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자 놀자. 봄이 왔는데 놀지 않을 수 없다. 그녀들의 발칙한 다이닝 갈라 Vol.3 
벌써 3번째 다. 지난 두 번의 자리를 놓쳤기에 이번에는 참석.
초대장도 신청도 그냥 받지 않아요. 어린이 사진1컷과 봄날에 듣기 좋은 음악도 선곡해 내야 했다.




한옥카페와 잘 어울리는 전, 막걸리를 곳곳에 배치했다.
배고프고 술고픈 자들의 먹거리.




제출한 어린이 사진은 요렇게 한쪽 벽에 프린트되어 붙였다.
성인과 어린이의 모습을 비교해 보는 모습도 쏠쏠하다.
사진을 내게 한 이유가 있다. 사진 낸 자들에게 특별 이벤트를 하사했다.
맘에 드는 어린이 사진을 골라 이야기를 나누고 경품까지 받을 기회를 준다. 
 



첫번째 공연. 신세대 판소리 아티스트 놀애 박인애씨의 공연.
사랑가를 이어 진도 아리랑까지 청중들이 추임새를 하도록 하면서  
모인 자들의 첫번째 뻘줌함을 단번에 뿌리 뽑는 재주가 있었다.




공연은 요렇게 앉아서 즐기면 되었다.
개발자들도 꽤 보였는데 프로그램을 만드는 하드한 두뇌의 개발자라 생각하면 오산.
이들은 모두 몰캉몰캉한 감성을 갖고 있었던 것이었다. 




두번째 무대 '그릇'의 연주.
이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눈을 들어보니 Full Moon 이다.
마침, 떠오른 달, 감성풍류 돋지 않는가.
선선한 바람, 가득한 달빛, 옛 선비들의 풍류를 즐기는 감성을 맛보게한
갈라 다이닝을 준비한 여러분께 감사!!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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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해서 방 한칸을 얻었다. 넓은 창으로 남산타워가 보인다. 
지금은 4월 한달 휴직을 하고 몸과 마음을 보살피는 중이다.  
주로 남산타워를 향해 머리를 두고 키보드를 두들기니 얼핏보면 잘 못나가는 작가의 잉여활동 같이도 보인다.




요즘 일정규모의 신축건물은 옥상에 조경을 해야 하나보다.  이곳도 옥상의 절반이 흙으로 덮여있다. 
언듯 죽어버린듯한 마른 잔디가 드문드문 깔려있을 뿐 황무지같다. 
개간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황무지 개간. 옥상 텃밭의 주인공이라도 되고 싶은 모양이다.
휴식의 기간을 갖자고 결심하고 휴직을 택한만큼 심신정화차
무언가를 키워 봄으로서 힐링을 체현하고자 하는 욕망이 생긴다.




1. 상추를 키운다.
2. 손님을 초대한다. (이 장소를 제공해준 회사 사장님 일순위)
3. 술은 마실 사람들이 사온다.(없어도 그만이다.)
4. 삽겹살을 굽고 자연산 상추를 뜯는다.  



무농약 먹거리를 눈앞에서 수확하고 그 옆에서는
상추쌈에 잘 어울리는 삼겹살을 굽는 풍성한 기름냄새.
에코트렌드 100%에 가까운 홈파티 아닌가.
자연을, 우정을, 의미를 옥상에서 쌈싸먹자.

내일은 상추 모종을 구하러 가야지.

Posted by 카페인 코치 박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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