의 강좌를 듣고 싶었는데 운좋게 내 눈에 띈 강좌. 

어쩜 저렇게 강좌명도 섹시하게 뽑았는지. 

평소에 유니타스브랜드 편집장 권민 대표를 '흠모'하던 터라, 

그가 거의 한 학기를 강의한다고 해서 덥석 신청해버렸다.


지원서에서 질문한 내용은 세가지였었고, 

생각보다 답하기가 까다로왔다. 

그래서 선발이 될까 싶었는데, 염려와는 달리 덥석 선발되었다. 


기억을 더듬어 질문과 답을 적어둔다. 


1. 이 강좌를 들어야 하는 이유, 

2. 이 과정에서 얻고 싶은 것,

3.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와 그 이유


브랜드매니지먼트 MU에서 대표파트너로 일하고, 
스스로 만든 직업인 퍼스널브랜드PD로서 
개인의 역량을 가치있게 컨셉팅하고 시각화 시키는 일을 하는데 
브랜드를 다루는 이 강좌가 도움이 될 것 이라는 것. 
그리고 디자이너로 커리어를 시작했고, 디자이너들과 하는 일이 많은데 
원활한 소통을 위해 '브랜딩'이 그 중심에 있으면 커뮤니케이션이 더 수월할 것이라 생각한다.

보이지 않는 브랜드를 시각 언어로 명확한 전달력하는 컨셉력을 얻고 싶고, 

선호하는 브랜드는 애플이라고 답을 했다.
아름다움과 편리한 인터페이스.
제품을 쓰면서 한번도 대체제를 고민해보지 않았던 점.
유형의 물질을 사용하지만 무형의 무엇인가를 느끼며 
그 정신을 훔치고 싶다고 답을 남겼다. 

어쨌든. 간만에 외부강의를 통해 지식수혈을 하게 되어 설레인다.
그것도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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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하는 일을 정의할 수 있는 사람, 평생 갈 길을 정한 사람은 자기 브랜드가 있는 사람이다.

브랜드 잡지 유니타스브랜드 대표 권민의 '자기다움'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이다.

올 상반기는 브랜드/기획 관련 책을 읽으면서 모자란 input를 보충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손에 든 책이 권민의 '자기다움'이었고, 

책 속의 이야기와 늘 내가 옆에서 같은 이야기를 하는 한 사람의 말과 겹쳐졌다. 

지식소통 조연심 대표. MU에서 조연심 대표님과 함께 프로젝트 단위의 일을 나눈지 1년,

그리고 그 전에 3년을 한 커뮤니티에서 만나 생활한지 4년을 통해 일관된 메시지를 말하는 것을 보아왔다.

책을 읽다가 물었다. 혹시 권민씨를 아시냐고. 

모른단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둘은 놀랍게도 닮았다.

이것이 어느정도 성과를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이 아닌가하는 생각에 미치자 

이들의 공통분모를 찾아보기로 했다. 




 업을 자기만의 언어로 재정의 한다 


기업의 브랜드를 창조하는 기획자인 저자는 

'브랜드 컨설팅사의 대표이사'라는 직함 대신 

이름 앞에 '전략적 세르파(Strategic Sherpa)'라고 붙였다. 

이 명함으로 인해 명함을 받는 사람마다 자신의 일을 십여분씩 설명하게 된다. 


히말리아 산악 등반인을 지칭하는 세르파는 단순한 가이드 수준을 넘어 선다. 

산에서의 모든 것을 조언하는 사람이니만큼 거의 목숨을 거는 수준으로 등반에 임한다.

저자는 세르파의 역할을 붙임으로서 보다 진지한 태도로 클라이언트를 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지식소통 조연심' 이라는 사람도 그랬다.

뭘 소통한다는거지? 나도 처음 접한 그 생소한 단어의 의미를 한참 찾았었다.

사람 한명한명을 가치있는 지식으로 보는 그녀는 세상에 소통될수 있도록 

그의 가치를 발견하고 컨설팅해서 온/오프라인에 통일된 브랜드로 보여지게 한다. 

이 과정에서 부가적으로 개인브랜드전문가라는 영역이 생겨났다.

이렇게 자기만의 일의 정의를 하고나면 더 분명한 설명을 하게 된다.



 

 새벽을 깨우는 사람이다 


주어진 시간은 같은데 성과를 더 많이 내는 사람이 있다. 시간을 달리 쓰기 때문이다. 

새벽에 일어나기 위해 일찍자게 되면서 TV프로그램을 보느라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된다.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자신의 일에 집중하는 시간. 새벽.

그 시간을 위해 하루의 일정을, 집중할 자기만의 일에 몰입한다. 

평소에 읽는 책, 보는 드라마, 드라마, 책의 소재는 이때 조합되어 지식창조로 이루어진다.




 일에서 특권을 누린다 


돈과 관계없어도 당신은 이 일을 다른 사람보다 더 헌신적으로 할 수 있는가?

이와 같은 기준으로 일하고 있다면 그 누구도 당신을 대체할 수 없다. 

‘일의 특권’을 해석해 보면 자기만의 법으로 자기 일을 하는 것이다. - 204


MU가 일을 선택하는 기준은 단순하다.

브랜드에 도움이 되거나 돈이 되거나 혹은 재미있거나이다. 

내 기준도 그렇다. 나의 성장에 도움이 되거나 돈이 되거나이다.

성장은 재미있는 일이므로 세번째 조건은 빼도 된다.


돈과 관계없이 하기 시작한 일은 반드시 끝까지 남아서 마무리를 짓는다. 

자기 기준을 정하고 스스로 떳떳하게 마무리를 하며 그것이 쌓여 실력이 된다.

대체될 수 없는 사람이 되는 첫번째 조건이다.




 자기만의 성장의 법칙이 있다 - 책, 인터뷰, 자기의 이론 


놀랍게도 이 또한 같다. 큰 틀의 탐구주제를 찾는다. 

책에서 소개된 바로는 그는 '협력과 연합'이라는 주제로 

책을 읽고 30대 이후에 갖게 될 새로운 직업을 찾았다.

생물학에서 다루는 '협력과 연합'을 공부한다. 

관련 책과 영화를 보고 멘토를 만나면서 

'협력과 연합'의 형태가 '경쟁과 조화'라는 것도 알게된다. 


관련책을 보고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다. 일종의 인터뷰다.

그리고 자기만의 생각을 정리해 글과 이론으로 남긴다. 

이것은 추후 본인이 개발한 이론이 되고 그를 토대로 워크샵을 개설하기도 한다.


현재 나는 300프로젝트 매니저로도 활동하는데, 

300프로젝트는 관심분야 책을 100권 읽고, 

100명의 관련 분야 사람과 인터뷰를 하고, 

자기만의 콘텐츠 100개를 만드는 것이다. 

학생에게는 일종의 진로 적성 탐구 과정이기도 하고 

제 2의 경력을 찾는 사람에게는 직종탐험이기도 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한 조연심 대표는, 

본인이 그동안 성장의 동력이 되었던 것을 되짚어 생각해보았을 때, 

책과, 사람, 그리고 자기가 꾸준히 써왔던 1일 1칼럼의 결과라고 했다. 

그래서 다같이 성장할 수 있는 지식의 판을 만든것이다. 


자기만의 길을 발견하고 그 길을 꾸준히 가는 사람들의 메시지는 같다.

등산을 할 때 능선마다 가는 길은 달라도 정상에 서면 만날수 있다고 했던가, 

그것이 진리로 통하는 길인 것 같다. 

여기서 열거한 4개의 특징말고도 비슷한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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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해외여행이라면 런던,

창업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첫 번째 여행지를 고르라면 런던,

배낭여행의 경험을 통해 나중에 회사에 들어가서 자신이 본 것으로

회사 생활에 도움을 받으려면 단연 런던 여행이다.
또한 세계 일주를 하면서 견문을 넓히고 싶은데 일주일밖에 시간이 없다면 런던이다.


이 책은 묻는다. 


당신, 무슨 목적으로 이번 여행을 하는가?

돌아와서 해야할 일이 떠오르지 않으면 실패한 여행이다.

여행을 일로 좀 다녀본 나로선 늘 목적이 있었다.
정보조사, 사진찰영, 온라인 프로모션 소스 만들어오기...

그래, 그런것 말고 이 책에서 말하는 여행은 딱 한 번 해봤다.
출장 아닌 자발적 사서고생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여행.

크리에이티브의 욕망을 해소했던 여행.

여행가기 전에도 나는 카메라를 사고, 넷북을 빌렸다.

걸으면서 사진을 찍고, 피곤해 죽겠는 날에도 넷북으로 그날의 감상을 남겼다.


뭔가를 정말 쓰고 싶었던 것 같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만남을 하고 (나와의 만남이 가장 많았지만) 새로운 경험을 쓰고싶었다.

욕심은 어찌나 강했던지 넷북과 카메라만으로 배낭의 1/3을 차지했다.

다들 미련한 짐꾸림이라고 걱정했으나 옷가지를 포기하고라도 그 둘은 꼭 챙기고 싶었다.

메모지와 똑딱이카메라로는 도저히 그날의 기록을 만족하지 못할것이었다.


출장 후 해야 할 일은 리스트로 만들어졌다.

그러나 이런 자발적 창조여행은 여행을 하면서 돌아가 해야 할 일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놀랄운 경험이었다.


다녀와서는 블로그를 개설하고, 정보페이지를 만들고, 상담코너를 열었다.

경험을 팔기로 하고 고객을 만났다.

그리고 내가 찍은 사진으로 엽서도 만들어 의미도 부여했다.

그렇게 일이년이 지나고 다녀온 고객들을 만나 인터뷰까지 시도해보았다.

아마 일상을 비집고 여행을 통해 만든 최초의 창조적 욕망의 구현이 아니었나 싶다.

어쩌면 그 경험을 했기 때문에 지금 나는 이런 삶을 선택하게 된 것 같다.  



'새로운 브랜드 창조를 위해 떠나는 런던 시장조사 여행 전략서'쯤으로 요약될 이 여행서는

오랫만에 의미있는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요즘에 딱 어울릴만한 여행안내서라고나 할까.








유니타스 브랜드에서 마련한 이벤트에 무작정 신청했다.

내가 이벤트를 신청했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할 무렵 책 한권이 배달되었다.

유니타스 브랜드 편집장 권민 대표의 '런던, 나의 마케팅 성지순례기'였다.


나는 읽기로 한 책은 굳이 빌리지 않고 사는데, 그 이유는 막 접을 수 있고 메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빌린책은 맘놓고 그러질 못하기에. 그런데 이번 경험은 신선 그 자체다.

마음 놓고 밑줄긋고 메모해도 된다. 그러라고 하는 프로젝트다.

내 순서가 돌아왔을 때는 이미 책은 보란듯이 반쯤 너덜(?)거려서왔다.


오랫만에 좋은책을 마구마구 훼손(?)해가며서 흔적을 적극적으로 남기며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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