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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정리되지 않는 블로그 카테고리 일생에 내 이름 앞에 놓이는 수식어가 몇 개나 될까? 내가 지나온 시간들을 기록하는 용도의 블로그명은 당시의 내 위치를 표현하는 수식어로 쓰였다. 현재 블로그 타이틀은 여행문화기획자.... 여행사에서 여행 문화를 바꿔보고 싶다는 포부로 만든 브랜드 명이긴한데 지금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일에는 딱히 관계 없어보인다. 지금은 소셜방송을 제작하는 PD이고,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진행자이고, 온라인으로 경험을 기록하는 프로젝트의 매니저이고, 앞으로는 어쩌면 매월 진행하는 공연의 기획자로 활동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퍼스널 브랜드 매니저로 커리어를 쌓고 있다. 이 모든 활동은 내가 무척 즐기는 일이다. 만들고, 기획하고, 구상하고, 쓰는... 이 활동을 관통하는 한가지가 있다면 기획을 하고 네트워크로 이뤄진 채널.. 더보기
LA갈비와 브랜드명 어제 오랫만에 회식을 했다. LA 갈비를 구웠다. 한참 맛있게 먹다가 누가 LA갈비는 어디산이지? 라고 물었고, 어디긴 미국소지. 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잠시, 내가 알던 상식이 맞는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진짜 From Los Angeles 에서 유래된것일까? 미국산 갈비를 지칭하는 걸까? 라는. 마침 동석한 이사님이 그건 갈비를 썰어낸 모양이 그래서 그런거야... 라며 한마디 하셨고, 스마트폰 세대들 답게 응 절단한 모양이 그런거레요 라며 넘어갔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다시 검색을 해보고 알다. LA 갈비 [short ribs] LA 갈비 어원은 ‘측면의’를 뜻하는 영어단어 ‘래터럴(lateral)'의 엘(l)과 에이(a)를 따서 LA 갈비가 됐다는 설과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갈비를 뼈째 가로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