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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2020년 12월을 보내며 년말 교육 스케줄을 잡아놨다가, 코로나도 오프라인 교육은 모두 취소가 되었다. 그리하여 한가한 연말이 되었다. 모든 송년회는 랜선으로 치러지고 수많은 랜선모임에 선택과 비선택을 했다. 2020년의 마지막날까지 랜선 미팅으로 신규기획 회의를 했다. 혼자 했으면 또 차일피일 미뤘을텐데 마지막날까지 핑퐁하는 기획 좋다. 다사다년했던 2020년이 지난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작년보다 형편은 좀 나아지고 내 방향에 대해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이 생겼다. 2021년을 기대하며 맞이하기로 했다. [코칭/강의/프로젝트] 12월 커리어코칭 프로젝트를 무사히 마무리했다. 코로나 특별 예산 편성으로 1회기 면담도 함께 진행했다. 여러모로 고마운 프로젝트가 되었다. J그룹 KAC실기를 위한 코치더코치를 진행했다. 10회기를 통.. 더보기
[점검] 2019 버킷리스트 & 나의 10대 뉴스 올 3월엔 18개월간 나의 심리적 안정감을 주던 2평짜리 사무실 공간에서 나왔다. 그곳에서 많은 임상과 코칭 실습을 할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강사와 사회자로서도 트레이닝할 기회가 있었다. 이후 정말 정말 7,8월은 몸이 힘들만큼의 무기력이 찾아왔었다. 그런데 9월이후로 강의와 코칭 프로젝트들이 조금씩 늘었다. 큰 욕심 내지 않고 무리하지 않을만큼의 성장을 하는 한 해였다. 이제 내년에 잘 달릴수 있겠어. 1. 사무실을 마련했다. 그냥 말로 내년 8월 독립!이라고 외쳤는데 생각보다 빨리 이뤄졌다. 늘 생각하다보니 적정한 비용으로 사무실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고 잡았다. 자금 준비하느라 고생을 좀 했고 앞으로도 걱정이긴 하지만 월세가 나를 일으킬 것이라 믿으며 질렀다. 2. 불렛저널에 입문했다. 여러.. 더보기
비너스로드 연말정산 2016년을 계획하다 비너스로드 연말정산. 현미로 만든 떡볶이, 스페인 음식이라는 까수엘라. 매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 한라봉으로 후식으로 먹고, 도형코칭을 시작했다. 도형코칭은 현재에 갖고 있는 생각과 고민을 상담하기 좋은 툴이다.친구들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있기도 한터라 조금 더 실질적인 이야기를 해 줄수 있었다. 그리고 3년째 진행했던 연말 버킷리스트 점검과 신년 계획. 각자 마음에 품은 계획을 발표하고 서로 응원해주었다. 바게트에 카수엘라와 현미떡볶이, 그리고 후식으로 한라봉을 먹고 얼마 지나지않아...우리는 쌀국수를 다시 먹었던 거시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